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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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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페스티벌가고싶다!!!! 가고싶어, 가고싶어, 가고싶어. 데이브레이크 보고싶어, 데이브레이크 보고싶어, 데이브레이크 보고싶어 하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다! ㅠㅠㅠㅠㅠㅠ 아무도 스웨덴세탁소나, 로맨틱펀치를 보고 싶어하지 않아... 하... 난 보고 싶다고!! 10월이면 그나마 일정이 여유로울 것 같은데 말이지. 는 꿈일까?... 가고싶어! 가고싶어! 가고싶어! 이럴 때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이런 걱정은 안할텐데...보고 싶은 연극이나, 영화가 생겼을 때 이런 쓸 때없는 한숨이 나온닼 이젠 이런거 따위는 바라지도 않아. 그냥 가서 놀고 싶을 뿐이야.
KBS는 또라이인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26100 별 병신 같은 기사를 다보겠네. 이민우 기자? 19세 게임 보여주면서 악영향은 무슨..ㅡㅡ; 결론은 더 웃겨.ㅋㅋㅋㅋ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개발이 시급하데 ㅋㅋㅋㅋㅋㅋ KBS는 기사 컨펌같은 거 안하나? 걍 영상찍으면 올리는데야?ㅋㅋㅋㅋ동네 일인 매체도 저거보단 논리가 있겄엌ㅋ 게임이 나쁠 수는 있다. 충분히 과몰입에 대한 해악도 있고.그런데 그걸 풀어서 설명하는 게 기자의 역할아닌가.되잖은 전문가랍시고 멘트 따는 게 아니라. 꼴페미와 씹선비님과 기레기의 콜라보레이션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까지 가는 교통비가 아깝다. 발행 카테고리는 게임의 사회적 인식이니까 '사회'괜히 나쁜년 된 베요네타 누님 흑흑
10:00 인천국제공항 ​더워...
설렘?? ​ 음 많이 덥다는데 잘할 수 있을까... 원체 악명 높은 나라라 ㅋ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행복을 이끈다. '오빠오빠 VR' VR 뮤직비디오. ㄷㄷㄷ 무려 4K까지 지원된다. 지금 양키들이 좋아해서 역수입되는 중 ㅋㅋㅋ 기술은 인류의 삶을 진보시키나봉가 솔직히 와우 그리핀 VR영상보다 더 뛰어난 듯 ㅋㅋㅋㅋ 오빠 소리 들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긍가..ㅡㅡ 기술의 진보니 IT 제품 리뷰 카테고리 ㅇㅇ ㅋㅋ
20년 전 나를 보았다 20년 전에 상수동에 살았다. 그 땐 지금 홍대거리도 죄다 주차장이었고 상수동은 그냥 동네였다. 오늘 근처에 취재나갔다가 옛 생각이 나서 돌아 다녔다. 기억은 대충 살아나는 데 거의 모든 곳이 바껴있었다. 그래도 몇몇 장소는 그대로 남아있어 땡볕에서 혼자 추억에 잠겼다. ㅎ 그나저나 블로그 방문자 수를 되게 오랜만에 확인했는데 2백만 돌파가 눈앞... 09년 말에 만들었으니 이 낙서장도 오래됐구나... 20년 후에도 이 블로그가 있으려나? ㅎㅎ 합정시장 초입. 내 기억이 맞다면 저 간판집은 문방구 였을 거다. '플래시맨'이라는 드라마(?)가 유행했고 그 장난감도 거기서 샀었다.아 물론 엄청 졸라서 산거라 많이 혼났던거 같다. 그리고 독수리 5형제 비행기도 여기서 샀는데...어렸을 때 동생이 입원했던 병실..
울산 출장 1. 울산을 다녀왔다. 2. KTX 특실 처음 타봤는데 좌석 공간이 너무 넓어서 등받이에 몸을 맡긴 상태에서는 테이블에 올려놓은 맥북에 손이 닿지 않는다. 3.KTX 특실 처음 타봤는데 발 받침대에 다리를 쭉펴야 발이 닫는다. 4.이 빌어먹을 짧은 몸뚱이. 5. 울산의 특산품(?) 고래빵. 울산은 그냥 현대차를 특산품으로 미는 게 좋을 듯 싶다. 6. 오늘 느낀 점.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비단 오늘 하루만 느낀 게 아니다.업계에서 오래 굴렀다는 사람들. 자신명함에 적혀있는 직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충실했으면 좋겠다.사회적 인식을 비난하기 전에, 광고때문에 종속되있는 현실을 개탄하기 전에... 자신이 할 일부터 제대로 하고 불만을 토로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좋다. 좋은 사람과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비록 일 때문에 만났을지라도. 앞으로도 일 아니면 만날 일이 없겠지만은 매우 즐거운 시간임은 틀림없었다. 사실, 얼마전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고 난 다음에는확실히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에게는 선을 그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본성은 그게 아니기에 힘들다. ㅎ 어쩌면 이 사람은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지도. 참 고마운 분이다. 앞으로 서로 잘 커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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