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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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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다 향초 향초를 선물 받았다. 조타.
아이폰6S+ 로즈 핑크 구입 올해 핸드폰을 2개 잃어버리고 (엣지, 아이폰6) 리퍼를 두번 받고... 올해 마가꼈나보다. 어쨌든 아이폰6S+ 로즈 골드 구입. 크다. 꽤 끄다. 뭐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크게 다름을 못느끼겠다.아이폰4S - 아이폰6 - 아이폰6S+로 오면서 그냥 익숙하고.맥이있으니까 아이폰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을 뿐이지. 이젠 크게 좋다라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배경화면은 우리 효성이의 핥벅지.
TV 나옴 ㅋ 살이 엄청 많이 찌긴했다. 빼야겠다. 오늘 건강검진 받았는데, 키도 내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크게 나온걸 보면 발바닥까지 찌고 있나보다... 인터뷰가 얼마나 힘든 건지 좀 알거 같다. 카메라 들이대고 마이크 차보니깐 나도 모르게 긴장 ㅋㅋㅋ 면도도하고 머리도 좀 할걸... 필드에 쩔어있는 기자 코스프레.
폴로 랄프 로렌 손수건 (feat. 방사능과 피) 무척 고마운 선물을 받았다. 손수건은 신사의 기초 덕목이라는데. 나는 손수건을 들고 다녀본 적이 없다. 근데 이제 들고 다닐거다. 바쁜 와중에 내 생각하고(빈말일지라도) 선물을 샀다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방사능은 덤이다. 비약이 심할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인간적이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거 같아 매우 좋다. 사실, 너무 의외여서 표현을 잘 못한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럽긴 하다. 좀 더 큰 리액션을 했어야 하는데. 나에게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의외로 둘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일단 나는.) 생각하는 게 비슷한거 같다. 대리님 같은 여자친구를 만나야할텐데... 그리고 내가 솔로 생활하는 이유를 알았다. 앞머리 구분을 아직도 못한다.ㅋㅋㅋ지금껏 구여친들에게 학습했던 것들..
아디다스 포럼 신발선물을 받았다. 키높이 깔창도 동봉이다. ㅡ....ㅡ 너는 남들 클 때 뭐했냐는 뜻인가.. 170사이즈인데 약간 크다. 하지만 내가 발 볼이 넓은 편이라, 어찌저찌 맞는다. 내 발볼이 넓어 좀 큰걸 샀다고 했다.역시 남자친구가 많은 얘는 다르구나. 요즘 얘 따라다니는 남자가 많다는데 다 찾아다니면서 실체를 다 말해주고 싶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편집장님이 보시더니 포럼? 암튼 뭐라고 하셨다. 이름있는 신발인갑다.
남과여... 현실 공감 로맨스 웹툰 개인적으로 웹툰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다. 고상함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이유는 아니고 그냥 소비하는 그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게다가 완결이 나야 만화를 보는 내 성격상 선택이 폭이 더 좁을 수밖에. 뭐 어쨌든 간에. 네이버 웹툰에서 얼마전에 완결이 난 '남 과 여'를 우연찮게 보게 됐다.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정주행. 재미있더라.꼭 내 이야기인 것만 같고.연애 이야기를 담담하게 포장하지 않고 잘 풀었다. 각자의 연애 이야기. 그중 현성이랑 성옥이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다. 어쩜 내 생각이랑 저리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댓글을 보니 그녀도 성옥이 같았겠지.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낟.이해가 되더라. 남자는 추억에 살고 여자는 현재에 산다고. 현성: 변화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하고 ..
레옹 ​ 같은 영화를 수차례보면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곤 한다. 나에겐 레옹이 그런 영화다. 이미 대사를 외울정도로 봤지만 늘 새롭다. 오늘 역시 그랬다. 추억은 멈춰진 조각이 아닌가 보다.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 한다는 것 결국 이 바닥도 마찬가지다. 서로 골수까지 빼먹기 위해 웃으면서 탐색한다 서로 예의 차리며 계산한다. 서로 띄워주면서 관철한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를 갖는 줄타기를 매일 하며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한다. 기본. 이 기본적인 과정에서 혼자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가끔 챙겨주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도 "이 사람은 날 업무적으로보는데,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다.상대는 거리를 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편하게 나의 일상을 받아줄 수있는 사람을 찾는건지도 모르겠다. 동종 업계 사람을 만나는 이유가 서로 쉽게 감정의 공유가 가능해서이지 않을까. 전 사람이 힘들다하면 "징징거리지마"라곤 했다. 그녀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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