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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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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마인레이어(HGUC+ 구판) 흔히 볼 수있는 HGUC자쿠2와 구판 자쿠 마인레이어의 합작. 지뢰제거와 살포라는 컨셉으로 덩치에 비해 큰 손과, 에폭시 퍼티를 처음으로 이용해서만든 날림 지거탐지제.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포인트는 오른쪽에 자작 데칼! 아마 이때 조색의 오묘한 세계에 빠져서 하루종일 락카냄새맡으며 조색을 했던 기억이있다.
Wave 1/144 모터헤드 아슈라템플(Ashra Temple) 예전에 블로그를 닫으면서 날라갔던 이미지를 복구하기로 했다. 운좋게도 모형관련 사진은 세컨하드에 저장을 했뒀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다시 꺼내다가 찍을뻔.ㅎㅎ 이제는 미니 스튜디오도 없는데.ㅡ,ㅜ 티스토리엔 모형을 주로 다루는 분을 아직 못본거 같아서 아쉽다... 거의 네이버나 이글루에 계시니... 2010년 전역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성한 풀레진킷. 신나목욕도 처음 시켜봤고 미성형된 부분도 제법있었고 상태도 썩 좋진 않았으나 적당히 넘어가면서 즐겁게 만든 추억이 강하다.이녀석들 만질 때 만큼 행복했던 적도 없었는데... 많은 모델러들이 표면정리를 강조하는 이유를 이때 처음 알았다. 확실히 공들여 정리한 표면은 도색하면 땟깔(?)이 다르고 클리어 올릴땐 거의 다른 부품으로. 영롱하구나~ 확실히 f..
wave 144 오제 추석맞이 청소를 하면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녀석들을 좀 닦아 주었다. 대충 닦고 살짝 컴파운딩을 해줬는데 번쩍번쩍 거울 만큼은 아니지만 광이 살아있는걸 보니 참 기쁘다 헤헤. 처음으로 피니셔스도료를 이용해 만든 녀석이라 애착이 크다.
GF 8회 출품작 기본적인 컨셉을 크게 3가지로 잡았습니다. 1. 약간 흐리멍텅한 붉은색과 흰색( 개인적으로 왠지 모건카페는 붉은색과 흰색의 이미지로 다가옴니다.. 딥스때메 그런가;) 2. 실력에 상관없이 즐긴다는 취지에 기반한 느낌(뭔가 요란한 축제의 느낌?) 3. 작년이맘때 시작한 건프라. 첫 건프라가 헤이즐커스텀이었다는 사실을 기념하고자 함. 아 개수및 디테일업은. 작업기에 있던 금마가 다입니다 ㅎㅎ;
자쿠 마인레이어 완성 많이 하시는 거 처럼 구판 백팩+ HGUC자쿠 조합입니다. 비전투원 자쿠가 무장들고 댕기기는 좀 그래서 기뢰 탐신기란 컨셉으로 손에 하나 들려주었습니다. 저번 레드미라지 이후로 에어브러슁에 흥미를 느껴서 여러가지 연습해보았고 이 자쿠에는 살짝 명암을 넣어보았습니다. 같은 도료로 톤을 다르게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색은 오렌지 빼고는 전부 조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듭니다 ㅎㅎ (MIG의 나나바라님에게 감사를.ㅋ)
wave 1/144 레드미라지v3 완성 장터에서 가조를 구입했으나 거의 정크수준이어서, 냅두고 있던 녀석입니다. 그러다가 자작콤프의 성능을 시험하기위해서 작업을 시작했고, 늘 그렇듯이 깔끔도색을 빙자한 도색을 하다가 "아 내가 이런식으로만도색 하는게 새로운 도색방법에 대한 두려움일까" 라고 생각이 들어, 신너목욕후 다시 컨셉을 잡아보았습니다. 러프한 느낌의 레드미라지.를 만들어보자. 정크였던지라. 맘편하게 처음으로 명암도색을 시험해봤고 더렵혀보기도 해봤습니다.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맘에드는 느낌이 나오겠지요. 사진은 발로찍어서...;; 나름 열심히 찍는다고 찍는데.. 5년전 디카의 능력때문인지, 제 능력때문인지... 엉망입니다. 전부다 편손이라 오른손은 오제에 들어있던 남는 손을 이용했습니다.
Volks 1/144 뱅돌(Bang-SSI-Coballkan) 완성 두번째 완성작입니다. 어떤분이 넘버링 할 수있을때가 좋은것이야라고 하셨는데 그때입니다. 하하하. 작년 말에 e2046에서 제고정리할때 상당히 싼값으로 샀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instok으로 남아있던걸로 보아 상당히 인기가 없었나봅니다. 하지만 전 돈없는 복학생일뿐이고! 오밀조밀한 1/144가 좋을뿐이고! 그건 그렇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킷상태야 원체 기댈 안했으니 그냥 참으면서 만들만했는데.. 스테빌라이져는 다 조각조각나서 와서 프라판으로 다시만들어야했고. 검과 방패를 팔로 연결해 주는 동력선(?)은 조금만 휘게 하려고 해도 뚝뚝 부러져서 건담 동력선으로 대신하려보니.. 건담킷들을 팔면서 다 서비스로 넣어준거 같습니다.ㅡㅡ; 그나저나 내일모래면 개강이군요.
1/24 미니 컨버터블 오토모델은 전혀 미지의 영역이라 어디서 주워들은 풍문으로 광내는데만 신경썼습니다. 꼬꼬마시절에 잘해주신 아는 누님이 결혼하신다고 하셔서 머라도 해주고 싶어서 예전에 튜닝김두영님이 만드신거를 참고로 작업했습니다만... 데칼이 투명이에요 으하하하하하..... 사실 드리면서도 ... 아 못만들었는데..,,ㅡㅜ 이러면서 드렷죠. 반응도 역시나 그닥 신통치 않은... 메카나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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