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2015 Hongkong

(4)
홍콩 출장(3)- 홍콩의 밤거리,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아무리 일 때문에 왔어도 홍콩은 처음인지라 어딘가를 가보고 싶었다. 일은 해야겠고. 그래서 잠을 안잤다..ㅡㅡ. 몽콕의 레이디스마켓,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소호로 가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보고 싶었으나. 지하철을 타고 템플스트리트만 다녀왔다. 자꾸만 예전 그녀가 생각나는 걸 막을 수가 없다.이젠 같이 있던 곳도 아니고 같이 가자고 했던 곳에서 조차 생각이 나다니...ㅋ그녀가 나랑 데이트할 때 돈 낸다고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계를 깼다고해서 내가 나중에 해외여행 보내주겠노라 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게됐다. 흑흑.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사도 줄수가 없다. 내가 쓸거다.ㅡㅜ아마 그렇게 착한 아이 다시는 못만나겠지... 어쨌든... 다시 템플스트리트 이야기로 돌아와서야마테이역에서 내려서 템플스트리트로 가는..
홍콩 맥심... 한국 맥심이 짱인듯 네이선로드와 조단 로드의 교차점에서 발견한 홍콩 맥심. 매우 볼 게 없다. 있다면 모델이 적나라하게 비치는 속옷을 입었다거나.. 이정도. 반 이상이 광고. 한국 맥심이 짱인듯.
홍콩 출장(2)- 버터플라이 온 할리우드 호텔 (Butterfly on hollywood) 내가 묵은 숙소는 헐리우드로드에 있는 버터플라이 온 할리우드. MTR 셩완(Sheung Wan)역 근처에 있다. 셩완 지역은 홍콩에서 제일 먼저 개발된 곳으로 과거 영국군이 주둔했던 관계로 상권이 일찍 발달했다. 지금도 서양인들이 중국 골동품을 많이 찾아 우리나라 인사동 같이 전통적인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고 한다. 일하느라 못 돌아다녔다...ㅡㅡ; 100년 전에 세워진 웨스턴 마켓 이정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바빴어... 지척에 있는 센트럴의 현대적인 느낌이랑 상반되는 홍콩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다. 암튼 내가 묵은 숙소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서울에 있는 깔끔한 모텔 느낌이랄까. 데스크에 안내 하는 사람들도 예쁘고(...) 영어도 잘한다.와이파이도 잘되고. 콘센트가 부족하긴 한데 멀티탭을 가져..
홍콩 출장 (1)- 24시간도 안되는 홍콩 출장 부산 출장이 끝나자 마자 홍콩 출장을 가게됐다. 그런데 홍콩 체류시간이 20시간이 안된다..ㅡㅡ 홍콩시간으로 16일 15시에 도착. 17일 12시 비행기로 귀국...ㅡㅡ;; 홍콩이라고 하니 예전 그녀가 생각난다.그녀가 홍콩 여행갈 때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때는 돈이 없던 백수라... 못갔었는데.그녀가 나랑 데이트할 때 돈 낸다고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계를 깼다고해서 내가 나중에 해외여행 보내주겠노라 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게됐다. 흑흑. 다른 의미로 '홍콩 보내줄까?'라고 많이 수작을 걸기도 했었는데.ㅡㅜ 이제 그런 여친 못만나겠지... 암튼 대한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왜 국적기가 좋은지 알 것 같았다. 땅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