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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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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타다카츠 삼대 이야기 혼다 타다카츠... (本多忠勝) 아는 사람은 안다는 도쿠가와 4천왕의 한사람. (이이 나오마사,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사카이 타다쓰구와 함께) 아마 당신이라면 전국란스나, 전국무쌍같은데서 말고는 못 봤겠지만 말이야. 오늘은 이 사슴투구 사나이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그래. 히데요시는 알지? 임진왜란을 일으켰을때 왜국의 정이대장군 말이야. (간파쿠 였나..;;) 무튼 그 녀석이 통일전에 이에야스랑 코마키나가쿠데전투라는걸 했었거든. 그때 히데요시가 본진 수만의 병사를 이끌고 이에야스를 공격하러 이동하고 있는데, 타다카츠가 불과 200~300기의 병사로 히데요시를의 진군로를 막으며 도발을 했데. 당신이 괜한 객기로 엄마한테 개기는거랑은 차원이 달라. 히데요시는 이에야스 본진을 공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초미니 스커트와 미니스커트의 경계 언제적 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이 대략 이랬다. "뉴스에서 초미니?!" 난 개인적으로 기자들을 욕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 사람들도 먹고 살자고 찌라시같은거라도 찍어내는건데 그게 나쁜건 아니니깐. 내가 분노한건 기사가 성의 없음이 아니라 제목에 있다. 저게 초미니라니?! 장난치냐고!!!! 나의 초미니는 저렇지 않아! 그래서 검색해보았다. 상기사진과 하기의 설명은 위키백과에서 검색한것이다. 미니스커트(영어: miniskirt)는 의류의 한 종류로, 허벅지 부근에 입혀서 여느 치마와 같지만 옷의 위아래 길이가 무릎을 보일 정도로 더욱 짧다. 미니스커트의 본격적인 유행은 영국의 1960년대의 스윙잉 런던 (Swinging London) 때였다. 주로 젊은 여성들이 자주 입기 때문에 성적인 표현이 드러..
매우 주관적인 앨범 Best 10!(1) 잡설. 베트남전인가 걸프전인가 미군부대가 상대 진지를 향해 메탈을 틀어주는 정신계 공격(?)을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우리 대북방송은 걸그룹 노래도 틀어준다며?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메탈, 락, 펑크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 한다면서 일례로 마릴린멘슨의 음악을 들곤한다. 뭐 당신이라면 수녀를 강간하고, 참새를 먹을 용기도 없겠지만. 아 참새는 오지였나. 나는 딱히 엄청나게 좋아하는 장르가 없다. 다만 씐나는 펑크, 세포하나하나를 깨우는 멜로딕스피드메탈 정도를 조금 더 좋아할 뿐이다. 분명 엄청나게 많은 명반과 명곡이 있다. 다들 아는 지미페이지, 렉스브라운, 랍할포드, 랜디로즈 등등등 엄청난 뮤지션들도 있다. 내가 음악에 대한 조예가 그렇게 깊지도 않고 다룰줄 아는 악기는 리코더와 개..
NEED A JOB? 용병이 되는법 용병이되는법이라... 전장의 고독한 늑대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용병의조건 목숨이 초개같아, 또는 취업이 너무 힘들어 용병이 되고 싶다면 뭐 굳이 말리지는 않겠어. 용병 업체에서 인력을 구할때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경력사항과 지구력, 시력. 기초체력이 기준에 못 미치면 지원 조차 못한다. 지원서에는 어느 부대에 있었고, 운동은 뭘 했으며, 전투에 도움이 될 특기는 뭘 가졌는지 기재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니 우리나라 특전사나 UDT 등 특수부대에서 복무한적 있는 터프가이라면 일단 체력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거다. 용병업체는 SAS, 네이비실, 그린베레등 전 세계 특수부대 출신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비슷하다. 체력은 자신 있는데 싸움을 못한다고? 상관없다. 용병 업체..
천년의 사무라이 역사를 10분안에 니 머리속에 쳐박아주지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일본은 너무나 뻔하다. AV, 야동, 노모. 이 3가지 밖에 없겠지. 그래서 당신에게 오늘 요즘애들이 따라하는 야쿠자의 '구미(組)' 의 기원이되는 이야기를 해주고자한다. 그러자니 사무라이를 끌고 나올수밖에 없고, 일본에의해 미화되기는 했지만 그 기개만큼은 한겨울 똘똘이 만큼 쪼그러든 당신이 배웠으면 한다. 살색으로 가득찬 당신의 뇌에는 사무라이하면 이것밖에 안떠오르지? 사무라이AV 레이블에서 데뷔한 아사쿠라유?! 이야기를 하자면 천년전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천황 서기 300년경 쌀 재배에 성공한 일부 일본인은 야마토 평야에 정착촌을 이루었다. 정착촌은 곧 쌀로 내는 세금에 의해 운영되는 국가로 발전했지만 야마토 평야의 지배권을 놓고 씨족들 간에 다툼이 생겼고, 급기야 군대가 ..
백수들이여 부엌으로 가자 ver. 술마시고 들어와서 배고플때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백수들을 위한 레시피. 사실 본인도 학기중엔 사먹기만 했고... 특히나 집에있을땐 집에서 맥도널드 홈딜리버리를 애용했다..(카드가 되니깐.ㅡㅜ) 남는건 카드값과 살뿐이니. 바야흐로 2011년이 다가왔다 난 한달째 몸은 서울에 있는데 영혼은 술독에서 부부젤라를 불어제끼고 있으니 당최 밥시간을 못맞추겠더라. 집에들어오면 배가 고프다. 편의점 가서 주전부리 사오면 되지 않느냐고? 내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백수다.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요금에 괜시리 짜증나고 매달 돌아오는 카드값명세서 보기가 겁나고 여자친구와 만나면 내 치장보다 내 지갑을 먼저 생각하는 백수들이란 말이다. 여하튼 머 먹을것 없나하나하고 뒤적뒤적 하다가 발견된 소면.(아 물론 유통기간은 2주쯤 지난것) 애호박(언제썻는지는..
온라인 모임에 대한 이런저런 단상 나는 고등학교때 밖에 공부밖에 몰랐다. 아 물론. 담임선생님 말로는 성적표만 모범생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그래서 지금도 한이 되는게 고등학생이랑 자보지 못했다는것. 일류대 합격후 나왔던것보다 더 후회가 되는 때다. 아무튼간에 재수 후 사람만나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학교와 내 주변의 인물들과모임뿐만아니라 당시 선풍적인기를 끌던 싸이클럽을 기웃거렸다. 그러다가 여행동호회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직까지 몇몇누나들과는 가끔 만나며 연락을 주고 받는다. 온라인 모임이라는게 전혀 사회적으로 공통분모가 없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고. 죽었다 깨나도 친해질수 없는 사람들과 친해 질수 있어 좋았다.(내가 마사지방 업주를 언제 만나보겠는가.) 술도 1년에 360일이상 마시게 되고... 내가 나가던..
나의 25Kg 감량기 글을 쓰기 앞서 전 운동에 관해 특별히 지식이 있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이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삼겹살,족발,보쌈,치킨,튀김,순대,곱창 등등과 주류일체를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이글의 목적은 살. 그까이꺼 아무나 다 뺄수 있으니 우리모두 다이어트 해보자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전 태어나서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날씬했을때가 고3스트레스(?) 때메 매일 야자시간에 축구했을때 였습니다. 이때가 68키로 70키로 할때였죠. 키는 170이 안되는 루져랍니다. 그후 재수 하면서 술을 알게되었고. 그후 돌아올수 없게 된 강을 건너게 됩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너무나 많은 사람과(학교,재수학원친구,친구,여러동호회,동아리,여자등등등,,) 술을 마시며 일년에 360일을 술을먹는 기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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