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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뚝섬

가민 비보스마트 HR 배터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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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용 심박계로 구입했지만, 의외로 스마트 밴드 역할도 잘 하고 있는 가민 비보스마트 HR. 


가만히 냅두면 일주일 정도 배터리가 간다고 하는데 ANT+로 브로드캐스팅하면 광탈된다는 이야기를 어떤 블로그에서 본 바가 있어 직접 확인했다. 


주말 라이딩하는 시간에 ANT+ 브로드캐스팅모드로 변환해서 사용했다. 한 8시간 정도. 8시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한 칸정도 떨어진다. 위에 사진은 2일동안 브로드캐스팅모드랑 일상생활을 하고 난 다음에 남은 배터리. 


이쁘게 생겨서 나름 만족도가 높았는데 배터리도 만족스럽다. 어차피 내가 10시간 이상 라이딩 할 일이 있으려나. 10시간이면 제주도 일주할 때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이딩했던 시간이다. 아마 20시간 정도는 ANT+로 송출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터치가 눌려서 브로드캐스팅이 중단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오토락모드를 걸어두면 된다. 그러면 1도 신경안쓰고 심박계 기능을 수행한다. 


브라이튼 310에 듀얼센서, 마운트, 가민 비보스마트 HR까지 하면 40만원 돈이 들었다. 이럴꺼면 차라리 가민 번들셋을 갈걸.... 하지만 가민 번들셋을 샀어도 손목형 심박계는 또 샀겠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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