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610)
오뎅볶음 ver.유통기한지남 명절에 떡국도 혼자서 끓여먹는 캐 청승맞음을 뒤로하고 아침을 먹으려 하니... 국도 없고, 반찬도 없고, 있는건 김치뿐... 머 먹을거 없나 하고 냉장고를 뒤저보니 유통기한이 2일 지난 오뎅과, 다 시들어서 축 처진파, 물렁물렁해진 당근이 뒹굴뒹굴.. 귀차니즘을 뛰어넘는 공복감에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집에 여자가 있어도 밥을 해먹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하고 빨래도 해야되니.. 오뎅을 먹기좋은 크기로 대충 툭툭 칼로 찢어 발깁니다. 아침밥도 준비해놓지 않은 동거란 명분으로 기생하고 있는 뇬을 생각하며 팍팍 잘라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향을 내기위해 마늘을 투척 저같은 경우는 마늘을 다진다음 네모나게 만들어서 얼린다음에 저래 잘라서 보관합니다. 편해요 요리 한번에 들어갈 양을 하나의 크기로 ..
You Mouse Around Here Often? 나에게는 RSS로 feed를 받아보는 부류가 몇가지 있다. 모형생활에 관한 Feed,수험생활에 관한 Feed, 고전문학에 관한 Feed, 건축디자인에 관한 Feed. 그리고 광고,제품디자인에 관한 Feed 오늘 그중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제품디자인을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아쉽게도(?) 현재 컨셉 디자인인 상태라 구입은 불가능... 암튼마우스가 잘빠진게예쁘다. 휠을 과도하게 돌리면 마우스가 질질 쌀지도! This mouse is called the “G-Spot” – I am not even effin with you. Where to find the mysterious spot of pleasure’s center? With which woman will it be found? Can it be fo..
wave 1/144 아슈라템플 처음으로 완성한 풀레진킷입니다. 신나목욕도 처음 시켜봤고 미성형된 부분도 제법있었고 상태도 썩 좋진 않았으나 적당히 넘어가면서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표면정리 표면정리 이러셔도 전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확실히 공들여 정리한 표면은 도색하면 땟깔(?)이 다르고 클리어 올릴땐 거의 다른 부품 같더군요. 아이 영롱해~ 처음에 만들면서 적포도주색으로 도색해야지 하며 군제 레드와인을 뿌려봤는데... 무슨 중국산 완구색 마냥 싸구려틱해서 신나목욕도 시켜봤습니다....만 락카퍼티도 녹는다는것도 알았어요. 도료는군제레드와인+smp초코렛+군제라이트그레이, smp건메탈, smp크림골드+smp클리어엘로우 군제 슈퍼클리어3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래저래 재미있게 많이 배우며 만들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wave 1/144 아슈라템플 작업중(2) 오늘 도색중에 에어브러쉬 이상현상으로 신너탕으로..ㅡㅡ; 일단은 다른 에어브러쉬로 도색하기는 했는데... 왜 주력 에어브러쉬님께서 계속 침을 뱉으시고 도료가 괴고... 미치겠네요.. 얼뜻보면 딱 딸기잼 색인데... 공교롭게도 딸기잼통에 넣어버려서...
wave 1/144 아슈라템플 작업중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다는 걸 구했는데 e2046제를 접해온 저로써는 그냥 그렇더군요. 이 자리를빌어 이런킷을 만들수 있게 해준분에게 감사를 ㅋㅋ 1/144좋아좋아 여담이지만 2046제는 이제 절대 안살거에요..... 라면서 요즘 뱅돌 돌격창버전이 급 땡겨요..ㅡㅡ; 암튼간에 세척후에 눈에 보이는 단차와 기포를 잡아주고 "어 킷 상태 좋은데!"라며 프라이머를 올렷는데 화이트레진상태에서 안보이던 것들이 눈에 슝슝 들어와 작업중입니다. 언능 도색해서 세워 놓고 싶군요. 요즘 작업이 즐거워 미치겠습니다.
Wave 1/144 Knight of gold V3 웨이브제 인젝션 나이트오브골드v3버전입니다. 모터헤드는 처음이었는데 모터헤드에 매력에 흠뻑 빠져서 요즘은 모터헤드만 만지작 거리고 있네요. 절대 웨이브인젝션킷은 최악이니깐 사지 마라 이러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전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만 접합선 삐끗한곳이 두어군데 있는데 제눈엔 안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저는 아직 초보니까 괜찮아요! ㅋ smp울트라골드를 베이스로 smp슈퍼오렌지 군제뉴트럴그레이 smp클리어레드를 섞어서 색을 만들었습니다. 살짝 무겁고 붉으스름한 색이 도는 색을 원했는데.(동에 가까운.) 제가 생각한데로 나와줘서 상당히 기쁘네요
HGUC Sazabi 건프라중 처음으로 구입한녀석입니다 (물론 꼬꼬마 시절도 치면 몇개 째 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시작한 이후에 카운팅한거..) 다만 실력도 안되면서 잘하시는 분들 따라가려다가 지레 지쳐서 포기했던 녀석입니다. 모델로 삼았던게 무려... NG 사자비 입니다..ㅎㅎ; 그러다가 NG 사자비를 사고... 그 후로 6개월이 지나고 인젝션들을 처분하려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뽀얗게 먼지 앉은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이상하게 짠한 마음이 들어 서페고 표면정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먼지도 안털어내고...;; 그냥 도색했습니다. 동력선을 메탈 부품을 사용햇고. 잃어버린 부품도 있습니다. 패널라인도 그당시 제딴에는 판다고 팠는데 지금 보니깐 정말 안습이네요 ㅎ;; 외부장갑은 군제red+smp울트라화이트 군제red+군제grey 해서 두가..
남대문알파+을지로마하공구 방문기 오늘 외근... 이라지만 거의 조퇴에 가까운 땡땡이를 쳤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알파 본점을 갔는데.... (아 그건 그렇고... 세종로에 세종대왕 동상이 생겼더군요... 남대문은 공사중이고... 딱 25개월 군대 가있었는데 멀 이리 변했는지..) 전 건축모형과 DIY코너에서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발견할수 있어서 화방에 자주갑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구경하면서 골랐는데 점원들중 몇몇은 정말 최악으로 불친절 하더군요. 3층에 붓파는곳 옆에 계산대에 있는년.. 잊지 않겠다. 1.7미리 붓, 록타이트 브러쉬형, 사포 400방 10장, 600방 10장 800방 20장 2000방 5장. 그리고 잉크젯용 전사지를 구입했는데. 계산하러 갔더니 이거 전용 스프레이제도 사야된다고 하더군요. 할코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