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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Frankfurt am Main

도색 잡지를 잔뜩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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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 가려면 지하에 있는 지역 열차를 이용하면된다. 우리는 반대로 타서 엉뚱한 곳으로 가기는 했지만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했는데 윈도우 95배경 화면 같은 옛날 기차역이 있어서 신기했다. 철로의 마지막도 구경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서점에 가서 도색잡지를 엄.청.많.이 사왔닼ㅋㅋㅋㅋㅋㅋ 진짜 종류별로 하나씩 다 산듯. 거의 200유로를 쓴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없닼ㅋ . 종이 재질이 좋은 잡지 부터 진짜 무슨 갱지 같은 신문까지 별별 도색 사진이 많다. 종류별, 취향별, 연령별로 나눠져도 있고. 신기한나라다.ㅋㅋ

서점에서 다른 책도 보고 있는데, 점원이 오더니 우리가 가지고 있던 팔 토시를 보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왔다. 겜 스컴에서 샀다고 하니까 엄청 부러워하면서 '나도 가고 싶었는데' 징징을 시전했다. 중국에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물어보니까 엄청 반갑게 '나 한국 가봤다 김치 먹어봤다'고 했다. 김칰ㅋㅋㅋ 완전 시그니쳐옄ㅋ

반대편으로 타서 들렸던 굉장히 한적한 역이다

헤메고 있길래 내가 길을 알려주고 왔다. 뮌헨에서 왔단다..ㅡㅡ;

철도의 끝

포케몬고 가이드북이 탑 타이틀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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