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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밤비노 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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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축제 시즌인가.


한참 외근 중이었는데 아는 동생한테 영상이 하나 왔다. 


"형 밤비노에 은솔이라는 앤데 쩔어!!!"


그 때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다른 여자를 보고 끌렸던 것 같다. 

남자라면 누구든 집중할 수밖에 없는 몸매였다.


어쩌다보니 오늘 만날 기회가 생겼다. 말할 기회도 있었지만, 바빠서 ...ㅡㅜ 


'밤비노'는 열심히 하는 그룹이었다.


참 VR로 봤던 '오빠오빠'란 노래가 밤비노의 노래였다.



전 여친이랑 엄청 비슷하게 생겨서 깜짝 놀란 분.


은솔이다.




속바지를 안입으면 페이가 올라간다는 계약 조항이 있다 '카더라'




아 귀엽다. 하지만 내 시선은 골반.








예전에 여자친구가 나보고 '뒷태집착자'라고 했었는데...ㅋ



정말 대단한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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