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일차 - 생각보다 안 힘들다.

3일차 슬슬 중국어가 들리기 시작한다.

물론 아는 단어만.

이제 택시도 혼자 타고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된다.

반쯤은 어거지지만.

단어 나열?ㅋㅋ

성조는 어렵다.

그런데 재미있다.

한국가면 중국어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다짐한다.

모든 선배들이 차이나조이 힘들다고 힘들다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안 힘들다. 

오히려 재미있다.

병신 같지만, 멋지달까.

뭔가 친근했어...

이 사진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25PP 부스에서 이상형을 보았다.

아 가지고 싶다. 물론 인형이.

저 사람들도 힘든건 매한가지.

멋있는데, 아무도 보지를 않엌ㅋ

하얀 핫팬츠 별로 였는데. 중국갔다와서 좋아졌다.

약간 제나 헤이즈 닮았어.

힘드냐... 나도 힘들다.

내 평생 이런거 타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

긔욤 긔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