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1일차.
이륙은 30분 딜레이됐는데 착륙은 같은 시간에 했다...?
미친듯이 덥고 습하다.
첫 인상은 좋다. 생각보다 좋은 동네인 것 같다. 아파트 모양은 서울보다 좋아보인다.
택시도 몇 번 타보니까 괜찮은거 같고. 신기한게 택시마다 구토용 봉투가 있다.
음식점은 우리나라 김밥천국 뺨칠정도로 엄청나게 메뉴가 많고, 사람도 많다.
그리고 인터콘티넨탈호텔인데 벨보이도, 음식 서빙보는 얘도 영어가 안 통한다...;;
미소가 아름다운 안젤라씨에게 "아이러브 상하이 앤드 유!" 웃더라.
물은 "수웨이"
당신 아름다워요.는 "니 헌 피아오량"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처음 타봄...
중국남방항공 기내식. 예비군 훈련 식사가 더 맛나다.
뭔가 무서웠던 이미그레이션을 지나면 인천공항보다 깔끔한 수화물집하장과 만나게된다.
공항 밖을 나서면 습식사우나같다. 뭔 이상한 걸 뿌려...
상하이 건물들 되게 예쁜 게 많다. 우리나라 프리미엄 아파트 같은 게 끝도 없이 있다.
열고 다니는 버스. 중국에 온건가
처음 본 트램.
빨대를 희안하게 주더라고...
훅훅 날라다니는 안남미
우리나라 대하 구이처럼 소금위에 구운 새우. 150위안. 제법 비싼편이다.
글자가 웃고 있엉^^
여기도 세븐 일레븐, 스타벅스 심지어 죽이야기도 있다 ㅋㅋ
진짜 중국처럼 나왔다.
파트너용 미디어 프레스A. 희안하게 프레스 발급 보증금이 있다.
구토용봉투
신기한 게 번호판 없는 차량이 간간히 보인다.
영어를 못하는 안젤라씨에게 아이러브 상하이 앤드 유를 날려줬다.
38도. 습도는 기본 50도
신라면.ㅋ
한글로 쓰인 생리대도 있다.
오리 혓바닥을 포장해서 판다.
오묘한 맛인 딸기맛 우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