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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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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속 기침하니깐 골도 울리고, 목도 찢어질거 같음. 뭐 이따구임.  

2. 어제 S에게 들었던 이야기 때문에 싱숭생숭함.
  덕분에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렸음. 내 가치는 그 정도 이니까.
  하지만 미련은 어쩔 수 없음. 병신같이.
  
3. S에게 미안해 죽겟음. 오늘 아는 척도 안하드니, 방금전에 전화와서 내일 술이나 한잔 사달라함.
   그래도 바뀌는건 없음. (이 말.. 몇일 전까지만 해도 죽도록 싫은 말이었는데.)
   임마때문에라도 내일은 컬러링 바꿔야 겠음

4. 이성에게 가장 큰 애정표현은 볼을 만지는거 였는데, 오늘 11학번들은 다 만져주고 싶었음.
   남자들은 군대나 가라고.

5. 난 좀 느릴뿐이니깐.

6. 돌이킬 수 없으니깐 후회하는거.

7. 병신같고 비참해져도 다시 끈을 잡고 싶긴함.
   하지만 가능성은 제로겠지.

8. 하나도 안 그래 보이니깐 괜찮은 척 하지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

9. 다음주 주말에만 시험이 두개. 윀
  내일 부터는 특강도 시작. 
  
0. 잘 참고 있어. 이현수. /토닥토닥

p.s  트윗 연동 어떻게 끄는거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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