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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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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봤던게... 언제더라.. 아마... 옛날 옛적에 양동근이랑 한가인이나오던... 그.. 암튼 오광록이도 나오던 그 드라마 이후에는 드라마라는 걸 안봤었다.

 그러다 요번주 수요일(10.1.6) 할짓이 없어 뒹굴뒹굴 방바닥이랑 부비적 거리고 있었는데
티비에서 추노라는 드라마를 보여주는데 첫회란다. 첫회라길래 봤는데 이건 기대 이상이다. 올레!
완전 잼있는거였다. 챙겨 봐야겠다. ㅎㅎ
사실 첫방보고 포스팅하려고했는데 은근슬쩍 귀찮더라고..ㅋㅋ

대길(장혁) 예전에 장혁이랑 배두나를 상당히 좋아했는데... 머 그이유야 옛날 학교라는 드라마에서 참 인상깊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말이지 배우로서는 상당히 발음도 부정확하고 지을수 있는 표정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길이 역활. 완전 완전 완전 최고 잘어울린다. 몸은 거의 300을 방불케 하고..
수염도 멋있고.
같은 남잔데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ㅡㅜ

태하(오지호) 오지호란사람 연기 하는거 처음 보는데 좀 어색하긴 하지만 멋있으니깐 ㅋㅋㅋ
난 천무에서 야구하는거 밖에 못봤거든

엇 성동일언니. 언니라는 호칭이 동성간에 쓰는거라는걸 처음 알았다.

헤에 안녕 조미령..
나 이분 진짜 좋아한다 헤헤-
뭔가 푼수같으면서도 색이 있고 그러면서도 싸보이지 않고. 암튼 나 이누님 너무 좋아...

추노.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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