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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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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닮은 특별한 인형 - 홍대 '무스토이' 예전에 홍대에 살았었다. 정확히는 지금 상수역 인근. 매주 일요일 아버지랑 동생이랑 수정탕으로 가던 동네... 그 때 홍대는 화방이랑 주차장밖에 없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요즘 홍대는 인파에 치인다. 모텔이 너무 없다는 거만 빼면. 그리고 물가가 희안하게 조금 비싸다는 거만 빼면 확실히 놀기 좋은 동네이긴 한듯. 뭐 어쨌든 맛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가 많아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라 아직 조금 어색한 사이. 우리는 무스토이라는 곳으로 갔다. 무스토이 (MUSTOY)는 하얀 도자기 인형 위에 매직, 싸인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카페로서 무스토이 인형은 뽀로로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한다. 가게에는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무스토이부터 미술전공자들의 무스토이도 있다. 싸..
홍대 나들이 황동봉을 고토제를 쓰다보니깐 이게 은근슬쩍 부담이 되서 화방에 갔습니다. 겸사 겸사해서 홍대에 있는 호미화방에서 황동봉이랑 사포랑 사고. 네이버하비가서 도료들좀 사고. 그리고 13년 만에 옛날 살던 집... -머 늘 그렇듯이 내 폰카는 새로 이미지 밖에 안되니깐 ㅎㅎ 예전에는 가게도 없고 가정집만 있던 그런 곳이었는데. 너무나도 많은가게와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하더군요 예전에 살던집골목... 예전엔 상당히 넓었는데 가보니 상당히 좁아졌더군요,ㅎㅎ 그 골목 초입엔 카레가게 커피가게 케잌가게등등 예쁜가게들이 생겼구요. 에전에 집에 갈때 골목초입에 있는 돼지라는 무서운개가 밖에 나와있으면 집에 못들어가고 기다리곤 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아직도 개를 안좋아 한답니다.; 예전에 거제식품이라고 과자사먹던 슈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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