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고요 수목원 오늘 다녀온 아침고요 수목원 동기에게 전화가 왔다. "오빠 낼 뭐해?" "내일 운동가는데" "그래? 그럼 운동빠지고 나랑 놀러가자" "미쳤냐;;" 라고는 했지만 결국 놀러가기로 해버린;; 오빠라는 단어에는 뭔가 묘한 마력이있다.; 역시 여자는 요물이다. 아침 일찍 만나서 보니. 오.. 이 녀석 손수 도시락까지 싸왔다. 동생하나 잘뒀다.ㅋ 으X.. 무겁네;; 옷이 특이하네 멜빵바지처럼 생겼는데 앞에만 있어서 목에걸고 뒤는 뚫려있다 그리고 흰티. 흰티 마냥좋아.;; 이젠 페티시즘에 눈을 뜬건가;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면 되는 곳이란다. 귀찮게;; 뭐 이렇게 놀러다니는게 어렸을때의 낭만이라고는 하나 이미 지겹도록 그렇게 다녔다. 슬슬 기력이 딸리는 22살이란 말이다. 다시 집에 가서 아버지 차. 몰래 Ge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