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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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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37라운드 성남 VS 전남 탄천 종합경기장 근 한달여만에 찾아간 탄천 경기장 어제 내린 비로인해 관중석 바닥은 이미 진창ㅋㅋ. 넘어지는 사람이 여럿이더라. 통일교에서 운영하던 여자 축구팀이 없어졌기 때문에 강등당하면 우리팀이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을 팍팍받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신감독님 웃는 모습을 언제 봤더라... 그나저나 성남에 있는 기독교단체때문에 경기장에 손을 델 수 가 없다는 사실은 참... 어째서 종교를 아무대나 가져다 붙이는 것일까... 우리팀이 종교적 색체를 가지는 팀도아니고. 그럼 이슬람신자들은 박주영 기도세레머니할 때 돌던져야하나.. 상대 서포터석에 앉은 전남의 응원단은 많이 잡아야 20여명... 하긴 광양에서 멀기는 멀지... 들어온 관중수는 2200여명. 야간경기라 평소보단 좀 더 많이 들어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하강진선수와 ..
골대의저주 K리그 B스플릿 성남 일화 vs 대전 시티즌 탄천 종합운동장 B그룹 첫날경기. 역전패를 당했다. 무려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 불운ㅜㅜ 선제골은 경고누적으로 못나온 레이나의 자리에 나온 이창훈의 몫. 전반 7분. 그 후 차기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이라 내가 감히 말하는 박진포의 오버래핑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대전의 골과 PK골로 결국엔 지고 말았다. 고개를 못들고 나오는 선수단이 너무 아쉬웠다. 경기를 제법 잘 풀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골운이 따라주지 않아 정말 아쉬었다. 다음 홈경기 일정은 10월28일... 너무 멀어... 서포터석쪽의 우리 9위는 하게 해줄거지? 라는 걸개가 너무 가슴이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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