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6 Hongkong

란콰이퐁, 홍콩 브류 하우스

반응형

홍공은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 알맞는 곳이다. 

같이 간 친구, 연인, 가족은 물론이고 온갖 퇴폐문화도 매우 융성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중 가장 무난한 것은 펍 문화인데, 아마 영국 식민지의 영향인지 펍 분위기가 시끌벅적하고 좋다. 

특히 홍콩 밤문화의 중심지인 란콰이퐁은 자석처럼 모든 파티족과 배낭족을 끌어 당긴다. 

우리가 찾은 홍콩 브류 하우스는 개중에 조금 유명한 펍인데 거품이 풍성한 크래프트 비어가 일품인 곳이다. 또 기본 안주로 계속 제공되는 땅콩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려도 되어 신났다. 왜 신난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버리니까 신났닼ㅋㅋ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가격도 착했고.

원래는 란콰이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토미즈로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 가지 못했다. 스토미즈에는 주사기에 넣어 파는 젤리 보드카가 유명하다. 

란콰이퐁은 센트럴에서 내려서 걸어가면된다. 

이렇게 막 버리면 된다

또띠아 처음 먹어봤다. 이 때

이국적이다. 아 이국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