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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Hongkong

짝퉁 제니 쿠키를 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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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가면 주위 선물로 손 쉽게 고를만한 물건이 몇 개있다. 달리 치약, 흑진주 팩 그리고 제니 쿠키.

우리도 선물 삼아 제니 쿠키를 사러 숙소 근처 침사추이 점으로 갔다. ㅋㅋㅋㅋ 그리고 짝퉁을 살 뻔했다. 

위치는 청킹맨션. 영화 중경산림과 타락천사의 배경으로 나온 곳 1층에 있다. 길이 좀 복잡하다. 앞서도 한 번 말했는데 난 청킹맨션에서 자는 게 로망이었던 적이 있다. 뭐 그냥 그랬다고. 정 돈 없는 거 아니면 굳이 갈필요가. 

암튼 1층에 들어서면 제니베이커리가 바로 있는데 우리는 이야기하다가 옆 통로에 있는 베이커리로 갔닼ㅋㅋㅋ 진짜 제니인 줄알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이상해서 다시 보니 짝퉁이었닼ㅋㅋㅋ

다시 진짜 제니 베이커리로 가니 한글로 안내문도 붙어있었고..ㅡㅡ; 블로그에서 보니 대기표를 받니 뭐니 이렇게 적어놨는데 그런거 없었다. 걍 사면 됐다. 

마약 쿠키라고 하는데 글쎄. 난 잘모르겠더라. 걍 선물용으로 몇개 겟. 케이스는 이쁘다.

짝퉁을 살 뻔했다.

여기가 진짜 제니 베이커리

들은 바와 달리 한산하다.

한글도 적혀있엌ㅋㅋ 얼마나 가서 사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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