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아이폰 신제품이 나오면 항상 같이 등장하는
chair사의 인피니티 블레이드.
어김없이 그 3번째 시리즈가 아이폰 5s와 함께 공개되었고,
한국 앱스토에는 9월 18일에 출시 되었다.
무한히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시스템과 노가다를 강요하는 디자인에 관해 호불호는 갈리지만
언리얼엔진을 이용해 모바일게임이라 믿기 힘든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과 그에 걸맞는 사운드로 호평을 받은 시리즈.
나 역시 상당히 즐기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다.
1,2 편에서 던저놓은 떡밥을 회수하기 위해 나온거 같은데, 아직 플레이시간이 얼마 안되 잘은 모르겠다.
사실 인피니티블레이드3 보다는 5발표때 공개했었던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이 매우매우 기대됬으나..
사실상 개발중단...ㅡ,ㅜ
어찌되었던 인피니티 블레이드란 타이틀만으로도 구매하게 하는 힘이 있는 녀석이다.
아이폰4s환경인데.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하게 로딩이 길다.
예전에 로딩으로 욕먹었던 마그나카르타나 ps1시절의 cd로딩속도보다 느리다.
하지만 긴 로딩을 끝내고 나면 그 이후의 잡로딩은 없고,
4s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프레임수를 보여준다.
화면은 물론이고 소리끊김도 없다.
역시 애플과 체어는 밀애(?)관계인것인가.
2편에서 개고생끝에 결국엔 새가된 사이러스가 다시 등장한다.
아직 플레이를 오래못해봐서 모르겠지만 두명으로 플레이가 가능한듯
근래 파이널판타지택틱스:사자전쟁에 한창빠져 대사 번역을 하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올리기도 전에 다른 녀석으로 눈이 가버렸다.
이렇게 업로드를 기다리고 있는 레이븐마크와 파판택은 언제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