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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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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A 컵 우승 서울 우승 한정판 상품 한정판 상품이라고 해서 FA 결승 끝나자마자 사기는 했는데... 왠지 온라인 마켓에서도 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스냅백 (28,000원)과 머플러 (20,000원) 그리고 아드리아누 팬싸인회 당첨 되서 받은 싸인.셀카는 물론이고 유니폼도 한벌에만 받을 수 있었다.포르투칼어로 인삿말 외우고 갔는데 말도 못붙였어...ㅡㅡ; 그리고 이날 윤주태의 인생경기로 서울이 수원에게 4:3 승리. 비도 엄청많이오고 블컨 대기 때문에 컨디션이 엉망이었음에도 엄청 재밌었다.
SD카드를 정리하다가 SD카드가 용량이 다 될 때까지 비워주지 않아 정리를 했다. 어찌된 게 업무관련 사진 아니면 전부 축구사진이냐..ㅡㅡ; 저번에 박원순 시장 취재 나갔을 때 봤던 아리따운 아가씨(몰카 아니다. 보도용이다..ㅡㅡ)를 빼면 SD카드에서 여자라고는 한명도 없다 ㅋㅋㅋㅋ 요즘 정리가 부쩍 늘었다. 헤어진지 2년만에 그녀의 흔적을 눈에 안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있다.ㅋ청승도 이런 청승이 없지.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침대를 싫어해서 침대를 안썼는데 이번에 싸게 하나 구입했다. 이제 아침마다 이불 정리 안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주말에 배달 오니까 공간 확보를 위해 방을 싹 다 정리했다. 100원짜리를 한 50개 정도 주은 거 같다..ㅡㅡ... 옷장도 정리했다.옷에 별관심이 없어 옷을 잘 안사는 편인..
수원은 나치인가? 지난 토요일 있었던 슈퍼매치. 사람이 많이 올 것 같아 조금 일찍 가서 땡볕에서 2시간 넘게 기다렸다. 같이 축구를 즐기는 커플도 부럽고, 아이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도 부럽고. 경기 내용은 뭐 그냥저냥 지루했지만, 4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 속에서 선수들은 신났을 것 같다. 간만에 원정석 노랫소리에 지기 싫어서 목청 높여 노래도 부르고. 라이벌이라는 관계는 참 좋은 것 같다. 재밌으니까. 가끔 도를 넘는 경쟁 (저번에 우리가 원정에서 역전승했을 때 우리 깃발을 태운다거나, 빅버드 앞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술 마신 아저씨가 시비를 건다거나)이 발생하긴 하지만, 이마저도 과거와 비교하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원정석 쪽에서 발견한 한 깃발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나치의 철십자 마크와..
축구 감독의 중요성 당신. 모굴시리즈가 재미있는가? FM시리즈가 재미있는가? 이런 문제가 아니다. 어떤 감독이 게임에 끼치는 영향이 많을까에 대해 궁금한거다. 얼마전 술자리에서 축구감독이 중요하냐 야구감독이 중요하냐라는 화제로 때 아닌 100분토론이 벌어졌는데, 결국엔 원하는 답을 내지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다들 3차 4차로 달렸었다...... 절대로 술이 더 마시고 싶었던건 아니야... 종국엔 아침해를 보며 감독이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부장님이 젤 중요해. 로 결론이 나긴했지만. 난 뼛속까지 축구광이라서 사실 야구감독이 뭘 하는지도 잘 모른다. 작전내고 투수교체하는것 정도? 그래서 축구감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감독? 그게 뭔데. 먹는건가. 감독(監督)이라는 말을 뜻 그대로 풀이하자면 일의 전체를 지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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