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서울 등축제. 치솟는 불쾌감에 대해서. 이제는 하나의 축제로 완전히 등극한 서울 등축제. 주제로 정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등을 통해서 전하는 축제이다. 전시 내용도 적합하고 알차고. 청계천의 자연과 함께해서 더 좋은 축제. 그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오오미. 입장대기 표시판. 이 곳부터 한 1시간 정도 지나야 청계천으로 진입할 수 있다. 꼭 예전에 꿈돌이 한빛탑보겠다고 줄 서던게 생각나서 짜증보다는 웃음이 나왔다. 그 때 미국관보려면 진짜 3시간씩 기다리고 그랬는데 말이지 ㅎㅎ 사람들도 엥간하면 대열의 후미를 찾아서 줄을 잘 서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통제요원은 소리만 지를줄 알지 제대로 하지도 못하더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역시 유엔 상임이사국이자 G20을 개최하고 세계3대 스포츠를 개최하는 나라는 다르군이라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