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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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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첫 직관, GS 칼텍스 배구장에 처음가봤다. FC 서울 시즌권 소유자들에게 형제(?)구단 GS칼텍스 여자 배구단 입장권을 줘서 한 번 가보게 됐다.이로서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직관을 달성했다.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박진감이 넘쳤다. 아는 선수는 한송이랑 캣벨정도...한송이는 작년에 윤주태랑 광고찍어서 알고, 캣벨은 GS칼텍스 통역사 때문에 알게됐다.GS 칼텍스 통역사 너무 예뻐... 완전 내 스타일 ㅎㅎ 경기장도 가깝고 겨울엔 갈만한 것 같다. GS 칼텍스 레플은 2만 5천원. 서울꺼랑 별 차이도 안나보이는데 가격은 3분의 1... 쳇. 참, 치어리더들이 있길래 강명호 처럼 찍어볼까 했는데... 강명호가 진짜 대단한거더라 ㅋㅋ 장비빨인지 스킬빨인지... 난 전부 핀나가고 흔들림.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들..
10월 18일 탄천 서울극장 개봉 상위 스플릿 첫 경기 탄천 원정. 성남 일화가 없어진 이후로 탄천에 한 번도 가지 않았으니 정말 오랜만이다. 응원하는 팀도 바뀌었고 여자친구도 바뀌었다. 엄밀히 말하면 없어진거지만 ㅋㅋㅋ 처음에 축구장을 데려갔을 때 탄천으로 데려가면 안되는 거였다. 참 후회된다.ㅋㅋ 그 친구랑 추억을 꺼내봤을 때 후회되지 않는 게 뭐 있나 싶기도 하지만...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확실히 팀이 잘 나가서 그런가 성남 일화시절보다 관중들이 많았다. W석 2층에서 응원하던 황기청년단은 정식 서포터가 됐는지 가변좌석에 앉아있다. 줌마서포터스라고 심히 야구 응원단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이러면 어떤들 저러면 저런들 무슨 상관일까. 축구 좋아서 모인 사람들인데. 이날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 사진이 별로 없다. 종합경기장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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