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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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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3) 잠정 중단... 뼈대가 흔들릴 때 보강을 해주던지 다른 재료로 해줬어야했는데... 종이로 하는건 첨이라 원래 이런건가 하다가 골격망.. 그리고 자꾸 단차가 생겨서 검색해보니깐.. 도면 자체가 길이에 문제가 있다더라. 보수하면서 하려면 할수 있겠지만 쉬운거 한두개 만들고 다시 해볼 생각. ㅋ 잠정봉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2) 저번시간 용골(Keel)이라 부르기는 애매한 용골을 제작하고 오늘은 늑골제작 도통 올림픽 때메 시간이 나지 않아.ㅋ 역시나 자르는것도 꽤나 귀찮은 작업 페이퍼 크래프트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접는 방법이 서툴고 그래서 첨엔 모양이 별로 안이쁘다. 그러나 대충 요령과 방법을 알고나니 각을 살릴 수 있었다. 귀찮아서 종이모형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는 안보려구... 거기서 팁같은거 보면 또 혼자 연구하느라 시간 잡아먹음.ㅡㅜ 도면 설계한 사람이 선박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멋을 내다 보니 이렇게가 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선수.미에 늑골이 집중 배치되고 중간엔 늑판으로 횡강력을 보충한걸로 보아 종이지만 제법 튼튼할 듯 싶다. 공작용 풀을 이용해 접착. 종이가 조금 우는 느낌이 있고 건조되면서 뒤틀림..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1) 얼마전 부터 뭔가를 자꾸 자꾸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무엇보다 컴프를 돌리면서 다시 작업할 환경을 구축하기가 지금 상태로는 조금 힘들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 레진도 다 팔아버리고 지금 144 고기동형 걍만 하나 남아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몇 일전에 찜질방에서 MG를 만드는 커플들을 보고 "아 나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ㅡㅜ 더 이상 참지 못해서 페이퍼 크래프트에 눈을 돌렸다. 옛날 옛날에 한 10년전에 어디꺼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노트르담의 성당과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종이로 판매하는 회사가 있었다. 참 좋아해서 당시 거금인 4만원이 넘는 돈으로 사서 전기 배선까지 했는데 아버지는 내가 군대간 사이 지저분하다고 버렸었다. 그 기억에 뭐 종이 따위 뭐 있겠어 기껏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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