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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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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소주한잔, 추억한잔. 양푼이탕 한숟가락 어디갈까? 뭐 먹을까? 뭐 할래? 대충 아무대서나 먹고 대충 아무 커피샵이나 가고 대충 아무모텔에서 붕가붕가나 하고. 그렇고 그런 매일 같은 데이트. 그래서 준비했다.도심데이트 많은 사람이 건대라고 알고 있는 곳은 이미 상권이 커져서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술집, 밤과음악사이와 클럽이 들어서서 대학가라고 부르기엔 조금 어폐가있다. 대신 화양리쪽 건대 후문엔 아직도 싸고 맛있는 밥집들이 존재한다. 물론. 요기서도 좀만 나가면 비지니스 룸사롱등이 많기는 하지만. 난 어렸을 때 화냥년이 화양리에서 유래된지 알정도로 이 곳은 제법 퇴폐의 거리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탕집이다. 한양대에도 시장통에 비스므레한 집이 있어서 (이곳은 계란말이도 준다!) 내심 다른데를 가길 원했던 곳이기도 하다. 예전 피맛골에 있던 ..
건대맛집 장수분식 왕돈까스! 어디갈까? 뭐 먹을까? 뭐 할래? 대충 아무대서나 먹고 대충 아무 커피샵이나 가고 대충 아무모텔에서 붕가붕가나 하고. 그렇고 그런 매일 같은 데이트. 그래서 준비했다.도심데이트 건대입구역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서 근처 인구 뿐만 아니라, 중랑,노원,강남구청 등지에서 오는 인구도 제법 많다. 대학가답게 대부분이 술집이며. (싼 밥집을 찾는다면 건대 후문쪽에 괜찮은 곳이 많다.) 화양리까지 그 범위가 뻗쳐있어, 숙박시설과 3종업소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미 방송도 몇번나오고 건대 근처에 사는 사람, 혹은 건대학생들은 대부분 한번씩은 들어봤다는 장수분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요즘 대학가도 밥 한끼에 5000원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이곳은 제일 비싼 매뉴가 매운돈까스로 4500원이다. 과거엔 더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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