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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전주

전주 풍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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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 308호.


전주읍성의 남문이다. 임진왜란 때 파괴된걸 1734년에 영조의 명으로 개축했다고 한다. 1767년에는 화재가 나서 소실. 관찰사 홍낙인이 다시 지으면서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됐다. 


전주에는 '풍패'라는 말이 많다. 한나라 고조 유방의 고향인 풍패에 조선 왕조의 전주를 겹친거다. 그래서 전주를 흔히 풍패지향이라고 부른다. 풍남문이란 이름에는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가 갔던 날에는 박근혜 퇴진 시위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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