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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Köln

유럽피언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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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유로피언 감성'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그게 뭔가했다.

사실 난 소위 요즘 말로 '국뽕'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뭐 요즘 나라꼴 돌아가는 거 보면 약간 좀 그렇지만. 암튼 집안에 엄청 유명한 독립 운동가도 계시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다.

어쨌든. 출퇴근할 때나 쾰른 도심을 걸을 때 보면 유럽특유의 느낌이라는 게 있다. 우리와 비교해서 어떤 게 낫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분위기는), 그냥 생경하니까 신기하고 좋은 거 같다. 난 출장인데도 일케 들떳는데 관광은 더 하겠지.

그래도 이쁘긴하더라. 여자고 거리고 ㅋㅋㅋ TV에서 보던거랑 비슷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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