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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뚝섬

블랙켓 spact RC+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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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핑의 로망은 다음 기변에게 맡기고 흰빨!

5월 20일부터 1500킬로미터를 나와 함께한 r7를 보내고 난 뒤

첼로의 블랙켓 스팩트 rc plus를 새로운 친구로 맞이했다.


2300급 로드를 사려고 했으나... 어찌하다보니 미니스프린트에 꽂혀 소라급 미니벨로로...

사실 꽂혔다기보다는 훨씬 싸니까.. 게다가 굉장히 싸게 얻게되어서 만족하고 있다.

소라 sti레버값정도 밖에 안하는 가격..ㄷㄷ

구동계가 소라인걸 빼면 나머지 부품은 뭐.....;; 하지만 싸니까! 

티아고 테릭스도 보고 있었는데 크로몰리 프레임과 예쁜 프레임 디자인(벤지 s-works처럼 약간 굴곡진 모양에 꽂혀서)에 꽂혔지만... 같은 소라니까 하며 블랙켓 스팩트 RC+를 선택했다


드롭바가 조금 익숙해지니 여러포지션을 잡을 수 있어 편안해 좋다.

하지만 안정감이나 주행감은 예전에 r7에서 쓰던 에르곤 gp3가 훠~~~월씬 좋다.ㅎ

그리고 예전 자전거에 비해 도로 노면이 확실히 온몸으로 느껴진다.


바퀴가 작아서 속도유지가 조금 힘들어 케이던스를 유지하려 하는 내 모습이 조금 안쓰럽다...ㅡㅜ

그에 반해 가속력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뛰어나다.


순정안장이 상당히 딱딱해서 첫 라이딩 때 교체를 고민했지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탈만해졌다..;; (내 엉덩이는 싸구려니까요)


예전 r7에 비해 드라마틱컬한 속도 상승은 없었지만 조금은 빨라졌고 언덕도 좀 편해졌다.

아무래도 기어가 7단에서 18단으로 바뀌었으니까...

기분탓인지 앞뒤 전부 아우터에 걸고 타도.. 무거운 기분이 안들고...;

다운힐에서 예전만큼 속도가 안나오는거 같다.

조금 쉬고 있으면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ㅎ

 

city bike라는 말에 혹해서 구입했는데 귀여운 외관도 마음에 들고 뭔가 캐주얼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 좋은데, 예쁜데 많이 보러다니자.

잘부탁해!

차대번호


 프레임

알루미늄 미니레이싱 프레임 

 프론트 포크

알루미늄 리지드 포크 

 브레이크

텍트로R316 

 변속레버

시마노 소라 ST-3400 

 브레이크 레버

시마노 소라 ST-3400 

프론트  드레일러

시마노 소라 FD-3400(F) 

 리어 드레일러

시마노 소라 RD-3400-SS(R) 

크랭크 

프로휠 Chariot-420, 53*39T 

스프라켓 

시마노 티아그라 CS-HG50, 9-SP, 11-25T 

 림

알루미늄 컬러림 20*1-3/8 

프론트 허브 

시마노 2200 HB-2200(F) 

 리어 허브

시마노 2200 FH-2200(R) 

 타이어

켄다 K1018, 20*1-1/8(28-451) 

 안장

벨로 VL-1125 

페달제외 무게 

9.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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