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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곁다리

오딘스피어 벨벳(odinspear velvet) 일기당천 관우운장 성인버전(Kanu Untyou Adult Versio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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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2046에서 오늘 도착한 벨벳과 관우운장 피규어 입니다.
메카닉물만 하다가 피규어 한번 만들어보고자 또 e2046 VIP가된 기념으로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모델링xx에서 공구를 했던 그 모델입니다. 몸을 살짝 꼬고있죠.
총 부품은 44개입니다.
손가락까지 분할이 되어있습니다..ㅡㅡ;
메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굉장한 마스킹 포인트 들이 눈에 확확 들어옵니다..

캐스팅 상태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e2046리캐라면 학을때는 분들도 계신데 전 뽑기 운이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머 레진이란게 원래 단차와 수축, 그리고 기포는 어쩔수 없으니깐 그려려니 하는 편입니다.

쇠사슬끝에 연결하는 부품들입니다....
이걸 게이트에서 뜯어내고... 다듬고.... 아아ㅣㅓㅁ라ㅣ모하ㅣ;ㅁㄴ어라ㅣ;ㅁㄴ오라ㅣ;몰

개인적으로 경악을 금치 못한 손가락입니다...
무려 분할이 되있습니다. 손가락이..ㄷㄷㄷ
이 이야기는 읽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무려 손가락이 4개입니다..
부바의 조형.. 이쁘긴 한데 필요이상의 분할이라고 생각됩니다.
접합선 지우는것조차 스트레스가 될 가능성이 큰 부분입니다.

손가락입니다.. 아아아아... 이걸 만들어야 하나..

앞서 말했듯이 캐스팅상태는 그럭저럭이었는데 이 부분에 단차가 상당히 있습니다.
치마를 입혀놓으면 안보일거 같은데..(아직 가조도 안했습니다)
참 다듬기도 그렇고... 하하하....발그레...*ㅡㅡ*

다리 부분입니다.
서프레스도색 이런건 꿈도 안꾸고 걍 보이는 지느러미와 수축된 부분만 다듬고
살색으로 뿌리고 위에 클리어 레드랑 블랙이랑 섞어서 얇게 뿌려줄 예정입니다.

눈은 데칼같은게 따라오는줄알았습니다..
반다이 인젝션마냥 아이 카메라스티커가 오는거 처럼.
하하하하... 손으로 그려야 되는군요...
눈을 파내고 LED작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ㅡㅡ;
눈 못그려요.,. 그거 어떻게 그리나요,,ㅡㅜ

오딘스피어 벨벳에는 제법 큰 부품이 베이스를 제외하고 두개가 있습니다.
모자와 치마.
둘다 상태가 메롱입니다..
머.. 어떻게든 정리 되겠지만 말이죠..


이어서 일기당천이란 애니에 나오는 관우운장.
사실 일기당천이란 애니를 보지 않아서...
그냥 삼국지를 여자애들이 나오는거란 거 밖에...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하하;

이킷을 사게된 디테일!
사실 실제로 보니깐 뭔가 부족한 외음부 디테일과
매우 부족한 질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좀 이상합니다.
이거 도색하는 모습을 상상해도 이상하고..
만들어 놓고도 어디에 전시해야할지 ...

엄청난 수축을 보여주는 허리 부품.
아아 마스킹.. 아아...

머 저정도야 ....... ㅡㅜ




발은 제법 이쁘게 나왔습니다.
풋페티쉬?ㅋㅋ

처음으로 피규어라는걸 구입하고 개봉해봤는데.
남들 시선이 좀 걱정되네요 ㅎㅎ

머 모형생활은 자기만족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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