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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星葬ドラグニル (Drakerider)

드레이크라이더(Drakerider, 성장드래그닐) 한글 공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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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라 글을 올릴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10분만해도 엄청난 분량이 나오니까요.

거기다가 요즘 FIFA13이랑 스펙트럴 소울즈에 꽂혀서;; ㅋ

그래도 기다리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힘이 나네요.

문양에 따라 뭔가 있나 조사해봤으나.. 그냥 폼이더라.

일본식 RPG라고 하면 레벨 노가다는 항상 따라다니는 공식.

거기에 극한의 전투로 몰아넣어서 특전을 주는 스퀘어라면.


대놓고 하이퍼큐브라는 시스템을 삽입했으니 당연한 결과랄까.

틈틈히 하이퍼큐브를 클리어 해주는게 원활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하이퍼큐브 노가다는 선택아닌 필수

큐브가 진행될 수 록 여러가지 장치가 생기는데 뭐 딱히 어렵지는 않다. 미로조차도 거의 일직선 형태의 진행이니깐.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보스급(전투시작시 애런이 개 똥폼 잡으며 시작하는 전투)의 녀석들이 잡몹으로 등장한다.

특히 금색으로 칠해진 녀석들은 많은 cp를 주기도 한다.

전투시스템상 어빌리티를 마스터를 하면 사용cp가 반이 되니 노가다는 뭐 필수라 할 수있겠다.


tourning woods

게일: 이 숲에 괴물들이 있다는거네

애런: 게일. 왜 그렇게 간절히 드래그닐이 되는걸 원하는거야? 우리 다 알듯이 정말 위험한 일인데 계속 하려는 거지?

게일: 너에게 말했듯이 난 드래그닐이 될거야. 네가 버린걸 취하고 싶지는 않거든.

애런: 왜? 이유를 말해줄수 있어?

게일: 내가 왜?

애런: 어떻게든 널 도와줄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게일: 네가 날 도와주기 원한다면 드래곤을 최대한 빨리 강하게 만들어.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아바타에서 교감하는 그 장면이 떠오른다...

게일: 음... 저번에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거야?

애런: 뭐?

게일: 내가 왜 드래그닐이 되려고하는지에 대해.

애런: 오 드디어 말해줄 생각이 든거야?

게일: ....

애런: 미안... 가던길 가자...

게일: 의무야. 내 동료 Altaventi에 진 빚.

애런: 의무?

게일: 난 태어났을 때 부터 고아였어.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지.

애런: 너도?


꾸준히 하이퍼큐브를 클리어해주자.

게일: 난 마스터 Blaise에게 거두어졌어.

애런: 그 Blasierk가 혹시 저번 대재앙 때의 드래그닐을 말하는거야?

게일: 맞아. 나에게 매우 엄했지만 매우 대단하고 배려심있는 강한 사람이었어. Blaise뿐만 아니라 모두가 날 돌봐주었어. 날 가족처럼. 그래서 난 맹세했어. 언젠간 내가 그들에게 받은걸 돌려주겠다고.

애런: 드래그닐이 되는 걸로?

게일: 하지만 지금은 ... 모두 죽었어. 내 사랑하는 가족들이... 남은건 Altaventi의 이름뿐이야. 우리 클랜의 일을 계속 해나가야되.

애런: ....

게일: 클랜의 명맥을 유지하는게 내 의무야. 이게 내가 드래그닐이 되려고 하는 이유야. 쿼리의 말은 상관없이 난 아직도 내가 믿을만한지 그렇지 않은지 확신하지 못해.


이래 보니 에크하르트가 크긴 크구먼.

(실비아의 등장)

애런: 저번에 깨진걸로는 충분하지 않았나보지!

실비아: 내 작은 친구들의 감시망은 널 금방 찾아내지. 그런 크기의 드래곤이라면 숨기지 못할테니까.

애런: 이번엔 홀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군! 걱정되서 몸소 찾아왔나봐?

실비아: 당연하지. 드래곤의 죽음을 이 두눈으로 보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거든.

쿼리: 복수가 동기인가?

실비아: 오! 쿼리 총수. 내 충고하나 하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야할거야.(죽을테니까)

쿼리: ...

게일: 뭘 위한 복수죠? 우리와 어떤 문제도 없는것 처럼 보였는데...

실비아: 단지 성장해가는 과정일 뿐이란다.  넌 널 싫어하는 사람에게 조차 웃어줄 방법을 배워야해.( 뭔뜻인지 모르겠음...ㅡㅜ)

게일: 당신 우리를 싫어했던건가요?

실비아: 가치있는 저 드래곤과 내 남편의 목숨을 빼앗아간 Blaise 그 망할 라이더! 거기있는 총수 당신도!


25년전에 남편을 잃었다면... 이 언니는 도대체 몇살일까...

쿼리: 사고였어. 당신은 원한에서 벗어나지 못했군.

실비아: 네년이 칼을 죽인건 사실이야! 사고라고 주장해도 그건 바뀌지 않아! 25년전, 그가 개발한 드래곤의 힘을 오토마타로 옮기는 거대한 펄스발전기를 이용한 에너자이징 실험에서...

그 무책임한 멍청이 Blaise가 드래곤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다.

애런: 드래곤이 폭주했다는 이야기인가.


실비아: 그래. 바로 그 일이 일어났다. 드래곤이 Blaise를 죽이려 할때... 내 남편이 그의 앞을 막아섰다. 

사람들이 말하길 드래곤과 그 라이더는 상호신뢰 관계라더군. 진실은 드래곤은 Dread와 같은 괴물일 뿐이야! 인류가 제어할 수 없는 몬스터라고!

애런: 됐어. Altaventi클랜은 우리가 상상조차 못하는 희생으로 이 세계를 지켜왔어.


실비아: 그랬지. 그들이 그렇게 하기전 까지는 그랬지.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들이 필요치 않아. 우리 스스로 지킬수 있어. 오토마타와 함께. 난 드래곤이 다시 나타나기 까지 25년을 기다렸어. 이제 내 귀여운 팻들이 사기꾼을 제거할거야. 가짜영웅아. 드래곤이 죽을 시간이 다가왔다! 넌 인류의 천재성에 의한 열매를 목격하게 될거야!


그냥 전체 공격스킬로 계속 긁어주면 끝.

별다른 공략이 필요없는 보스전.


(전투 종료후)

실비아: 왜지... 드래곤에 대한 분석은 완벽했는데... 내 귀여운 팻들이 더 강력했는데...

애런: 네 기계들은 에크하르트의 상대가 않돼. 수긍한다면 도망가라. 가자 게일. 시간낭비할 틈이 없어.

게일: .. 어? 어... 가자..

실비아: 게일 잠깐만... 애런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추적해왔잖아. 난 다 알고 있어. 왜 적들과 같이 있는거지?

게일: ..... 왜냐면 쿼리가 말하길...

실비아: 정말 총수를 믿는거냐.. 게일? 이 세계에 존재하지도 않아. 유령일 뿐야. 드래곤의 힘을 끌어다 쓰는 괴물이라고. 드래곤도 아니고 Dread일지도 모른다고...

애런: 가자 게일!

게일: 아? 기다려!


괜히 실비아 살려놨다가 나중에 봉변당한다.


갈등중인 게일

쿼리: 실비아 바시코프스카는 혐오와 증오로 가득찬 위험한 여자야. 계속 그녀가 문제를 일으킨다면 애런 . 네가 그녀를 처치해야해.

애런: 뭔 소리야? 우린 Dread와 싸우는 중이야. 인류가 아니란말야. 

우리 목적이 희미해지면 드래그닐은 정말 사기꾼이 될뿐이야.

쿼리: ....

게일: 정말로 Dread가 은신처에 쳐들어와서 모두를 죽인거야?

애런: 게일... 제발! 그만해!(give me a break)

게일: 단지... 

애런: 내가 말했던것을 믿어주면 안되겠니? 쿼리가 말했잖아? 

게일: ....


너흰 이미 죽어있다. MORE! CP!!

애런: 여기있다. 게일, 쿼리랑 내려

게일: .....

애런: 뭐하는거야? 꼼짝않고서는.. 사선에 있다고(firing line)!

게일: .... 아...


(전투 종료)

애런: 휴... 저놈들 점점 더 강해 지는거 같애.

쿼리: 응. 하지만 저들에게 에너지를 계속 빼앗다 보면은 결국엔 무찌를 수 있을거야.

게일: 쿼리, 아직 힘이 충분치 않으십니까? 

쿼리: 아직은... 두세마리정도면 준비가 될거라 믿고있어.

애런: 쉽게 말하는군.


애런: 다음은 어디지?

쿼리: 남동쪽. 내 몸을 잃어버렸던 그 협곡으로 돌아가야만해.

애런: 오, 그 곳은...


쿼리가 한번(?)죽었던 그곳.

쿼리: 전에 이 장소엔 이상한 기운이 뒤덮혀 있었는데 지금은 없sp.

애런: 응. 갑자기 허둥지둥거렸었지. 그거 뭐였어?

쿼리: 아직 확실히는 몰라. 하지만.... 아냐. 신경쓰지마.

애런: 오. 제발. 이 긴장감은 날 죽여버릴거야.


게일이 왤케 귀여운거니.ㅡㅜ

게일: ....

애런: 뭔일 있어? 최근 너 답지 않은걸.

게일: 실비아가 한말에 대해 생각중이야.

애런: ... 게일.. 난 더 이상 이럴 수 없겠군. 모든걸 깨끗히 털어놀께.

게일: 아?

애런: 단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야. Altaventi 기지에 불을 지른건 나였어.

게일: !!! 네 놈이 전부 죽인거야!!!

애런: 아냐. 괴물의 너의 기지에 잠입했어. 그리고 나와 에크하르트가 그 괴물을 무찔렀어. 전부 사실이야.

그 때 네 친구들은 다 죽고 난 에크하르트와 계약을 맺었어.

넌 Dread가 죽은자들의 몸을 이용해 증식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거야

게일: 응.. 들은적 있어.. 하지만..

애런: 기지에 있던 모든 사람이 Dread에게 먹혔어. 비극이지. 그래서.. 내가 그곳에 불을 질렀어.

게일: .... 그건...

애런: 미안. 게일.

게일: 아냐. 넌...

애런: 그 일에 대해 내 책임이 없다고는 말 못해. 내 일을 반만해놓고 그만두는걸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네가 드래그닐이 되는걸 정말로 원한다면...


긁어 부스럼 만들기.

게일: 닥쳐! 난 네 횡설수설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너 너가 누구라 생각하는거야? 

네가 은신천에 오지 않았다면 그런일 따위는 벌어지지 않았어!

절대로 널 용서할수 없어. 너에게 기대야 하는 내가 싫어!

아! 이건 불가능해!

애런: 게일....

게일: 나에게 말도 붙이지마. 난 네가 싫어! 네가 타고 있는 그 괴물도!


그녀가 떠나 가네요.. 나는 붙잡을 수 없었죠~♪

애런: ......

쿼리: 그렇게 말 할 필요 없었어... 더 좋게 말할 수도 있었는데...

정직함은 미덕이지만, 진실을 말하는게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아.

애런: 계속 숨길 수는 없었어... 게일에게 말하고 함께 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어.


주인공이 7의 클라우드정도만 됬어도 "I don't care"라며 쿨하게 무시했을 텐데.

멍청하게 적의 포로로 잡힌 게일.

나이는 들었지만 가슴도 크고 안경이 어울리는 섹시한 누님의 등장. 뭔가 야동에 자주 나오는 삘일세.


애런: ...!

실비아: 겁먹지마. 아직 죽이지 않았어.

애런: 도대체 뭘 '저지르려고' 이러는거야?!

실비아: 내가 뭘 '저질르려고'하는건 25년간 변하지 않았어. 드래곤을 죽일거야.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없어 보여서 새로운 방법을 준비했지. 

애런: 인질극이라는건가?

실비아: 내 관찰에 따르면. 애런. 네 녀석은 주위사람에 대해 약점이 있는듯 하더구나.

인생을 남을 구하는데 너무 많이 써와서, 추측해 봤지.

솔직히 말해, 이런 고통때문에 생이 아득해지는것이 놀라워.

애런: 닥쳐! 그녀를 풀어줘!

실비아: 입조심하지 않는다면, 작은 게일은 바삭바삭하게 구워져버릴거야.

애런: 이자식....

실비아: 자. 그럼 상황파악이 됬을 테니 메인 이벤트로 넘어가 볼까? 한 번 더 내 오토마타와 싸워줘야겠어.

애런: 잊었나 본데! 네 장난감은 에크하르트의 상대가 안되! 벌써 증명되었을텐데!


흡사 꼬꼬마 시절 현진영을 떠오르게 하는 복장.

실비아: 좀 특별한 놈이 있거든.

쿼리: ...! 애런! 저 로봇은 강해! 아마 드래곤보다도!

실비아: 총수! 대단한걸 말하고 있군. 포기하는게 날거야. 자 애런. 도전자다. 없애봐. 그럴 수 있다면 말이지.

아니면 도망가. 난 신경 안쓸테니. 아 물론 불쌍한 게일의 생명은 장담못하지.


쎄다. 어차피 강제 전투종료가 되니 죽지만 않게 하자.

적의 체력을 한 70%정도 까지 깍으면 전투가 종료된다.


애런: 뭐야 이 놈은! 그녀가 지금까지 만든 놈들과는 차원이 다르잖아!


조낸 쳐맞는 에크하르트

실비아: 헤헤... 아직 완전히 파괴하지 못했네. 하지만 소름끼치도록 강하지.

내 25년간의 연구의 집적물이야.

게일: ...! 이게 뭐야!

실비아: 오. 깨어낫나? 내 오토마타에게 박살나는 드래그닐을 볼 시간이야.


위험한 순간마다 등장하는 문장.

애런: 으아아악


에크하르트에게서 떨어지는 애런.


실비아: 싸우지마. 폭주하게 냅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통제할수 있다면 그렇게 해. 

어차피 드래곤은 미화시킨 괴물 그 이상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될 수록 고통스러울테니까!


음. 은근 볼륨이 있는 몸 일세.

게일: 애런!

애런: 기다려... 내가 구해줄께...

게일: 어째서... 왜.....

애런: 드래곤의 계승자로서... 내 앞에 있던 모든 영웅들을 위해서... 난 질 수 없어!!

게일: ....


오글오글거리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애런. 스퀘어게임은 크라우드랑, 스퀄을 빼놓고 다 이랬던듯.

애런: 난 질 수 없어! 절대로 그럴 수 없어! 그러니까 거기서 조그만 기다려!

실비아: 오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는 연설이군. 하지만 네 놈의 상황이랑 맞지 않군. 이젠 내 차례다.

게일. 여기 아이디어가 하나 있어. 저놈에 대해 아직 복수하고 싶지?

게일: 뭐라고?

실비아: 저 놈의 상태라면 아무런 방해없이 애런을 죽일 수 있어. 은신처를 태우고 너의 가족을 죽인놈이다.

괜찮아. 해봐. 이 시간을 기다려 오지 않았어?


총을 건네는 실비아.

게일: 안돼.. 난 할 수 없어... 난 그럴수 없어!


흥 야한 바지를 입은 아줌마 따위는 죽어버려!

실비아: 헤헤.. 그럴 줄 알았어. 복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군. 꼬마. 그럴 마음가짐이 안됬어.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나를 향해 그 총을 발사해봐.

넌 수치스러워. 애런과 합류하고 너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면, 이제부터는 스스로의 미래를 받아들여.


갑자기 애런, 에크하르트, 게일, 쿼리가 사라진다.

그리브가 하이퍼큐브를 손에 들고 있는 걸로 봐서 여기 하이퍼큐브는 시간과 정신의 방인가보다.


실비아: 뭐야! 당신은!


진정한 능력자 그리브.

그리브: 평상시 였다면 숙녀에게 인사를 해야하겠지만, 제 고용인이 싫어할 거 같군요. 그럼 안녕히.

실비아: 아!!!!!!!!!!!!!!!!!!!!!!


정중한 인사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그리브.

정말 그리브 성우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에크하르트는 정말 개같다. 앉아있는것도...

쿼리: 시간여행자여 구하러 왔군요. 고마워요.

그리브: 오, 신경쓰지마세요. 제 일일뿐입니다.

쿼리: 정말요? 그렇다면 무료인가요?

그리브: 전 심술궂지 않으니깐요... 


이제 서로 둘이 이해하게 되었을까.

게일: .....

애런: 괜찮아?

게일: 난... 괜찮아.. 넌 어때?

애런: 괜찮아.

게일: 난 이제 어떻해야하지?

애런: 뭔소리야 그게. 드래곤과 계약을 맺고 드래그닐이 되야지.

게일: .... 난 드래그닐이 되는것에 대해 몰두 했었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난 너나 실비아같은 결단력을 가지지 못했나봐... 이젠 내가 드래그닐로서 적합한지도 모르겠어...

애런: 후회한다고 변하는건 없어. 내가 옳다고 생각한데로 밀고 나갈 뿐이야.

그리고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드래그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으면 그렇게 해야지.


쿼리: 애런 미안한데, 우리 이동하면서 이야기 할까?

애런: 그래. 모두 회복한거 같으니 이동하자구.


애런: 좀 충격이었어. 나와 에크하르트를 그렇게 만들다니.

쿼리: 응. 아마 흑기술(black technology)로 만든거겠지.

애런: 흑기술?

쿼리: 자세한건 빼놓고, Igraine엔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야.

애런: 모순아니야?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하잖아.

쿼리: 실비아 혼자서 흑기술을 얻지는 않았을 거야. 강력한 조력자가 있을게 분명해.

애런: 조력자? 그렇다면 우리 적은 더 있다는 건가?

쿼리: 아마도...

애런: 그렇다면 난 그들에 대항해 더 긴 전투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네.


걷다보면 비행모드로.


쿼리: 강력한 악마의 힘이 느껴져. Hoar산 근처야. 실비아가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알기전에 무찌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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