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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16): 법황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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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아 다니게 되었으니 그 동안 접근 할 수 없어서 얻지 못했던 아이템을 획득하러 다니자.

새에서 땅으로 착륙하면 맵상에서는 그냥 별 표시로만 나오므로 스샷은 큰 의미가 없다착륙하는 위치는 언제나 똑같다.

빛의 세계 신조의 둥지(神鳥の)에서 동쪽으로 조금 더 가 있는 언덕.

해골 투구(ドクロのかぶと. 공격력+49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저주가 걸려있다.)

 

어둠의 유적(闇の遺跡) 남서쪽 언덕.

파멸의 방패(はめつの盾): 내리면 정면에 보이는 묘비 서쪽

 

용 뼈의 미궁(骨の迷宮) 남쪽 언덕

오거 쉴드(ガシルド. 수비력+45 화염,눈보라,주문 데미지 10 경감): 위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보임.

 

라이돈의 탑(ライドンの塔)과 북쪽에 있는 교회 중간지점의 언덕.

패왕의 도끼(はおうのオノ. 공격력+103 최강의 도끼): 시냇물 건너편으로 보인다.

 

은자의 집(者の家) 집 북동쪽 언덕

화염 부메랑(炎のブメラン. 공격력+63)

 

트라페타(トラペッタ) 동쪽, 탑 같이 생긴 높은 지대.

세계수의 잎(せかいじゅの葉): 항아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항아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물웅덩이 주변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느낌표가 뜬다.

 

월드 맵 남서 쪽 끝에 지도에는 보이지 않는 이름없는 섬

플래티너 검(プラチナソ. 공격력+40)

 

해골 투구(ドクロのかぶと)+성자의재(聖者の灰)=태양의 관(太陽のかんむり. 수비력+42 수면혼란 내성 헬멧)

태양의 관(太陽のかんむり)+분노의 문신(怒りのタトゥ)+마수의 가죽(まじゅうの皮)=신기한 템버린(ふしぎなタンバリン. 아군의 텐션을 한 단계 올린다)

 

연금 해야될게 앞으로 몇 가지 남았는데 나중에 한꺼번에 해치워 버리도록 하고 일단은 신비한 템버린만 만들어 놓자. ! 게임의 난이도를 쭈~~~~~~~~~욱 내려버리는 엄청난 아이템이다.

도구처럼 사용하는데 아군의 텐션을 한 단계씩 끌어올린다. 다만 50에서 100으로 넘어가는건 일반 모으기 처럼 확률인듯. 필자의 경우 쿠쿠르에게 별똥별 팔찌(ほしふるうでわ)를 장비시켜 민첩을 높혀 가장 먼저 턴이 돌아오게 하여 템버린을 사용했다. 남자 노래방 도우미

후훗 입가에 웃음이... 메탈킹 한마리에 30150 하구레메탈이 만 얼마였는데

패왕의 도끼를 얻은 곳은 일명 슬라임 언덕이라고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보았던 슬라임부터 메탈킹까지 모든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하구레메탈이나 메탈킹 같은 몬스터와 조우하게 되면 만세! 참 좋은 노가다 장소다.

 

어둠의 세계에서 게몬을 잡으러 갔던 신조의 둥지가 빛의 세계에도 똑같이 있다. 던전은 물론이고 아이템 위치까지 완전히 똑같으므로 획득 아이템만 적겠다.

 

빛의 세계에 있는 신조의 둥지(神鳥の巣)

획득 아이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2, 금괴(金塊), 드래곤 똥(ドラゴンのふん), 오리하르콘(オリハルコン) 

이쯤 했으면 작은 메달 상품으로 받은 오리하르콘과 위험한 비스체(あぶないビスチェ. 수비력+1)이 있을 거다

파멸의 방패(はめつの盾)+성자의 재(聖者の灰)+오리하르콘(オリハルコン)=메탈킹의 방패(メタルキングの盾. 수비력+65 화염,눈보라 30감소시키는 최강의 방패)

오리하르콘)(オリハルコン)+슬라임의 왕관(スライムのかんむり)+녹슨검(古びたつるぎ)=하구레메탈의 검(はぐれメタルの剣. 공격력+118)

위험한 비스체(あぶないビスチェ)+빛의 드레스(ひかりのドレス)=신비의 비스체(しんぴのビスチェ. 수비력+105 물리 공격 회피)

정도를 연금하고 플레이하자. 이제 엔딩이 멀지 않았으니 슬슬 최고의 템들로 맞춰가야 한다.

예전에 샤벳라 대성당에 들렸을 때 마을 주민이 검은 새가 성당 주위를 돌아다녔다는 이야기를 했던 걸 기억하는가? 그 때는 새가 없어 들어 가지 못했던 샤벳라 대성당(サヴェッラ大聖堂)뒤에 하늘에 있는 법황의 처소인 법황의 관(法皇)으로 향하자.

 

법황의 관(法皇の館)

획득아이템

현자의 로브(けんじゃのローブ): 1층 왼쪽방 가구

생명의 열매(命のきのみ): 1층 주방 술통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1층 항아리, 2층 가구

 

법황의 관에 내리면 마르체로와 법황의 대화를 엿듣는다.

이 자식 보게나

토로데왕: 아니, 누가 온다. 이쪽에 숨자!

마르체로: 여기에 계셨습니까. 저에게 하실 말씀이 무엇인지?

법황: .....이곳은 속세와 멀리 떨어진 장소다.

마르체로: . 관의 경호는 저희 성당 기사단에게 맡겨주시길.

법황: 허나 어디에 있든 사람의 소문이라는 것은 들리게 마련이다 ....마르체로여. 호사가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건 그대다. 좋지 아니한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소문에 지나지만은 않을 것이다.

마르체로: 눈에 띄는 자는 시기를 받기 마련입니다. 법황님이나 되시는 분이 그런 엉터리 말을 믿으시다니...

법황: 오디로는 내 친구였다. 둘도 없이 소중한 오직 한 명의 친구. 서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 그대에게 저택의 경비를 맡기고 내 측근에 둔 것은 이유가 있네. 오디로를 위해서야.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고 어렸을 때부터 오디로의 자식과 같이 수도원에서 자란 그대가... 더 이상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내 눈이 미치는 곳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르체로. 그대는 머리가 비상하다. 실력 또한 뛰어나다. 성당 기사단을 이끌며 일도 잘 하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거기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가? 계속 가면 난 그대를 벌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아니 그대만의 잘못은 아니지. 교회가 더럽혀지고 돈에 찌들어 있는 건 내가 부덕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일세. 알겠느냐?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다. 올바른 길에 그 힘을 쓰도록 하여라.

마르체로: ...실례했습니다. 법황님에게 신의 가호가 계시길.

법황: 이젠 내 말조차 통하지 않는단 말인가.

...내 친구 오디로여. 저 녀석의 혼을 구원해 주게...

 

예전에 수도원에 들렸을 때 개독의 표본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개 버릇 남 못주는듯법황은 그것을 염려하고 있는 듯하다. 처소에 들어가면 니노 대사교라는 돼지 같은 녀석이 말하길 마르체로는 호위역이란 감투를 쓴 후 뇌물을 요구 하고 있다고 한다.

더 이상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없다. 대성당 마을엔 리자스 마을에서 보았던 라그셋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석공이 되겠다고 하더니 이 역시 포기한듯.

 

팔미드 북서쪽에 있는 삼각곡으로 향하자. 삼각곡에 들어가기전 북동쪽에 착륙하면 작은메달이 있다.

삼각곡(三角谷)

획득 아이템

건물 안

후바후바치즈(フバフバチ. 후바하 효과): 주점 마스터 뒤 술통

엘프의 물약(エルフの): 주점 술통

작은 메달(ちいさなメダル): 주점 술통

 

미러 쉴드(ミラルド)+화이트 쉴드(ホワイトシルド)+성수(せいすい)=성녀의 방패(聖女. 수비력 +46 화염, 눈보라 데미지 경감 시키는 제시카 방패)

크로스보우(クロスボウ)+가터벨트(ベルト)=에로스의 활(エロスの)

빅보우건(ビッグボウガン)+케이론의 활(ケイロス)+에로스의 활(エロスの)=오딘보우(ディンボウ. 공격력+125)

마을에 들어서면 몬스터가 있는데 말을 걸어온다.

몬스터: 끼끼끼기!! !! 인간이구낭! 잘 왔다! 여기가 삼각곡이당.

토로데왕: .. 뭐야!? 이 녀석 어딜 봐도 마물이잖아!

얀가스: 아저씨, 어느 사이에.... 라고 하는 고정 멘트도 이제 지겹군.

토로데왕: 거기 너! 마물 주제에 도망가지도 공격하지도 않고 환영을 하다니 무슨 꿍꿍이냐!

몬스터: 여기 삼각곡은 인간과 마물과... 엘프가 함께 사는 마을이당. 그래서 인간을 봐도 도망치지 않앙.

토로데왕: ...이런 곳이, 설마 이런 마을이 있을 줄이야... 오오, 그래! 여기라면 나도 눈칫밥 안 먹고 당당히 돌아다닐 수가 있겠군! 좋아, 유마! 가자! 날 따르라!

팔미드 때 처럼 좋아 날뛰는 토로데. 삼각곡 안에서는 조작 캐릭터가 토로데로 바뀐다

 

몬스터중에 한마리는 일행이 멋진 남자라고 키스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네라고 해도 남자들은 전부 늑대라며 거절한다. 들었다 놨다 하는 구만 요물. 암흑신 랍슨은 7현자에 의해 어떤 큰 바위속에 봉인 되었다는 말도 들을 수 있다.

술은 토로데도 웃게한다

주점 마스터에게 9골드르 주면 이 마을의 유래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마스터: 아니? 못 보던 얼굴이군요. 이 계곡에 왔으면 삼각곡 계곡의 명물인 칵테일을 마시지 않으면 안 되죠. 퓨어 기간테스라는 칵테일인데 한잔에 9골드입니다. 드시겠습니까? 고맙습니다. 지금 바로 만들어 드릴 테니 이쪽에 앉으시지요. 이것이 퓨어 기간테스입니다.

토로데왕: 으하하하. 내가 술을 좋아하는 걸 단번에 알다니. 자네 역시 프로야. 잘 먹겠네. .....! 오오오오? 이거 놀랍군! 주인장! 이거 멋진 술이야!

마스터: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럼 이 술과 함께 이곳 삼각곡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요?

토로데왕: 오오. 난 이 녀석을 마시고 있을테니 적당히 해보게.

마스터: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의 발단은 지금으로부터 몇 백 년 전 과거까지 올라가죠. 7현자 중 한 사람이었던 쿠퍼스 님은 여행 도중 다친 엘프와 기간테스를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입은 엘프와 기간테스는 그 이후 쿠퍼스 님과 함께 그 여행에 동행을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인간과 엘프, 그리고 마물은 수명이 서로 다른 것. 시간이 지나자 쿠퍼스 님은 천명을 다하셨습니다. 남은 엘프와 기간테스는 쿠퍼스 님의 유지를 후세에 남기고자 하여 이 계곡에 촌락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내막이 있어 이 계곡에는 인간과 마물, 엘프가 사이 좋게 살고 있지요. 쿠퍼스 님의 유지라는 건 세계를 덮친 암흑신 랍슨의 공포를 인간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 그래서 이 계곡에 사는 자들은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반드시 암흑신의 공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토로데왕: 허허허, 그랬군 그랬어. 과연. 그런 거였어. 그건 그렇고 이 술 맛은 좋군 그래. ... 정말 맛있어. 이런 숲 깊은 곳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 그럼 또 옴세.

마스터: 멋진 여행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첼스의 이야기중 마물과 함께 살다가 리블아치로 흘러 들어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 곳이 이 삼각곡이었던 것이다. 물론 쿠퍼스의 후손임이 당연한거고.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엘프 라쥬의 집으로 향한다.

엘프귀를 한 노움...?

라쥬: 저는 엘프인 라쥬. 예전에 시 계곡에 첼스라고 하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첼스는 자기가 위대한 현자의 후손이라는 사실도 모른 체 여행을 떠났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당신들한테서 미약하지만 첼스의 기운을 느껴집니다. 혹시 당신들은 어딘가에서 첼스를 만난 적이 있나요?

(はい) 뭐라구요? 당신들이 첼스의 최후를 지켜보았다니... 무슨 말인가요. 위대한 쿠퍼스님의 후손의 마지막을 지켜본 분들이 이 계곡을 찾아오다니 이것 또한 필시 무슨 인연이겠죠...그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암흑신 랍슨의 부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암흑신의 부활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저지해 주세요. 암흑신이 부활하면 이 세계는 금새 모든 것이 어둠에 먹히고 말 것입니다. 암흑신의 부활을 저지하려는 우리들의 몇 백 년 간의 오랜 염원... 들어주시겠나요?

(はい) 고맙습니다. 이것도 분명 쿠퍼스님의 인도임에 분명합니다. 암흑신 랍슨의 부활을 저지하는 유일한 수단은 암흑신의 봉인에 사용된 지팡이를 다시 결계 안에 봉인하는 것... 우리들도 얼마 안 되는 힘이지만 돕게 해주세요. 드랑, 이리와.

드랑: 드라큐!

라쥬: 이 분들에게 쿠퍼스 님이 남기긴 걸 드리고 싶어. 문지기에게 그렇게 전해줘.

드랑: 드라큐!

라쥬: 들으신 그대로 에요. 이 계곡의 보물창고에 있는 보물을 당신들께 드리겠어요. 쿠퍼스님이 남기신 물건에 암흑대수의 잎이라는 어둠의 세계에서 자라는 큰 나무의 잎이 있습니다. 그 잎을 지도 위에 떨어트리면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는 곳을 바로 표시해 줄 거에요. 그럼 구세주 님.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은 이 계곡에서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보물창고로 가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세계수의 이슬(せかいじゅのしずく)

최상의 이끼(ごくじょうのカビ)

암흑대수의 잎(大樹)

마봉 지팡이(まふうじの)

보호의 씨앗(まもりのたね)

 

이제 레오팔트를 찾아서 무찔러야 한다. 오크니스에 있는 그라드에게 가서 네(はい)를 선택하면 누크초(ヌーク草) 4개를 받을 수 있다.

현자의 로브(けんじゃのロㅡブ)+마법의 성수(まほうせいすい)= 홍련의 로브(紅蓮のロㅡブ)

홍련의 로브를 팔미드 암상인에게 가져다 주면 대두목의 방패(大おやぶんの盾. 수비력+50 사용시 루카난 얀가스 방패)를 얻게 된다. 숨겨진 던전을 클리어하기 전까진 얀가스 최고의 방패.


참고로 팔미드 암상인 물품 연금법을 다시 적자면

특약초(特やくそう)=약초(やくそう)+약초(やくそう)

하이부메랑(ハイブーメラン)=부메랑(ブーメラン)+철못(のク)

파독의 링(破毒のリング)=금반지(の指輪)+독침(どくばり)=평안의 로브(やすらぎのローブ)

모래먼지의 창(砂塵のヤリ)=파르티잔((パルチザン)+성자의 재(聖者の灰)

현자의 로브(けんじゃのロㅡブ)=마법의 법의(まほうの法衣)+인텔리 햇(インテリハット)

암흑대수의 잎(大樹)을 사용하면 지도상에 잎모양이 뜨는데 이게 현재 레오팔트의 몸을 빌린 랍슨의 위치. 새로 변해서 쫓다보면 법황의 관으로 들어간다.

쫓아가자

니노 대사교: 큰일이다! 법황님이... 수상한 자가 법황님의 방으로 침입한 것 같다! 너희들 부탁한다! 법황님을 구해다오! 그리고 잊지 말고 법황님에게 전해라! 가장 처음 지원병을 보낸 것이 바로 이 니노 대사교라는 사실을. 내 공이라는 걸 말이다!

제시카 날개로 날아보긔

서둘러 법황의 집무실로 들어가면

법황: 이렇게 무시무시한 기운이... 저 짐승은 대체 뭐냐...!? 큰일이다! 호위하는 자들이! 부탁하네, 자네들도 가세해 주게!

???: ..., 레티스의 힘을 그 몸에 품고 있단 말인가. 크크크... 재미있군. 좋다. 마지막 현자를 죽이기 전에 너희들의 피를 맛봐 주마!

BOSS :: 마견 레오팔트(魔犬レオパルド)

체력: 4000 정도

 

한턴에 2회 행동하며 아군 전체에 얼음마법과 평타가 주된 공격기술이다. 평타 크리가 자주 터지는 편이다. 마법은 후바하로, 평타는 스쿠르트의 도움을 얻자.

텐션을 끊어 먹는 넘어트리기가 있는데 다행이 버프는 날아가지 않으니 늘 하던대로 바이킬트를 걸고 치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쓰러진다.

보스전에서 템버린의 놀라운 위력을 확인 할 수 있다.

댄스댄스!


레오팔트: ... 이럴 수가... 또 다시...

니노 대사교: ...법황님! 무사하십니까!? 다행이다. 아직 숨이 붙어 있어! 하지만 이래서는... 저 괴물이 저지른 짓인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마르체로! 뭘 멍청히 서 있는 것이냐! 빨리 법황님을 방으로 모셔라! 이 도움도 안 되는 놈! 뭐가 경호냐! 네놈은 강등이야! 내일이라도 당장 처분을...

마르체로: ......

니노 대사교: 내 명령이 들리지 않느냐! 마르체로!

마르체로: ...하하하하! 니노 대사교. 그런 꿍꿍이였소?

니노 대사교: 네 이놈 무슨 소리냐! 뭐가 우습단 말이냐!

마르체로: 포기하시지. 어디서 굴러먹은 놈들이지도 모르는 도적들을 데리고 소동을 일으켜 그것을 틈타 법황님을 암살하고 하다니. 정말 음흉하군요. 당신이 차대 법황의 자리를 노린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이야.

니노 대사교: 무슨 소리냐!? 네놈! 내가 법황님을...

마르체로: 포박하라! 이 도적놈들도 몽땅 연옥도로 유형 시켜라!

기사단: !

마르체로: ...흉물스런 마물도 때로는 도움이 되는구나. ...?

어딜 만져 어딜!! 왼쪽도 오른쪽도...

니노 대사교: 무례한 놈! 차기 법황이라고까지 불리는 나를 가두겠다고!? 너희들 내 말이 안 들리느냐!? 이건 음모다! 그 악당이 모두... 멈춰라. 이건 음모다!!

니노 대사교: ...이럴 수가.. 마르체로는 내 손바닥에 있었는데 그것이 나에게 이빨을 들어내다니. 다음 법황은 바로 나다... 병약한 그 분은 기다리기만 하면 언젠간...

......... 여긴 연옥도다. 대죄를 범한 자들을 죽을 때까지 가두어 두는 감옥. 한번 들어오면 두 번 다시 살아서 나갈 수 없다. 모두 그 악당 마르체로 때문이다!!

대단하구먼

마르체로: ...법황은 쓰러지고 방해꾼 대사교는 없어졌다. 생각보다 일이 쉬운 걸. 뭐지...으윽...! ... 머리가 쪼개질 것 같다... ...이건..!?

랍슨: 나의 육체는 혐오스러운 현자 놈들에게 봉인 당해 잃어버렸다...

마르체로: 목소리...!? 누구냐, 네놈은!? ... 지팡이냐!?

랍슨: 지팡이를 손에 든 자여. 그대야말로 나의 새로운 수족. , 지팡이의 포로가 되어라, 임시거처가 되어 나에게 복종하라....!

마르체로: ...까불지 마라!!!

랍슨: 아니...!?

마르체로: 미안하게도 난 명령 받는 걸 제일 싫어하지.


니노 대사교: ...마르체로는 지독한 녀석이지만 보통 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력한 의지와 검술만큼은 나도 인정 할 수 밖에 없어. 난 놈을 이용하여, 차기 법황의 자리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생각했었지. 나에게 거역하는 자들은 마르체로에게 처리하게 하고 난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면 됐었다. 그런데 설마 이렇게 될 줄이야. 내가 그런 어린 놈에게... 오오... 귀를 기울여봐라. 지하에서 죄인들의 통한의 목소리가 들린다. 드디어... 이 세상의 지옥. 연옥도에 도착한 건가...

제시카의 자세가 영...

방안의 사람들과 한차례 씩 대화를 나눈다.

얀가스: 토로데 아저씨. 법황 씨 저택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을 텐디... 아저씨는 무사했으면 좋겠구먼요. 걱정 되게시리...

쿠쿠르: 솔직히 좀 혼란스럽다. 잠시 좀 내버려 둬.

제시카: 저기, 에이트, 우리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번엔 랩손을 막을 수 있었는데...

간수: 어이! , 뭐하고 있나!? 시끄럽게 떠들어봐야 소용없다. 네놈들은 죽어도 거기서 못 나와. 알았으면 입 닥치고 있어!

 

니노 대사교: ...신이시여. 처음으로 당신에게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들을.... 법황님을 지켜주십시오.....

대사교란 자가 처음으로 진정한 기도라니

 

화면은 지나가 아침(?)이 된다.

제시카: ...안녕. 잘 잤어? 난 전혀. 저기, 유마. 우리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상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레오팔트는 해치웠지만 그 지팡이는... 혹시나... 싶은데 또 같은 일이 반복하게 되는 건가?

얀가스: 형님. 면목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이 감옥을 때려 부수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힘만큼은 자신이 있었는데 전혀 소용이 없어요.

니노 대사교: ...연옥도.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이런 참혹한 곳이라니... 말하긴 뭐하지만 지금까지 몇 명이나 이곳을 보냈지만 안을 보긴 나도 처음이다. 설마... 이렇게 잔인할 줄이야... 아니 지금에 와서 변명은 그만두자. 모든 게 내 책임인지도 모르니까.

 

누워 있는 사제에게 말을 걸자. 세이브는 않된다

사제: 이곳은 낮도 밤도 없지만 시간은 알 수가 있지. 오 마침 때가 됐군.

하루에 한번. 간수가 교체될 때마다 하늘로 올라갈 날이 다시 하루 앞당겨지는 거지...

연옥도에 붙잡혀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체 시간만 지나가고 있었다...”

 

간수: 어때? 뭐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개구멍 속에서 죄인들 죽어가는 상판만 보고 있자니 지겨워 죽겠군.

간수: , 빅뉴스가 있지! 전세계적인 뉴스야!

간수: 뭐야! 뜸들이지 말고 빨리 이야기 해봐.

간수: 듣고 놀라지 마라. 다름이 아니라... 법황님이 한달 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더군.

니노 대사교: 뭐라고!? 법황님이 돌아가셨다고... 그게 정말이냐!?

간수: 입 닥쳐! 죄인 놈들이 뭘 알려고 그래!

니노 대사교: 잠깐! 법황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냐!? 어떻게 돌아가신 거냐...

간수: 시끄럽다잖아, 이 마이충 같은 놈아!

니노 대사교: ......그럴 수가... 법황님이...설마...

법황님이 한 달전에 돌아가셨다니... 한달 전... 법황님이 돌아가신 건 우리들이 막 이곳 연옥도에 갇힌 후인가. 여보게, 유마. 법황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간수들한테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게 마르체로의 얼굴이다. 녀석이 혹시...!? 이건 아마도... 아니 설마 아무리 그 녀석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타락하지는 않았을 터...

하지만 이 연옥도에 갇혀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지. 진실을 확인하려면 이곳에서 나가야만 한다. 어디 무슨 방법이... 나에게 생각이 있다. 모두들 잠시 모여봐라. 부탁한다.

 

니노 대사교: .... 이런 거다. 그럼 시작하자. 신이시여... 가호를...

바보들...

니노 대사교: ... 으악! 으악!! 누가 좀 살려줘!! 배가... 배가 아파 죽겠어!

얀가스: 니노 아저씨! 왜 그래요!? (라면서 춤을춘다!...)

제시카: 아저씨가 죽어! 도와줘!

니노 대사교: , 나의 소중한 황금 로자리오가...! ... 배가 아파! 뱃속 안에...!

얀가스: 설마 아저씨! 그 황금 로자리오라는 게 뱃속에 있는 게유?!

니노 대사교: 그렇다! 나의 소중한 황금의 로자리오를 먹었다! 이 연옥도에 끌려왔을 때,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선 몰래 위 속에 숨겨서... 아파....! 으으이구! ... 배에 로자리오가... 황금의 로자리오가 뱃속을 마구 찌르고 있어!!

간수: 뭐라고!? 황금의 로자리오라고!?

간수: 영감. 아주 고통스러운 거 같은데.

간수: 영감 배를 아프게 하는 못된 로자리오가 나올 때까지 우리들이 간병을 해주지.

간수: 크크크... 그 밖에도 나쁜게 있는지도 모르니 신체검사도 확실히 해줘야지

니노 대사교: . 고맙다... 이 얼마나 착한 분들인가. 고마워, 정말 고마우이. 근데 간병에 대해 한가지 부탁할 게 있는데...

간수: 오오. 좋아. 뭐든 말해봐.

 

니노 대사교: 잠시 눈감고 자지 않겠나. 이 멍청한 간수들아.

간수: , 이 자식들이...!?

간수: 우아아아아아악!!

니노 대사교: 좋아, 지금이다!

간수: , 탈주...라고...?

 

얀가스: 안 움직여유! 이거 어떻게 된 거쥬!?

제시카: 맞아. 분명 간수들이 교대할 때는 저기에 있는 레버를 움직였어. 누군가가 남아 저 레버를 조작하지 않으면 지상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

얀가스: 유마 형님을 위해서다! 여긴 내가...

니노 대사교: 아니 잠깐. 내가 남겠다.

얀가스: 니노 아저씨! 함께 도망을 가야죠! 그리고 간수들이 일어나고 나면 아저씨는 큰일나구먼유!

니노 대사교: ...난 어차피 이 연옥도에서 도망을 쳐봐야 바로 교회에 있는 자들에게 들키고 만다. 여기는 내가 맡겠다. 유마. 부탁한다, 날 대신해 법황님의 사인을 밝혀내 다오. 난 법황님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다!

얀가스: 니노 아저씨!

니노 대사교: 부탁한다... 유마. 난 개의치 말고 너희들은 빨리 지상으로 올라가라!! 반드시 나를 대신해 법황님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니노 대사교: 이제 눈을 떴느냐, 멍청이들. 로자리오는 거짓말이다. 안 됐구나. , 각오는 되어 있다. 구워먹든 삶아먹든 맘대로 해라.

처음으로 자기희생인가..

밖으로 나가면 토로데 왕이 일 행을 기다리고 있다.

토로데왕: 얘들아!! 이런 바보 녀석! 사람 걱정시키다니. 얼마만큼 찾았는지 알기나 하느냐! 잡힐 거라면 좀더 쉬운 장소에 잡히지 못할까, 이런 바보 녀석!! ...그래 어쨌거나. 무사한 것 같구나. 너도 알고 있겠지. 법황님이 살해당했다는 걸. ...분명 놈의 짓이다! 여기에 계속 있을 수 없다. , 빨리 가자, 유마.

 

대성당으로 돌아가서 정보를 모아보면 법황이 산책을 하다가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떨어져 죽었다는 소문이 퍼져있다. 장례식도 치루는등 마는둥 했다며. 가장 놀라운 사실은 차기 법황이 마르체로가 되었다는것이다. 취임식이 성지 고르드에서 치러진다고 하니 그곳으로 가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

그 결혼 내가 반댈세

숙박을 하면 미티아가 등장한다.

미티아: 아아유마가 무사해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유마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미티아는 아버님과 둘이서만 있게 되었는데. 아버님이 말씀하시길 유마를 아주 의지하고 계셨어요. 물론 미티아도 아버님 못지않게 유마에게 의지하고 있구요. ~차고스왕자도 유마 같은 남자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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