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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14): 용 뼈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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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할머니가 돌아가신 건 안타깝지만 우리에겐 현자의 피를 지켜 랍슨의 부활을 막아야 할 중차대한 임무가 생겼다.
그 첫 번째가 최후의 열쇠로 아이템 상자를 여는 것이고 두 번째가 휴업상태인 벨가락의 카지노를 정상화시켜 아이템을 얻는 것이고, 세 번째가 배틀로드 S랭크 획득 마지막으로 네번째가 비석에서 읽은 신조를 얻는 것.

 

지금껏 그냥 지나왔던 최후의 열쇠가 필요한 아이템 상자를 획득하자.

토로덴성(トロデ) 2층 창살있는곳

신비한 열매(ふしぎなきのみ. 최대MP상승)

세계수의 이슬(せかいじゅのしずく. HP전회복)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녹슨검(びたつるぎ)

 

리블아치(リブルア) 도구점

신비한 열매ふしぎなきのみ(신비한 나무열매)

파워벨트(パワベルト. 공격력+10 악세사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여도적의 아지트(盗賊のアジト) 지하

민첩의 씨앗(すばやさのたね)

가터벨트(--ベルト)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강철 채찍(はがねのムチ. 공격력+62)

 

팔미드(パルミド) 우물을 등지고 보이는 바로 남쪽집

룬스텝(ンスタッフ. 사용시 스쿠르트 효과)

힘의 방패(ちからの. 사용시 HP회복)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메달공주의 성(メダル王女) 1층 창살

양날 검(もろはのつるぎ. 공격력+76 저주에 걸려있다.)

힘의 씨앗(ちからのたね)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생명의 열매(のきのみ)

 

사잔비크 성(サザンビ) 차고스 방에서 야외로 나가면 다리가 보이는데 그 다리를 건너 건물 뒷편에 있는 계단을 타고 내려감

해골의 반지(ドクロの指輪. 민첩+15 저주에 걸려있음)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문엑스(ンアックス공격력+60)

 

파후파후(ぱふぱふ): 상인의 텐트 동쪽 폭포가 있는 곳 벼랑.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실버트레이(シルバトレイ. 방어력+8 방패)

여기가 파후파후 위치


파후파후의 집에 들어가면 파후파후를 받을 수 있다. 우리말로 하면 가슴 비비기 정도가 되려나.

룸 같은데 가면 앉아 있을 때 아가씨들이 위에 올라타서 해주는 서비스 같은걸로 표현하면 되려나...

반응이 미묘하게 다르다

메달공주에게서 지금쯤이면 기적의 검을 받을 수 있을 거다. 이 즈음에서 만들 수 있는 연금템이다.

생명의 반지(指輪)+금 브레스렛(のブレスレット)=생명의 팔찌(のブレスレット)

기적의검(きせきのつるぎ. 공격력+80 흡혈)+생명의 팔찌(のブレスレット)= 기적의 검 개량형(きせきのつるぎ - . 공격력+95 흡혈)

힘의반지(ちからの指輪)+파워벨트(パワベルト)=호걸의 팔찌(ごうけつのうでわ)

밴디트 메일(バンデットメイル)+호걸의 팔찌(ごうけつのうでわ)*2=기간트 아머(ギガントアㅡマㅡ. 수비력+95 ,화염 데미지 30경감 얀가스 갑옷)

드래곤킬러(ドラゴンキラㅡ)+호걸의 팔찌(ごうけつのうでわ)=드래곤 슬레이어(ドラゴンスレイヤㅡ. 공격력+90 드래곤계열에 *1.5)

룬스텝(ルㅡンスタッフ)+마도사의 지팡이(まどうしの)=마봉지팡이(まふうじの). 공격력+41 사용시 마호톤)

룬스텝(ルㅡンスタッフ)+생명의 팔찌(のブレスレット)+세계수의 잎(せかいじゅの)=부활 지팡이(ふっかつの. 공격력+77 사용시 자오랄)

양날 검(もろはのつるぎ)+성자의 재*2 =양날 검 개량형(もろはのつるぎ - . 공격력+76) 


벨가락(ベルガラック)

획득아이템

건물 밖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저택 뒤 술통

건물 안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2층 계단 정면 방의 가구 자는데

스판콜 드레스(スパンコルドレス. 수비력+46 제시카 갑옷) 2층 계단 옆 방의 가구

금 반지(指輪): 호랑이 카페트와 벽난로가 있는 방의 가구

렌네트가루(レンネットのこな): 1층 주방 술통

우유(おいしいミルク): 1층 주방 항아리 

브레스렛(のブレスレット)+보호의 루비(まもりのルビ)+스판콜드래스(スパンコルドレス)=빛의 드레스(ひかりのドレス. 수비력+67 주문반사 제시카 갑옷)

벨가락의 카지노를 정상화 하러 가야된다. 도박은 인생의 힘. 카지노 보상템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벨가락에 있는 개링의 저택 2층에 가면 예전에 마을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 유케와 포그가 언쟁을 하고 있다.

뭐하는 자식들이여...

유케: 뭐야 오빠!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잘 들어! 우리들은 아빠가 주워와 기른 자식들이야. 누가 먼저 태어난 건가는 알 수가 없잖아! 혹시나 내가 누가고 오빠가 내 동생일 수도 있는 문제야!

포그: 아 동생아. 말을 돌리지 마라. 네가 그렇게 주장 하니까 동생인 너에게도 가문을 이어갈 기회를 준 게 아니냐. 개링 가의 계승 시련을 누가 빨리 끝을 내는가로 경쟁을 하여 이긴 쪽에 집안을 계승한다라는건 너도 나도 찬성했잖아. 그런데 무슨 불만이지? 호위병을 붙인다고는 하지만 막상 때가 되니 용 뼈의 미궁에 가는 게 무서워졌냐?

유케: 누가 무섭다는 거야. 사람을 바보로 보... !? 오빠 손님이야. 호위병 지원자인지도 몰라.

포그: 아이구. 이거 정말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 면목이 없군. 잘 오셨습니다, 내 저택에.

유케: 강한 사람은 대환영이야. ? 무슨 일이냐고? 무슨 일인지도 모르면서 여길 왔어? 그렇다면 설명해 줄 게.

포그: 그럼 설명을 하지. 우리들을 키워주신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 아버지의 뒤를 나와 동생 중 누가 이을 것인가 때문에 싸우고 있지. 우리들은 사이가 안 좋아. 말로 해서는 당연히 해결이 나지 않아.

유케: 그래서 나와 오빠는 승부를 통해 결정 하기로 했어. 계승의 시련을 끝내고 빨리 마을에 돌아오는 쪽이 승리.

포그: 계승의 시련이라는 건 오래 전부터 개링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온계승자 정하기 담력시험같은 거야. 용 뼈의 미궁 안쪽까지 가서 인장을 손에 찍어오는 건데 그 용 뼈의 미궁이 보통내기가 아니거든.

유케: 마물이 잔뜩 있어서 방심하다가는 목숨을 잃을 지도 몰라. 그래서 호위병을 고용하기로 했지.

포그: 하지만 우리 오누이가 만족할 만한 인재는 오지 않아 난감한 처지야. 난 저들을 호위병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동생아. 넌 어떠냐?

유케: . 저 사람들 마음에 들었어. 어머나 간만에 의견 통일이네.

포그: 좋아. 결정됐다. 나와 동생 중 어느 쪽을 호위할 것인가 너희들이 결정해. 이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은 쪽은 저택의 부하들을 데리고 가는 거다. 불만 없겠냐, 동생아.

유케: 불만 없어. 어떻게 되든 애 먹을 건 오빠일 테니까.

포그: . 무슨 소릴. 아 맞아. 자네들이 호위한 쪽이 져도 보수는 지급을 할 테니까 그 점은 안심해도 좋아.

레깅스 AUT. 더 이상은 NAVER

포그와 유케를 골라서 말을 걸면 된다. 필자는 여자가 가업을 물려받는건 개소리라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포그를 골랐다. 사실 치마 안에 레깅스를 정말 싫어하는 관계로

포그: 그래! 잘 부탁한다! 출발은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 예정이야.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하게 될 테니 오늘 밤은 우리 집에서 자도록 해. 늦잠은 사양이야.

유케: 그럼 난 저택 부하들과 함께 가겠어. 날 차버리고 오빠를 선택한 건 조금 얄밉지만 어쩔 수 없지.


하녀: 부르셨습니까?

유케: 저기 오늘 저녁 식사는 여기에 계신 손님들을 위해 실력 발휘를 하도록 해. 먹는게 변변찮은 여행자들이니까 영양이 듬뿍 담긴 걸로 많이 대접해 완벽한 컨디션으로 호위를 해야 해.

포그: 빈틈만 있으면 물고 늘어지는 네가 왠 바람이냐? 하긴 내일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 변변찮은 식사가 계속될 테니 오늘 밤만큼은 잔뜩 먹고 마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얀가스: 오우. 이거 좋았어. 아스칸타 이후에 또 맛난 걸 먹게 되다니 재수가 좋군요!

쿠쿠르: 또 토로데 왕이 빠지다니... 이거 좀 미안한 걸.

얀가스: 아저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번만은 비밀로 해야지.

일조점호의 느낌이랄까...

다음날

포그: .....일어나! 어서 일어나라니까! 제발 좀 일어나, 유마! 언제까지 자고 있을 셈이냐! 벌써 대낮이야! 어떠냐, 이제 잠이 좀 깨

보다시피 벌써 날 샜다. 동생은 벌써 출발을 했어. 이제와서 따져봐야 별 수 없지. 자고 있는 자네 동료들도 깨워야 하니까 날 도와줘.

얀가스: 그르르르....

쿠쿠르: 음냐. 음냐...

제시카: 새근새근...

포그: 언제까지 엎어져 잘 생각이냐!!! 이제 그만 눈 뜨고 일어나라! 너희들은 고용된 일꾼이란 말이다!! 늦잠 잔 건 나무라지 않겠다. 왜냐면 나도 늦잠을 잤으니까. 모든 악의 근원은 내 동생이다... 

하녀를 심문했더니 내 동생 명령으로 어제 요리에 수면제를 섞었다고 자백했다. 억울해도 어쩔 수 없다. 승부는 이제 시작됐다. 용 뼈의 미궁으로 서두르자! 아 그리고, 호위하는 제군들은 여러 가지 준비할 게 있겠지만 난 초초해서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먼저 가 있겠다. 용 뼈의 미궁 앞에서 만나자.

요기서 내리자

용 뼈의 미궁은 남쪽 사막에 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편하다.

가는길 에 사막의 교회(砂漠教会)가 있어 세이브와 저장을 할 수 있다. 루라도 생성된다

천둥의 지팡이(いかづちの. 공격력+24 사용시 라이데인) 

용의 비늘(のうろこ)

드래곤똥(ドラゴンのふん) 


뼈의 미궁(竜骨迷宮)

획득아이템

2000골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드래곤 똥(ドラゴンのふん), 드래곤 쉴드(ドラゴンシルド)

 

미궁앞에 도착하면 포그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다.
포그: 드디어 왔구나. 오래 기다렸다. 유케은 벌써 미궁 안으로 들어간 모양이다. 우리들도 서두르자.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승부에서 질 수는 없다. 이겨서 오빠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이 던전에서는 무려 30010의 경험치를 주는 메탈 킹이 등장한다. 아직은 메탈베기가 있어도 한턴만에 잡기가 힘드므로 제시카의 피오림을 걸고 얀가스의 대마신 배기 같은 크리티컬 공격을 하는 스킬로 로또를 노려보는 방법을 택한다. 재수 좋으면 렙업이 쭉쭉된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유케를 호위했던 병사들을 하나씩 만날 수 있다. 몽크(?), 마법사, 전사를 만나게 되는데 모두다 유케가 먼저 앞으로 갔다는 이야기. 전사의 경우 미궁의 마물에 당해서 쓰러져있는데 유케는 그걸 무시하고 먼저 갔으니 마물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으면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포그는 그 년은 내 음식에 수면제를 탔으니 이것도 함정일거임ㅇㅇ이런다. 아아 좋은 남매다.

정말 의가 좋구먼...

미궁의 끝까지 진행하면 유케가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있다

유케: 으으....

포그: , 유케...! 꼴 좋구나, 동생아. 그런 고루한 수단으로 날 앞지른 결과가 고작 이거라니. 한심하군. 넌 옛날부터 그랬다. 날 이기려고 무모한 짓만 골라서 하다가 주변 사람들만 힘들게 만들었지. 그렇다고 내가 동생도 못 알아보는 막가는 놈은 아니야. 네가 나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면 평소와 같이 도와주마.

유케: .........

포그: , 도와달라고 해봐라.

유케: ......

포그: 유케! 내 말이 안 들리냐! 대답을 해라! 유케! 위험해, 유케, 유케!

그래도 오빠는 오빠다

몸을 날려 유케를 구하려는 포그

유케: ..., 오빠!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무슨 일이 있었어?

부탁이야... 적어도 오빠만이라도 구해줘...

BOSS :: 레드오거(レッドオ) & 블루팡(ブルファング)

체력: 3000정도

 

레드오거는 텐션을 이용한 평타 공격. 블루팡은 힐과 함께 텐션을 끊어버리는 넘어트리기를 사용한다.

텐션은 쿠쿠루의 비웃음(皮肉い) 스킬이나 제시카의 파후파후(ぱふぱふ), 라리호로 끊을 수 있다.

늘 그렇듯 스쿠르트를 걸고 바이킬트 버프를 받고 하나하나 쓰러트리자. 빨간놈을 먼저 쓰러트리면 파란놈은 별 위협이 안된다. 정 빨간놈의 텐션을 못끊겠으면 몬스터 팀을 불러서 방패로 쓰자


표정 봐밬ㅋ

전투 후

유케: ...미안해 오빠. 날 감싸주다가... 아니야, 난 이제 울지 않을래. 여기서 울면 날 지켜준 오빠가 비웃을 테니까. 난 강해질 거야. 그리고 아빠의 뒤를 훌륭히 이을 거야. 오빠도 천국에 있는 아빠에게... 꺄아!! 되살아났다!!

포그: ......동생아. 쇼는 이제 그만해라. 처음부터 난 죽지도 않았다. 잠시 기절했을 뿐이지.

유케: ! 뭐가 기절이야. 계속 엎어져 자고 있길래 나도 잠깐 연극해 본 것 뿐이네요.

포그: 아 그래? 벌써 들통이 난 모양이군... 내가 죽으면 네가 슬퍼할까 어떨까 한번 알고 싶어서 말이야.

유케: 당연히 슬프지. 오빠라고는 하나 밖에 없는데

포그: 아무렴. 달랑 둘 있는 남매다. 당연히 네가 죽으면 나도 슬프지. 그래도 이번은 정말 위험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넌 마물의 밥이 되었을 거야!

유케: .... 미안해. 이번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었어. 항상 오빠한테 지기만 했으니까. 하지만 이제 됐어. 아빠의 후계자는 오빠가 해.

포그: 갑자기 왜 그래!? 포기가 빠른데.

유케: 도움도 받았으니까 이번만큼은 양보를 하겠다는 거야. 하지만 다음 승부에서는 절대로 지지 않을 테니까! 자 그럼 시련의 문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오빠의 호위를 계속해서 부탁할 게.

힘을 합친다

포그: 이게 시련의 문... 이걸 열면 가장의 인장을 손바닥에 찍을 수가 있어. 앗 뜨거! 젠장. 마치 인두같군. 이런 걸 양쪽 모두 열어야 한다니...

유케: 어머나 왜 그러시어요, 오라버니? 고작 손만 대고도 그 모양인데 양쪽 문을 혼자서 끝까지 연다니 무리 아닐까? 그러고 보니까 오빠는 말이야, 조금만 상처가 나도 아파 아파하면서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지.

포그: . 그런 동생아, 너도 여기 와서 이 문을 한번 잡아보시지.

유케: 난 상관없어. 하지만 괜찮아? 둘이서 문을 열면 가장의 자격을 가진 자가 두 명이 되는데. 또 싸움의 씨앗만 생길 뿐이야.

포그: ... 젠장. 하지만 남자는 헛소리를 하지 않는다. 둘이서 아버지의 뒤를 이으면 될 거 아니겠냐. , 와라.

유케: 모처럼 혼자 가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버리다니 바보야. 나중에 후회해도 난 몰라.

포그: 그럼 그쪽은 맡기마.

유케: . 맡겨줘. ........ 앗 뜨거!!! 아파아파 뜨거워!!

포그: 뭐야, 벌써 질질 짜는 거냐? 동생아, 아까 그 여유는 어딜 간 거냐?

유케: 아아, 진이 다 빠졌네. 빨리 돌아가서 손 화상 치료하고 싶어.

포그: 돌아가는 건 이 안쪽 방에서 조상님의 말씀을 들은 후다. 너희들도 안쪽으로 들어와라. 이 안에 마물이 있을 지도 모르니까.

집 안에 있던 초상화와 판박이다.ㄷㄷ

???: 여기까지.. ... ... 나의 피를.... ... 훌륭히 계승의 시련을... 그대에게... 우리 일족의... 들려주겠... 명심해서 잘 듣.... 그대의 몸에는 오래된... ... ...의 당당한 피가 흐르고 있다... ...일족의 피를 절대로 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은 위대한 사명을 받은 자. 우리들 일족의 피가 계속되는 한 세계의 평화는 유지될 것이다.

유케: ...방금 그게 선조?

포그: 아마도 그런 것 같아. 저 수정이 잠들어 있는 마법의 힘으로 우리들에게 선조님을 보여준 거야.

유케: 일족의 피를 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지만 우리들은 주워온 아이들이니까 이미 물 건너 간 이야기잖아. 아빠가 살해당한 시점에서 이미 개링 일족의 피는 완전히 끊어졌어.

포그: ... 우리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군. 카지노를 더 크게 키운다던가... 어쨌거나 조상님의 말씀도 들었으니 이제 마을로 돌아가는 것만 남았다. 돌아가는 길도 호위 잘 부탁해.

 

벨가락(ベルガラック)

훈훈한 결말

마을사람: 뭐지!? 어떻게 된 거야? 어째서 둘이 함께 오는 거지?

마을사람: 이래선 누가 이긴 건지 알 수가 없잖아.

마을사람: 잠깐 잠깐 무슨 소리들 하는 거야. 둘이서 함께 왔으니까 비긴 거잖아.

마을사람: 이봐 그게 대체 뭐야. 결판이 나지 않았으면 카지노 운영은 다시 연기하는 거냐.

포그: 모두들 내 말 들어봐! 보다시피 승부는 무승부다. 하지만 아버지의 뒤를 누가 이을 건지는 정해졌다.

유케: 아빠의 뒤를 잇는 건 우리 두 사람이야. 둘이서 함께 아빠의 뒤를 이을 거야.

포그: 관습대로 용 뼈의 미궁에서 개링가 가장의 인장을 보다시피 새기고 왔다!

마을사람: 오오! 저건 죽은 개링과 똑같은 모양의 화상 자국이다.

마을사람: 틀림이 없어. 주점에서 자주 개링의 저 상처를 보아왔지.

유케: 그리고 또 하나. 기쁜 소식이 있어. 우리들은 카지노를 개장할 거야.

마을사람: 얏호!!!

마을사람: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그: 그럼 호위를 해준 너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지. 하지만 우리 남매는 기진맥진인 상태라. 내일 보상을 해줄 테니까 오늘은 저택에서 묵도록 해.

 

다음날
하녀: 안녕히 주무셨나요, 유마씨. 벌써 일어나 계셨군요. 주인님께서 부르시니 준비가 끝나는 데로 거실로 와 주세요.

포그: 잘 잤는가, 유마. 잠자리는 괜찮던가?

(はい) 그래? 그거 잘 됐군. 나도 간만에 내 침대에서 잠을 잔 덕분에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했어. 용 뼈의 미궁에 갔을 때는 잠자리가 최악이었거든. 아무 일 없는 평소 생활이 얼마나 좋은 건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무사히 돌아온 것도 모두 너희들 덕분이지. 고맙네.

유케: 너희들은 생명의 은인이야. 만약 너희들에게 호위를 받지 않았으면 우리는 죽었을 지도 몰라.

포그: 글쎄. 위험한 꼴을 당해봤기 때문에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 거지. 이제부터 남내끼리 사이 좋게 지낼 거야.

유케: 그래도 앞으로 싸움은 계속 하겠지만 말이야. 그래 너희들에게 보답으로 카지노 코인을 선물할 게.

포그: 코인은 600장을 준비했다. 카지노는 오늘 아침부터 개장을 하니까 심심할 때 가서 즐겨봐.

 

유케: 가버렸어. 이걸로 이별인가...

포그: 그들을 만나기 전에는 설마 이런 결과로 끝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어. 둘이 함께 아버지의 뒤를 잇다니 말이야... 지금 생각해 보면 자기 혼자서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며 싸운 게 마치 꿈만 같아.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의외로 쉽게 바뀌기도 하는 거였구나.

유케: 잠깐 오빠.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역시 나 혼자 뒤를 이어야겠어 라는 말은 하지 마. ... 불안하단 말이야.

포그: 절대로 그런 말 안 해. 이 손에 있는 인장에 맹세하지.

유케: 그럼 나도 이 가장의 인장과... 아빠한테 맹세해. 우리 남매가 힘을 합쳐 개링가를 잇겠다고.

 

이제 카지노를 이용할 수 있다. 슬롯, 빙고, 룰렛이 있으며 딱보면 어떻게 하는지 알 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팔미드에서는 룰렛을 제외한 슬롯과 빙고를 할 수 있으며 두 카지노는 코인을 공유한다. 룰렛엔 약간의 규칙성이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나 생각하기 귀찮으면 필자처럼 그냥 슬롯을 무한으로 땡기면 된다. 메크로 라던가. 아니면 이동시간에 계속 아무 생각없이 땡기거나


상품을 스크린 샷을 찍어 두지 못해 텍스트로 대신한다.

팔미드(パルミド) 카지노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실버 트레이(シルバトレイ)

질풍의 링(はやてのリング)

파워벨트(パワベルト)

룬스탭(ンスタッフ)

플래티나 햇(プラチナヘッド. 수비력+30)

 

벨가락(ベルガラック) 카지노

기도의 반지(いのりの指輪)

스판콜드레스(スパンコルドレス)

성자의 재(聖者の灰)

매의 검(はやぶさの공격력+37 두번공격)

하구레메탈 갑옷(はぐれメタルよろい수비력+101 주문 데미지 경감)

그린검의 채찍(グリンガムのムチ. 공격력+127 전체공격)


제시카를 단일공격 대상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그린검 채찍(グリンガムのムチ)과 모두 장비가 가능하면서도 성능이 대단히 좋은 하구레 메탈 갑옷(はぐれメタルよろい)은 기회가 되면 얻어두자.

매의 검(はやぶさの)+별똥별 팔찌(ほしふるうでわ)= 매의 검 개량형(はやぶさの - . 공격력+55 두번공격)

다만 별똥별 팔지가 작은메달 60개로 얻는 구입할 방법이 없는 템인데다가 질풍의 링*2+오리하르콘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 오리하르콘이 제법 귀한 아이템이라개인적으로 별똥별의 팔찌를 쿠쿠루가 장비하고 템버린을 사용하는걸 선호해서 만들 지 않았다. 다만 매의 검이 있다면 메탈베기를 통해 메탈계열 노가다 할 때 유리하다. 결국엔 취향 차이니 선택은 플레이어 몫

근데 어차피 메탈베기니까 굳이 개량형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이번엔 몬스터 배틀로드 제패하러 갈 차례다. 뭐 이건 굳이 안해도 상관없으니하지만 해두면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진다.

저번에 랭크C까지 클리어 하고 B에 도전한다. B부터 갑자기 어려워진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베호마슬라임 + 배틀렉스 + 움직이는 석상(うごくせきぞう)으로 클리어 했는데 베호마 슬라임과 배틀렉스는 예전에 언급했고 움직이는 석상은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곳에 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월드 맵을 보면 동쪽 대륙과 서쪽 대륙 사이에 작은(?) 혹은 조금 섬이 하나 보일 것이다. 이곳에 상륙해서 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딱보기에도 석상처럼 생긴 스카우트 몹이 하나 있다. 녀석을 스카우트 해서 B랭크에 도전하자.

 

B랭크를 클리어 하면
모리: 하하하! 내가 그런 조건을 건 이상 곧바로 랭크B를 제압할 거라 예상했었지. 내가 졌구나. 좋아! 약속대로 한꺼번에 축하를 해주마. 이런 걸 가능케 하는 건 이 세상에서 너 단 한 사람뿐이다. 예외 중에도 예외지만 한 팀 더, 즉 두 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마. 팀이 둘이나 생기면 밖에서 마물과 싸울 때도 전술이 비약적으로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한쪽 팀은 공격 전용으로, 또 한 팀은 회복전용으로 하는 등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지. 좋아, 그렇다면 그 두 번째 팀의 이름도 정해야 하지 않겠나. 좋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면 내가 대신 지어줄 수도 있는데 어떠냐? 스스로 짓겠나?

하악... 오랜 연애로 잊고 있던 그녀들을 다시 불러낼 때..

(はい) ... 그다지 강해 보이는 이름은 아닌데. 좋아!! 팀 이름은 리아로 결정됐다! 그럼 이제 남은 최고 랭크는 랭크A뿐이다. 난 앞으로 계속 건투를 빌겠다.

맞다. 사쿠라이 리아. 그 사람이다. 요즘은 미우 아이사키로 활약하는 모양인데 미우는 그냥 MIU로 표기해 팀 이름을 적을 수 없어 과거 예명인 리아를 사용했다. 호노카 사토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뭔가 해박하지만 어디가서 자랑할 수 없는 지식이랄까...

요거면 충분!

랭크 B를 클리어 하고 팀원을 싹 바꿔보자

메달공주의 성(メダル王女) 서쪽 해변에 있는 기간테스(ギガンテス).

어둠의 유적(遺跡)서쪽 공터에 있는 헬크레셔(ヘルクラッシャ)

사잔비크 성(サザンビ) 남쪽 해변에서(배타고 필드 아이템 얻으러 갔던 곳에 있는 옥트센트리(オクトセントリ)

팀을 꾸리면 S랭크까지 무난히 클리어 있다. 기간테스는 통한의 일격이라는 크리티컬 스킬이 있고 헬크레셔는 수면을 동반하는 2 공격, 그리고 옥트센트리는 자오랄과 베호마를 사용한다.

 

랭크A클리어
모리: 하하하. 드디어 이 날이 왔구나. 고맙다, 생각해보면 나와 너의 만남은 거의 우연이었는데... 내 말을 믿고 여기까지 성장했다. 난 그게 기뻐서 참을 수가 없구나. 이제 내가 너에게 해줄 건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마지막인데 이러는 건 어떻겠느냐! 나를 이겨 최강 몬스터 팀의 오너가 되어라!! 물론 스테이지는 이곳이다!! 파이널 랭크.... 랭크S!! 랭크S 1회전과 2회전은 내가 알고 있는 자들 중 최강의 팀으로 준비를 해두겠다.

모리와의 최종전

랭크 S의 관건은 모리의 하구레 메탈을 기간테스가 얼마나 빨리 해치워 주느냐이다. 운이 나쁘면 몇번의 재도전을 해야할지도.

랭크S클리어
모리: 아니. 오늘부터 이렇게 부르지. 너는 이제 챔피언이다. 내가 이 위치에 있으면서도 몬스터 팀 연구를 하루라도 게을리 한 적이 없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팀을 강하게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기술을 낼 수 있을까. 오로지 그런 것들만 지겹게 생각을 했지. 하지만 챔피언과 같은 진정한 천재 앞에서는 나와 같은 범인의 노력 따위는 허무한 것이다. 고맙다, 챔피언. 챔피언은 내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 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날 이길 수 있는 진정한 천재가 나타나는 이 날을... 마지막으로 축하를 하게 해다오. 돌아갈 때 나와 챔피언이 만난 그 장소에 가보거라. 작별이다, 챔피언.

모리와 처음 만났던 옥상으로 가면 주인공의 동상이 새워져 있다.

은근히 강력한 몬스터 팀

이제 아무렇게나 팀을 짜서 여행을 다니면 된다. 모리의 말대로 한 팀은 공격팀, 한 팀은 버프팀.

개인적으로 공격팀은 

기간테스1+기간테스2(조금 있다 가게 될 레티시아에서 얻는다), 헬크레셔로 꾸려서 팀 스킬 나그 루카난(グルカナン. 얀가스의 투구깨기랑 비슷)이 발동하게 했다.

또 다른 하나는 텐션부스트라는 스킬로 몹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행도 20텐션까지 만들어주는 스킬 발동을 위해 위치레이디(검사상의 동굴 남서쪽 숲에 있는 파후파후 쓰는 몹)+춤추는 보석(마이에라 수도원 서쪽의 섬)+미역왕자(옥트센트리를 보았던 그 곳 주위)로 팀을 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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