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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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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 들어낼 돈 있으면 도로 보수나 해주지... 청계천에서 중랑천 자전거도로로의 진입부분에 있는 자전거도로. 그냥 평지도 아니고 업, 다운 힐 양방향이 전부다 이런 모양이다. 더구나 청계천에서 중랑천도로 진입방향은 다운힐 끝이 급커브. 사진에서 보는 거 보다 상당히 패인곳이 많다. 패인 깊이도 굉장히 깊고. 초보들이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꽉 잡고 내려오다가 패인 홀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매우 높으며 로드타이어 역시 걱정되긴 마찬가지. 지난 봄 처음으로 자전거를 탈 때도 이렇고 지금도 이런상태. 더 악화 되었으면 악화되었지.. 만들어놓기만 하면 뭐하나. 없으니만 못하게 관리하는걸.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제육볶음 도시락>에서 비닐이 나오다. 가격은 3000원. 그냥 저냥 먹을 만한 맛이다. 계란이 계란이 아니라 반찬용계란(뭔지 모르겠지만)과 여러 재료의 화합물이다. 정말 GS이용하기 싫은데 학교 근처에 GS밖에 없다. 더불어 KT별사용도 가능하기에.. 김치랑 호박볶음은 그냥 저냥 평이한 수준. 고기는 양념이 상당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 중에 제일 괜찮았다. 헌데 먹다보니 고기에서 비닐조각이 나왔다. 짜증나 ㅋㅋㅋ 정성담은 제육볶음이 아니고 비닐담은 제육볶음 도시락.
SGP 아이폰 케이스 불매? 스마트폰이 서서히 뿌리를 내려가던 무렵 sgp케이스와 필름은 고가의 제품에 대한 대안품으로 급 부상했었다. 국산이면서 좋은 품질과 50%가격에 무제한 교환. 그리고 불량에 대한 서비스 자세가 확실 했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가격은 일반케이스나 필름에 비해 조금 부담 스럽지만 처음 제품에 대한 신뢰로 sky 시리우스부터 지금 아이폰까지 모두 SGP케이스 및 필름을 이용했었다. 그 때는 무려 보호필름을 부착해주면서 공임비도 받았었지... sgp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스마트폰이 퍼질 무렵 벨킨,링케정도를 제외하면 노점에서 파는 질 낮은 케이스 뿐이 없을 때 놀라운 a/s정책과 훌륭한 품질에 힘입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브랜드이다. 케이스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편이고 해외에 진출도 하고. 예전에 아이리버가 한참 ..
아이돌 가수논란 Rock or die 예전 고등학교 때 내 용돈은 한달에 3만원이었다. 교통비는 별개였고 옷에 큰 관심이 없어서 별로 부족하지 않았다. 보통 친구들과 군것질을 한다거나 축구 음료수 내기를 한다거나를 제외하면 게임피아와 오이뮤직을 사모았다. 그리고 나머지는 앨범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난 락과 메탈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해외음반을 구입했고 거기에 허세를 더해 라이센스판이 아닌 수입판을 구입하곤 했었다. 국내앨범은 체리필터와 노브레인것만 사 모았던거 같다. 펑크와 락 그리고 메탈의 메인스트림에 있지 못하는 것을 너무나 아쉬워 했고 섹스피스톨즈의 세대를 동경할 정도까지 였으니깐... 그 때 사모은 스트라토바리우스전집과, 랩소디 전집은 아직도 나에겐 보물같은 존재이다.(07년 이후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지..
개인정보 방치하는 이니스프리 (innisfree) 얼마전 이니스프리에 따라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 계산을 하기위해 서있는 줄 옆에 서류더미가 마구 쌓여있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회원가입서류.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곳에 버젓이 서류가 방치되고 있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원체 가까운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심지어는 주민등록번호까지 언뜻봐도 명확하게 보이는 위치였다. 아무리 네이트를 통해 개인정보가 다 털려있는 시대라고는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기열옆에 서류를 저런식으로 방치하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인 행동은 아닌것 같다. 요즘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정보가 도용되서 피해가 입는 사례가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는데... 개인정보보안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약관에 따르면 본인의 승낙없이 공개 또는 배포할 수 없다고 정확히 명시되어있..
반만년역사에 빛나는 고려 충혜왕(忠惠王) 역사라면 거품을 무는 당신에게, 당신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들고왔다.우리민족의 반만년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막장甲 충혜왕이야기이다.우리가 부러워할 만한 빛나는 업적을 세우신 놈이니 잘 보도록. 간단히라도 소개할 만한 업적이 없어 고려 27대왕 충숙왕과 공원왕후 홍씨 사이에서 태어났다.뭔가 왕의 역사에서 업적을 소개하고 일화를 들려주고싶은데. 없다. 진짜없다. 진짜라니깐. 그럼 각설하고 역사를 싫어하는 당신이라도 고려양 몽고풍 이런말은 알겠지?그 시대 사정상 볼모비스므레하게 왕족은 원나라에 보내져 그곳에서 생활하고 교육을 받았다.어려서부터 그 재능이 남달라 살인, 강간, 방화에 소질을 보였고 매사냥과 수박희를 굉장히 좋아했다.덕분에 신체는 튼튼하고 활은 잘 쐇다고. 암튼 이 충혜왕은 원나라에 있을 때 건..
2012 서울 등축제. 치솟는 불쾌감에 대해서. 이제는 하나의 축제로 완전히 등극한 서울 등축제. 주제로 정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등을 통해서 전하는 축제이다. 전시 내용도 적합하고 알차고. 청계천의 자연과 함께해서 더 좋은 축제. 그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오오미. 입장대기 표시판. 이 곳부터 한 1시간 정도 지나야 청계천으로 진입할 수 있다. 꼭 예전에 꿈돌이 한빛탑보겠다고 줄 서던게 생각나서 짜증보다는 웃음이 나왔다. 그 때 미국관보려면 진짜 3시간씩 기다리고 그랬는데 말이지 ㅎㅎ 사람들도 엥간하면 대열의 후미를 찾아서 줄을 잘 서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통제요원은 소리만 지를줄 알지 제대로 하지도 못하더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역시 유엔 상임이사국이자 G20을 개최하고 세계3대 스포츠를 개최하는 나라는 다르군이라는..
기계가 주는 감동. 오퍼튜니티 이야기 요즘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해.그래서 떠오르는 이야기... 큐리오시티의 형뻘인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아마 지식채널e를 통해 접해서 이미 안구가 촠ㅡ촠해진 경험을 한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아닌 거 알지만 이런 거 보면 기계에도 감정이 있는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진다. 흑흑 화성 탐사 로버 (Mars Exploration Rover)내가 한참 과학소년을 구독하며 보이저호와 갈릴레이호 바이킹호를 보면서 천문학자의 꿈을 끼우고 있을 무렵이었을거야. 우주의 광활함과 지금 쏘아올린 탐사선들이 목표행성에 도달했을 때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했던 꼬꼬마 시절.그러던 그 때 화성 탐사선이라고하는 마스글로벌서베이어에 탄 마스패스파인더가 쏘아올려져.난 우리나라의 우리별위성이 짱인줄 알았었는데 말이지.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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