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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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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겐... 수염아 자라다오 예전에 사놓았다가 사용을 중단한 'MICROGEN'... 시중에 유통중인 육모제중에 그나마 제일 괜춘다고 한다. 어쨋든. 사용을 멈췄던 이유는 딱히 효과도 없었을 뿐더러, 여자친구가 수염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사실 수염좋아하는 여자가 얼마나 있을까 싶냐만은... (잘 생긴 얼굴의 수염은 빼자...) 무한도전을 보다가 패션모델인가 패션잡지 편집장인가가 길에게 수염을 길러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선 나도?라는 생각이 들어 남아있던 녀석을 발라봤다. 중요한 일들을 다 끝낸 상태여서, 지금 안기르면 못기를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리고 몇일을 면도를 안해서 제법 자라 있는 상태였다. 예전에 발랐을 때 효과를 못봤는데, 마찬가지겠지만 왠지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 하지만 간신수염이겠지.. 일단 사용법은..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 dookie를 기억하는가? 네오펑크라는 이름을 만들어내면서 예전의 반항적이기만 하던 펑크신에 새로운 획을 그은 그 앨범을. 발랄하고 신나는 (물론 가사는 그렇지 않지만) 음악으로 blink182, sum41등의 새로운 시대의 펑크키드를 만들어낸 그 앨범. 바로 그린데이의 슈퍼히트 앨범이다. 그 그린데이의 앨범인 아메리칸 이디엇의 수록곡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물론. 내가 무지하게 기대했다는건 두말하면 입아픈거고.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우리집에서 상당히 가까워서 놀랐다. 한남동은 왠지 심리적 거리가 멀어...;; 공연을 보기전에 내용을 찾아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춘의 방황이라는 되잖지도 않는 이야기를 적어놨더라. 방황이라기보다는 미국사회에 대한 현실을 꼬집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
오뚜기 <화끈한 닭강정> GS에서 오뚜기 즉석식품을 사면 오뚜기 밥을 증정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길래 구입했다. 닭강정과 밥이 합쳐서 3000원. 저번에 오뚜기밥의 쓰레기같음에 놀라서 구입을 망설이다가, 라면은 별로 안땡기고 해서 한번 도전했다. 오뚜기밥이 쓰레기인건 저번에도 한번 말했으니 건너뛰고 화끈한 닭강정은 그냥 그냥 그랬다. 사실 닭을 먹는다는 기분보다는 잡고기를 갈아서 만든듯한 느낌의 고기여서 실망했지만 소스는 나쁘지않았다. 고기만을 놓고본다면 차라리 군대리아를 먹겠어... 3분 미트볼보다도 더 별로야... 이건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지만 매콤한 소스에 그냥 배를 채우기에는 그냥 저냥.. 맨날 속으면서도 편의점 음식밖에 주위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제육볶음 도시락>에서 비닐이 나오다. 가격은 3000원. 그냥 저냥 먹을 만한 맛이다. 계란이 계란이 아니라 반찬용계란(뭔지 모르겠지만)과 여러 재료의 화합물이다. 정말 GS이용하기 싫은데 학교 근처에 GS밖에 없다. 더불어 KT별사용도 가능하기에.. 김치랑 호박볶음은 그냥 저냥 평이한 수준. 고기는 양념이 상당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 중에 제일 괜찮았다. 헌데 먹다보니 고기에서 비닐조각이 나왔다. 짜증나 ㅋㅋㅋ 정성담은 제육볶음이 아니고 비닐담은 제육볶음 도시락.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한돈 햄구이> GS25에서 판매하는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한돈 햄구이 가격은 2900원. 요즘 엄마밥보다 김혜자 밥을 더 많이 먹는듯. 그냥 햄3조각... 그리고 그냥 찐밥같은 밥. 오뎅볶음. 볶음김치. 햄은 스팸같은 맛이아니고 뭔가 고무를 씹는 느낌이난다. 더구나 테두리가 예전 비닐 순대같은 느낌이라 돼지고기가 아니라 공장에서 만든 화학식품같은 느낌이 강하다. 햄의 풍미와 감촉을 느끼고 싶다면 절대 비추. 정말 요즘 먹는 기쁨이 사라진거 같다. 어헝헝 뭐 편의점 음식이 다 그렇지.. 뭐...
아스팔트8:에어본 (asphalt8-airborne) 모바일게임계의 그란투리스모(장르는 다르지만 브랜드 네임밸류는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아스팔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아스팔트8:에어본은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한 공중동작들이 추가되었으며 전작의 아몰레드같이 부자연스러웠던 색감을 많이 개선한듯 보였다. 전작과 달리 ios내장 게임센터를 지원하며 친구 역시 공유한다. 좀 산만해보이는 메인화면이다. 늘 그렇듯 커리어모드와 wifi를 통한 네트워크대전모드가 있다. 시즌2: 궁극의 레이스는 뭔지 아직 확인 못해봄.ㅋ 약간 레트로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자유시점으로 차량 구경도 가능하고 각종 튜닝도 가능한 차고. 개인적으로 전작에 가장 큰 불만이었던 과도한 색감보다는 8의 약간 색빠진듯한 표현이 참 마음에 든다. 더불어 세세한 표현들도 상당히 ..
자전거 펑크패치 - Thumbs up 리페어 킷 얼마전 양평라이딩중 펑크로 인한 멘붕을 겪고나서 펑크패치와 미니펌프에 대한 필요성이 생겼다. 펑크때우는데 5천원인데 패치는 훨씬 저렴하니깐. 호비바이크에서 구입한 Thumps up bicycle repair kit 자전거 용품중엔 대만제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토픽이나 지요라던가. 대만에서 3대 바이크쇼라 일컬어지는 행사까지 하는걸 보면 자전거 강국인가 보다. 원래는 패치가 30개나 들어가있는 번개표 패치를 사람들이 추천하던데 난... 타이어레버가 없으니까! 그리고 공구통도 없으니까 이런 케이스에 들어있는걸 골랐다. 구성품은 대부분의 펑크패치와 같다. 사포, 패치, 본드, 타이어 레버. 패치가 울퉁불퉁 이리저리 제단이 깔끔하지 않다. 타국에 계신 대만 어머니들의 손길이 느껴진다. 모형커뮤니티에서는 우리..
오뚜기 춘천 닭갈비 덮밥 이 광고를 보니 먹고싶어졌다... 뭐가?ㅋㅋ 매일 라면에 삼각김밥도 질려가던 참이었다. 편의점 기준 무려 3천 5백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그리고 먹어보면 조낸 비싼 가격이구나라고 온몸으로 느끼게된다 구성품은 햇반같은 오뚜기밥, 3분시리즈같은 소스팩 그리고 숟가락. 어디서 많이 본 구성인데... 그렇다 나는 돈을 내고 야전식량을 사먹은 것이다. 딱 보기에도 고르지도 않고 푸석푸석하게 생긴 쌀님들. 얼마전에 밥도 못하는 20대 여성이 많다던데 그 님들은 이런거 보고도 밥이라고 하겠지. 어디서 본건 있어서 식용유넣고 밥을 하는데... 기름통으로 만든다고... 팬션하시는 형님이 말씀하시길 그런 밥을 밥통에다 다버리고 간다던뎈ㅋ 특이하게도 밥공기에 소스를 넣고 바로 돌리는게 아니라 다시 저 종이케이스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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