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뚜르드뚝섬

펑신을 두 번 접하고...

반응형

펑신을 두 번 접했다.

고작 80Km 정도 타는데 생긴 두 번의 펑크.


그래도 펑크 때문에 살 수 있었다. 바퀴를 빼려고 보니까 앞 바퀴 레버가 반 쯤 풀려있는 상태.

살 때 동네에서 샀더니... 이런가보다. 원래 다니는 샾으로 가져갔더니 브레이크랑 기어랑 다시 세팅해주고. 

튜브도 엉뚱한 튜브를 쓰고 있었어.. ㅡㅡ;


바쁘다는 핑계로 정비를 가까운 업체에게 맡겼더니 이런 불상사가. 엄밀히 말하면 후루꾸 업체에...

그래서 놀란 속을 참치로 달래줬다. 역시 힘들게 라이딩한 후에는 몸보신이지.

그래서 살이 안빠지나. 


회사 근처에 '참치그라'라고 되게 괜찮은 참치집이 있다. 비싸서 내 돈내고 먹을 엄두는 안나는 곳. 근데 진짜 맛 하나는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