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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작업중

1/144 레드미라지 v3 + 1/220 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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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인가. 메카닉 모형에 대해 흥미를 가질무렵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작례중에 wave 144 레드미라지v3를 반투명 장갑을 이용해 정말 멋있게 세워 놓은게 있었다

나도 만들고 싶어서 봤는데 역시 wave제품답게 가격이 상당했다. 당연 물량도 별로 없고.
그리다가 장터에 올라온 가조립 매물을 상당히 싼가격으로 GET!

하지만 ... 도색을 염두에 두고 가조했다는 판매자분의 말과는 달리... 반투명 장갑엔 퍼티 떡칠...ㅡㅜ
결국 봉인해두면서 개조 제품으로나 사용하자였으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늘 도색을 조금 해보았다.

반투명 장갑제현이 아쉬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만들기로 하고. FSS를 인젝션으로 찍어주는 wave가 고마월뿐.
사실 조립성도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어제 포스팅했듯이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욕구가 요즘 매우 솟구친다.
아직 뮤700의 기능을 100%못 이끌어낸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 AUTO기능 말고는 별다른 기능이 없는 카메라라...

조금 여유로운 광각과 접사기능이 있는 하이엔드로 마구 넘어가고 싶다.


요 몇일새 작업하고 있는 카이요도(해양당) 1/220 나이팅게일이다. 89년인가 87년인가 암튼 그때 킷인데 상태가 매우 그 시절스럽다. 크기는 옆에 새워둔 녀석이 wave 1/144 아슈라템플인데 비슷하다. 반다이 1/144 사자비와도 헤드크기는 비슷. 다만 뒷꽁무늬(?) 크기는 사자비키와 비슷하다.

1/220치고는 상당히 큰놈이다.

위아래가 표면정리 하기전/후 인데. 5번정도 서페-사포-폴리/락카퍼티-사포 반복을 했더니 스스로 타협할수 있는 표면을 얻었다.
말이 좋아 타협이지 레드선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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