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더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동엔 족발맛집만 있나? 추억파는 태극당도 있더라. 얼마전 숴린낭을 보러 국립극장에 가는길에 평소 유명하다던 태극당에 들려봤다. 친구들이랑 장충동에 족발이나 먹으러가지 과자나 빵을 먹으러 갈일이 없잖아? 어렸을 땐 장충야구장도 자주가고 그랬는데... 나의 효창운동장과 동대문운동장의 경기를 돌려줘~~ 국립극장 셔틀버스타는곳에(몇일전에 바뀌긴 했지만... 아직 푯말은 서있다.) 동대입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존재한다. 딱보기에도 옛날 부터 이 자리를 지켰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건물과 실내 인테리어 장식을 가지고 있다. 고풍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찍어서 애플처럼 감성팔이, 추억팔이를 좀 해보려고 그랬는데 점원이 짜증내며 "사진촬영 안된다구요" 라고 하더라. 어디 경고문이라도 붙여놨나... 옛날에 쥐가 나타나서 영업정지 먹었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확실히 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