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SD카드를 정리하다가 SD카드가 용량이 다 될 때까지 비워주지 않아 정리를 했다. 어찌된 게 업무관련 사진 아니면 전부 축구사진이냐..ㅡㅡ; 저번에 박원순 시장 취재 나갔을 때 봤던 아리따운 아가씨(몰카 아니다. 보도용이다..ㅡㅡ)를 빼면 SD카드에서 여자라고는 한명도 없다 ㅋㅋㅋㅋ 요즘 정리가 부쩍 늘었다. 헤어진지 2년만에 그녀의 흔적을 눈에 안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있다.ㅋ청승도 이런 청승이 없지.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침대를 싫어해서 침대를 안썼는데 이번에 싸게 하나 구입했다. 이제 아침마다 이불 정리 안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주말에 배달 오니까 공간 확보를 위해 방을 싹 다 정리했다. 100원짜리를 한 50개 정도 주은 거 같다..ㅡㅡ... 옷장도 정리했다.옷에 별관심이 없어 옷을 잘 안사는 편인.. 더보기 산프레체가 모리이야기에서 나온거구나... 신장의 야망14 스팀판으로 모리가문을 플레이하던 중 나오는 이벤트 씬. 어렸을 때 들었던 '형제끼리 힘을 합치면 강해진다.'라는 이야기가 모리가의 일화였음을 알게됐다. 모리가의 지배권하에 있던 현재의 히로시마 축구팀이 왜 산프레체인지 알게된 이벤트. 일본어로 숫자 3을 뜻하는 산(三, サン)과 화살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프레체(frecce)의 합성어라고 한다. 일본어 까막눈인 나에게 스팀판 영문은 빛과 같은 존재. 요즘 재밌게 하고 있다. 더보기 메탈기어솔리드 그라운드제로 S 달성 그라운드제로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소식에 다시 해봤다. PS3로 트로피를 전부 다따서 (게임 볼륨이 작아 플레티넘도 안뜬다..ㅡㅡ) 스팀판은 그냥 팬텀페인 특전 얻을 정도만 해뒀다가 간만에 했다. 설렁설렁해도 S 랭크ㅋ 컨트롤하는 게임을 되게 못하는 편인데 사람은 역시 노력의 동물인가보다... 개인적으로 팬텀페인보다 그라운드제로가 더 재밌다. 코지마 게임답게 컷신도 많고 잠입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보기 10월 18일 탄천 서울극장 개봉 상위 스플릿 첫 경기 탄천 원정. 성남 일화가 없어진 이후로 탄천에 한 번도 가지 않았으니 정말 오랜만이다. 응원하는 팀도 바뀌었고 여자친구도 바뀌었다. 엄밀히 말하면 없어진거지만 ㅋㅋㅋ 처음에 축구장을 데려갔을 때 탄천으로 데려가면 안되는 거였다. 참 후회된다.ㅋㅋ 그 친구랑 추억을 꺼내봤을 때 후회되지 않는 게 뭐 있나 싶기도 하지만...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확실히 팀이 잘 나가서 그런가 성남 일화시절보다 관중들이 많았다. W석 2층에서 응원하던 황기청년단은 정식 서포터가 됐는지 가변좌석에 앉아있다. 줌마서포터스라고 심히 야구 응원단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이러면 어떤들 저러면 저런들 무슨 상관일까. 축구 좋아서 모인 사람들인데. 이날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 사진이 별로 없다. 종합경기장 특성 .. 더보기 워킹데드 그리고 라스트오브어스 난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랄까.. 큰 개 만큼 무섭다고 할까. 그런 내가 좀비가 나옴에도 재미있게 한 게임이 '라스트오브어스'였다.엘리와 조엘의 이야기.여운이 참 많이 남았던 게임이다. 무서워하면서도 미친듯이 몰입했었고, 역시 너티독이란 이야기가 자연스레 흘러나올정도로. 그리고 비슷한 게임을 만났다.워킹데드.라스트오브어스와 차이점이 있다면 군상극이라는 정도... 내 스팀 라이브러리에 왜 워킹데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세일할 때 사놨겠지...;) 있길래 별 생각없이 그냥 끌렸다... 그리고 이틀동안 20시간을 들여 엔딩을 봤다. 참 여운이 많이 남는 엔딩이다. 라스트오브어스가 엘리와 조엘에 맞춰진 '이야기'였다면워킹데드는 리에게 감정이입을 하게하는 '생존'이었다. 워커가 되느냐 클레멘타인.. 더보기 파이널판타지7 한글 공략 4 - 돈 콜네오의 더러운 허리 놀림 마차를 따라가면 월마켓에 도착한다. 마을 동쪽에는 꿀벌관이라는 룸같아 보이는 곳도 있다. 에어리스: 여러모로 무서운 거리인걸. 특히 여자들한테… 어서 티파를 찾아야해. 여자들에게 위험하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 진다. 꿀벌관으로 가보자. 조니: 저기…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끔 이런 데 너무 가고 싶어. 난 정말 어쩔수가 없나봐! 이봐! 넌 안그래…? 뭐라고!! 너도? 클라우드: 1. 그래 나도야. 2. 난 너같은 저질이 아니야. 1번을 선택하면 조니는 클라우드가 티파의 소꿉친구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혀를 차고 2번을 고르면 아주 깊이 생각한 끝에 미드갈의 마지막 추억을 꿀벌관으로 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도에게 말을 걸어보자. 기도: 어서옵쇼!! 당신같은 추남이라도 여기서는 얼마든지 운명.. 더보기 파이널판타지7 한글 공략 3 - 에어리스와의 만남 의문의 목소리: … 괜찮아? … 내 말 들려? 클라우드: … 응… 의문의 목소리: 그 때는 무릎을 좀 다친 것 같았는데… 클라우드: 그 때? 무슨 말이지? 의문의 목소리: 지금은 어때? 일어설 수 있겠어? 클라우드: 그때라니…? 지금은? 의문의 목소리: 난 신경쓰지 말고 지금은 몸 걱정이나 해. 클라우드: … 노력해 보지. ???: 아! 움직였어! … 어때요? 천천히, 천천히… 이봐요? 이봐요! 클라우드: 알았어. 이봐… 넌 누구지? ???: 이봐요! 정신 차려요! 마황로 파괴 충격으로 떨어진 곳은 슬럼가의 꽃밭이다. ???: 괜찮아요? 여기는 5번 슬럼가의 교회에요. 당신이 갑자기 위에서 떨어져서 엄청 놀랐어요. 클라우드: … 내가 떨어진건가. ???: 꽃과 지붕이 쿠션 역할을 해준 것 같아요. 운이 .. 더보기 파이널판타지7 한글 공략 2 - 5번 마황로 파괴 열차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열차를 타면된다. 바렛: 좋아! 꽤 비어있네. 모두 흩어지도록! 신라 과장:... 또 불량배야. 신이시여, 저는 왜 이렇게 운이 없나요... 바렛: 너 지금 뭐라고 했냐? 뭐라고 했냐고? 이봐, 왜 갑자기 연차가 비어버린거지? 신라 과장: 제길! 너희같은 녀석들 때문에... 비어.. 버린.. 거잖아. 으악!! 너... 너희들은 뉴스도 못봤어? 아발란치가 테러 예고를 해왔다고. 이런 날에도 돌아다니는 건 열심히 일만하는 나같은 신라의 월급쟁이 뿐이라고. 바렛: 너 신라 녀석이냐! 신라과장: 난 폭력이 싫어... 제발 살려줘. 티파: 바렛! 바렛: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클라우드: 그래서 어쩔건데? 바렛: 제길! 정말 침착한 녀석이군. 나 마저 돌아버리겠어. 티파: 열차 결..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