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Rim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시픽 림> 그 대단한 깡통로봇 속으로... 언젠가 광고를 보고는 필이 뽝! 꽂혀서는 "어머 이 영화는 꼭 봐야해!!!" 라고 했던 퍼시픽 림. 시사회 기회가 닿아서 오늘 보게 되었다. Just 10 minutes 영화시작 10분. 나의 오감을 사로 잡기 충분했다. 야! 이게 3D구나를 아바타 이후로 처음 느꼈던거 같다. 웅장한 사운드를 곁들인 초반 전투 장면은 정말로 대단했다. 여태껏 본 3D중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것 같다. 그리고 그게 끝. 예전에 광고에 속아서 화산고를 개봉당일 친구들과 종례로 빼먹고 갔었는데... 그 만큼은 아니지만 광고를 잘 뽑은 영화다. 메카에 대한 아쉬움 애초에 대놓고 일본어로 불리는 괴수들은 예전 일본 괴수물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메카는 빅 오 처럼 생겨서 별로 멋이 없다... 설정자체도 뭔가 병맛스러워서 차라리 아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