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이도 가자! 어? 그런데 이곳은 소래포구?! 자기 비도오는데 바다나보러갈까? 어디로? 오이도나 가자. 키스도 수줍게하던 옛날옛적의 낙서나 찾으러 가볼가. 그래용 그리하여 떠나게된 오이도. 우리집에서 오이도를 가려면 새로생긴 분당선에 감사하며 서울숲역-선릉-사당-오이도. 예전 뚝섬-동대문운동장-오이도나 뚝섬-왕십리-이촌-오이도보다 더 빠르다! 지루한 이동시간동안 재밌게 놀며 별탈없이 도착한 오이도. 이날 터진 나의 유머포텐과 함께 비바람이 함께 터져 나무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도착한 오이도역 버스정류장. 문제는 버스 대기시간이 20여분. 이미 그곳은 추웠다. 그리고는 오이도행 버스를 타지않고 곧바로 도착한 월곶행 버스를 탔다. 원래 계획따위는 없었으니까. 이런 돌발적인 데이트 매력적이지 아니한가?! 소래포구입구에서 버스에서 하차하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