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제육볶음 도시락>에서 비닐이 나오다. 가격은 3000원. 그냥 저냥 먹을 만한 맛이다. 계란이 계란이 아니라 반찬용계란(뭔지 모르겠지만)과 여러 재료의 화합물이다. 정말 GS이용하기 싫은데 학교 근처에 GS밖에 없다. 더불어 KT별사용도 가능하기에.. 김치랑 호박볶음은 그냥 저냥 평이한 수준. 고기는 양념이 상당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 중에 제일 괜찮았다. 헌데 먹다보니 고기에서 비닐조각이 나왔다. 짜증나 ㅋㅋㅋ 정성담은 제육볶음이 아니고 비닐담은 제육볶음 도시락.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한돈 햄구이> GS25에서 판매하는 김혜자의 맘 정성담은 한돈 햄구이 가격은 2900원. 요즘 엄마밥보다 김혜자 밥을 더 많이 먹는듯. 그냥 햄3조각... 그리고 그냥 찐밥같은 밥. 오뎅볶음. 볶음김치. 햄은 스팸같은 맛이아니고 뭔가 고무를 씹는 느낌이난다. 더구나 테두리가 예전 비닐 순대같은 느낌이라 돼지고기가 아니라 공장에서 만든 화학식품같은 느낌이 강하다. 햄의 풍미와 감촉을 느끼고 싶다면 절대 비추. 정말 요즘 먹는 기쁨이 사라진거 같다. 어헝헝 뭐 편의점 음식이 다 그렇지.. 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