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짜증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수들이여 부엌으로가자! ver. 나도 라면 먹을 줄 아는데 한동안 뜸했었다. 미안하다. 잠깐 머리에 마약이 돌아서 계속 밖에서 먹었었다. 미안하다 백수동지들. 어제 날씨 좋다고 끌려나가서 잘 타지도 못하는 놀이기구를 오기로 타고 왔더니 밥먹을 힘도 없더라. 그러다 쿡TV로 남자의 자격을 재방을 보고 급 라면이 땡겨서 간만에 주방을 이용했다. 늘 그렇듯, 냉장고에 있을 만한 재료들로만 했다. 참. 사진은 발로 찍었으니 가타부타 하지말것. 애호박을 채썰어준다. 애호박이 하나에 1300원이라니!!!!!!! 조만큼만 쓸건데 초 아깝다. ㄷㄷ 그렇다. 요즘 빚잔치중이다. 참. 재료 손질하기전에 후추와 소금으로 고기에 밑간을 해주자. 힘줘서 하면 냉동고기라 부셔진다. 애무하듯 조물조물. 아. 미안. 우리는 그런거 없지. 잡채용고기 1000원. 양송이버섯도 4개정도 잘라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