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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울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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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을 다녀왔다.


2. 

KTX 특실 처음 타봤는데 좌석 공간이 너무 넓어서 등받이에 몸을 맡긴 상태에서는 테이블에 올려놓은 맥북에 손이 닿지 않는다.


3.

KTX 특실 처음 타봤는데 발 받침대에 다리를 쭉펴야 발이 닫는다.


4.

이 빌어먹을 짧은 몸뚱이.


5. 

울산의 특산품(?) 고래빵. 울산은 그냥 현대차를 특산품으로 미는 게 좋을 듯 싶다.


6. 

오늘 느낀 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비단 오늘 하루만 느낀 게 아니다.

업계에서 오래 굴렀다는 사람들. 자신명함에 적혀있는 직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충실했으면 좋겠다.

사회적 인식을 비난하기 전에, 광고때문에 종속되있는 현실을 개탄하기 전에... 자신이 할 일부터 제대로 하고 불만을 토로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난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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