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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뚝섬

앞뒤 튜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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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양평라이딩갔다가 앞 뒤 동시 펑크 크리로...

샵을 찾았다.


원래는 펑크난 다음날 지요펌프를 살려고 하고 있었는데 젠장.

그 돈으로 펑크나 때워야하다니...

뚝섬바이키에 갔는데 펑크패치로 될 상황이 아니었다. 스네이크바이트라...

그것도 앞뒤 둘다..ㅡㅡ;


눈물을 머금고 튜브교체.

자전거가 조금 무거워진 기분이다.


그리고 샵을 나와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뒷바퀴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또 다시 펑크..

미케닉이 바람을 너무 많이 집어넣어서 터져서 새로 교환해줬다.


그리고 교환과정에서 또 펑크..ㅡㅡ;

타이어와 림을 다 봐도 별다른 이물질이 없었는데 왜이러나..


결국 3번째 튜브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펑크를 의식해서인지 약간 바람이 적은 상태로.

내 자전거 프레임이 하얀색인데

여기저기 기름때 뭍은 장갑으로 만지고 체인을 체인스테이에(그러라고 만든거긴하지만;;) 막 걸치고 해서 조금 기분이 언짢았는데..

뒷바퀴를 좀 만져 보시더니 축이 어긋났다고 한다.

그리고 교정.


튜브교체건도 그렇고 뭔가 꺼림직해서 앞으로는 옆 자전거샵을 이용해야지 맘먹고 있던 찰라에 그 생각이 싹없어졌다.


어쨋든 지금은 앞튜브와 뒷튜브가 종류가 다른지 공기주입 밸브의 높이가 다르다.ㅋ


샵에 가서 눈치보며 바람넣는것도 한두번이지...

어서 펌프를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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