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라인 모임에 대한 이런저런 단상 나는 고등학교때 밖에 공부밖에 몰랐다. 아 물론. 담임선생님 말로는 성적표만 모범생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녔지만... 그래서 지금도 한이 되는게 고등학생이랑 자보지 못했다는것. 일류대 합격후 나왔던것보다 더 후회가 되는 때다. 아무튼간에 재수 후 사람만나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학교와 내 주변의 인물들과모임뿐만아니라 당시 선풍적인기를 끌던 싸이클럽을 기웃거렸다. 그러다가 여행동호회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직까지 몇몇누나들과는 가끔 만나며 연락을 주고 받는다. 온라인 모임이라는게 전혀 사회적으로 공통분모가 없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고. 죽었다 깨나도 친해질수 없는 사람들과 친해 질수 있어 좋았다.(내가 마사지방 업주를 언제 만나보겠는가.) 술도 1년에 360일이상 마시게 되고... 내가 나가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