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곤그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르곤 그립gp3 장착!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많이 겪는 고통중에 하나가 안장통이고 그 다음이 손목저림이라던지 손목 부근의 피로감호소 일것이다. 중고로 구입한 2010년형 r7은 나에겐 스템이 짧아서 라이딩중에 손목부근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처음에 샀을 때는 1시간만 타고 들어와도 팔을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떨렸으니까... 그 땐 싯포루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다 점점 익숙해지고(안장통 역시) 100km정도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는데 다리와 목이 괜찮아도 손목의 피로감때문에 힘들어짐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러던 나에게 5만원 이상가는 에르곤 그립 gp3의 가격은 사치였고 그냥 아픈데로 탈 수 밖에 없었다. 50km 이상아니면 참을만 했으니깐. 그러다가 클리앙의 자전거당에 계신 채플린님이 나눔을 해주셔서 에르곤 그립을 사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