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오르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풍에 탈탈탈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주행하기 싫어 한강길을 선택했다 동작대교를 지나서 한강도하체험장 근처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낯익은 배우도 보였는데... 이름을 모르는 걸로 봐서 아침드라마나 일일드라마인가보다. 항상 촬영현장을 지날 때 마다 짜증나는건 고압적인 촬영스탭들. 그깟 촬영이 뭔 대수인가. 장소를 빌려쓰는것도 아니면서. 작년 여름인가 런닝맨 촬영현장 옆을 지나다가 진행요원과 마찰이 있던 적이있었다. 난 별관심도 없고 해서 내 갈길 가고 있는데 다짜고짜 빨리 지나가라면서 나를 훅 미는 거였다. 안그래도 더워죽겠는데 짜증이 퐉!!! 다행히 옆에 있던 친구가 신들린듯한 욕을 속사포처럼 쏴대서 내가 욱하는 사태는 생기지 않았다. 암튼 짜증나. 얼마전 뉴스에서도 보도가 되었듯이 욱천은 일본식 지명이라고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