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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름, 축구장 그리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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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평일 저녁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정말 간만에 승리. 경기 내용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지만... 뭐 승점 3점은 똑같은거니.


전광판에 북치는 응원단 (이름은 모르겠다. 암튼 검은 옷에 사신 그려져 있는 소모임(?))이 전광판에 잡혔는데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게 아닌가. 아무리 상대 응원단을 대상으로 한 거라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전광판에서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축구팬이라고 하면 훌리건부터 떠올리는 거다.



그나저나 요즘엔 축구장에 여자가 참 많다. 커플도 많다.


축구장의 잔디 내음.

그대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텐데.





혼자 축구보러오는 여자. 특히 학생들이 많다. 요즘은.


싸인볼 받았다. 헤헤






레반테 레플을 입은 외국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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