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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17): 성지 고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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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에 가득찬 마르체로, 그의 법황 즉위식이 성지 고르드에서 거행된다. 지팡이의 의지인지 마르체로 스스로의 의지인지는 확인해 봐야겠지만.

 

이쯤에서 각 캐릭터별 최강 무구를 장비 할 수 있다. 엔딩 후에 얻을 수 있는 장비를 제외하고.

어떤 것이 최강인지는 개개인이 육성해온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필자의 장비는 이랬다.

 

제시카

메지컬메이스(マジカルメイス), 그린감의 채찍(グリンガムのムチ)

신비의비스체(しんぴのビスチェ)

성녀의방패(聖女の盾)=미러 쉴드(ミラㅡシㅡルド)+화이트 쉴드(ホワイトシㅡルド)+성수(せいすい)

황금 티아라(黃金のティアラ) = 지력의 투구(知力のかぶと)+은 머리장식(銀のかみかざり)+ 금괴(金塊)

 

주인공

영웅의 창(英雄のヤリ), 하구레메탈의 검(はぐれメタルの劍)

하구레메탈의 갑옷(はぐれメタルよろい)

메탈킹의 방패(メタルキングの盾)

메탈킹 헬멧(メタルキングヘルム)

 

얀가스

패왕의도끼(はおうのオノ), 분쇄의 대형 도끼(ふんさいのおおなた)

기간트아머(ギガントアㅡマㅡ)

대두목의방패(大おやぶんの盾)

그레이트헬멧(グレㅡトヘルム)

 

쿠쿠르

메지컬 메이스(マジカルメイス), 오딘보우(オㅡディㅡンボウ, 라이트 샤벨(ライトシャムシㅡル)= 룬스텝(ルㅡンスタッフ)+라이트실드(ライトシㅡルド)+빛의 드레스ひかりのドレス)

드래곤로브(ドラゴンロㅡブ)

팬덤마스크(ファントムマスク)=아이언헤드기어(アイアンヘッドギア)+어둠의 옷(やみのころも)=회피의 옷(みかわしの服)+악마의 꼬리(あくまのしっぽ)+박쥐의 날개(こうもりの羽)

수경의방패(みかがみの盾)=미러실드(ミラㅡシㅡルド)+ 아모르의 물(アモールの水) + 마법의 성수 まほうのせいすい)

 

액세서리는 쿠쿠르만 빼고 전부 슈퍼링 쿠쿠르는 템버린을 위한 별똥별 반지(ほしふるうでわ)

만월의 링(まんげつのリング)=금 반지(金の指輪)+독 나이프(どくがのナイフ)

파독의 링(破毒のリング)=금 반지(金の指輪)+독침(どくばり)

파환의 링(破幻のリング) =금 반지(金の指輪)+모래먼지의 창(砂塵のヤリ)

슈퍼링(スㅡパㅡリング)=만월의 링 + 파독의 링 + 파환의 링 (수비력+15 수면,마비,혼란 방지) 

성지 고르드는 예전에 움직이는 석상을 스카우트 하러 왔던 섬에 있다. 역시나 잎사귀 모양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질풍의 링(はやてのリング),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성지 고르드(聖地ゴルド)

획득 아이템


건물안

여관

신비한 열매: 술통

방어구점 옆집

만월초: 항아리

스킬의 씨앗: 보물상자

매운 치즈: 주머니


화덕이 있는 집

16골드: 항아리

성수: 술통

키메라의 날개: 항아리

인텔리 안경: 2층 주머니


기사단 숙소

80골드


교회 같이 생긴 곳

금의 로자리오: 지하 가구

 중앙에 가장 큰 건물로 들어가면 마르체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이렇게 꿈이 큰 녀석이었나..

마르체로: ......앉아계신 제후 들도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운명하신 전 법황님은 숱한 기도와 눈물편안히 천국으로 가셨다. 좋지 않은 소문도 들리지만 정말로 천수를 누리고 가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음 법황에 즉위할 생각이 없다. 아니 정직히 말하지. 지금까지와 같은 허울좋은 존재의 법황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왕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 멋대로 하며 살아가다니? 일개 병사가 왕 처럼 행동하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비록 그 병사가 왕이 될 기량을 갖추고 있다 해도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신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래 나도 그렇다. 부정한 아들로 태어나 집에서 쫓겨난 천한 신분의 난 법황이 되기엔 어울리지 않다... 교회의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했다. 좋은 집에서 태어난 무능한 놈들이 법황의 관을 쓸 수 있다 라고.

덕망이 높고 존경을 받은 전 법황. 하지만 녀석이 뭘 해줬단 말이냐? 이 세상의 무상함을 한탄한 것밖에 없지 않았는가. 신도 왕도 법황도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백성 위에 군림만 하며 무엇 하나 도움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난 다르다. 존귀한 피는 나에게 한 방울도 흐르지 않는다. 그런 건 의미조차 없다. 하지만 난 여기에 서 있다. 내 손으로 이곳에 설 권리를 거머쥔 것이다!

나를 따라라! 무능한 왕을 왕좌에서 몰아내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주인을 선택할 때!!


마르체로의 연설에 몇몇이 반기를 들려 하지만 성당 기사단에게 제지 당하고 만다.

그러다 지면 되게 쪽팔릴 텐데...

마르체로: .... 선택해라. 나를 따를 것인가... 저기에 있는 침입자처럼 죽음을 당할 것인가를

신조: , 지금이야말로 저의 힘을 사용하여...

마르체로: ...아니, 이게 누군가. 그래 좋다. 내 앞을 가로막고자 한다면, 네놈들을 직접 내 손으로 보내주마!

BOSS ::

마르체로(マルチェロ)

체력: 3000 정도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2회 행동을 하고, 버프와 텐션을 날려버리는 얼어 붙은 파동을 사용한다. 전체 마법인 그랜드크로스와 메라조마가 상당히 위협적인데 매직 배리어로 데미지를 감소 시킬 수 있다.

베호이미도 사용한다.

 

기본적인 공략은 늘 그랬듯 다른 보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리 생각해도 몬스터 팀 OP인듯.

매직 배리어는 얼어붙은 파동으로 해제가 되어도 바로 바로 다시 사용해 주는게 좋다.

봉인 장소가 여기 였구나...

마르체로: .... 아니, 내가...

랍슨: 크크크...

랍슨&마르체로: 고맙다, 유마...

랍슨: 아주 애를 먹었지만 너희들 덕분에 드디어 이 육체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남자가 법황... 마지막 현자를 죽여준 지금 지팡이의 봉인은 모두 풀렸다.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내가 부활할 때! ......자아! 깨어나라! 나의 육체여!

도움도 안되는 놈들이 걱정은...

하늘이 붉게 물들고 악마의 성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일행은 폭발에 휩싸이고 성지 고르드는 폐허가 되어 버렸다.

 

마르체로: ......뭐하는 짓이야? 이거 놔! 네놈들이...방해만... 하지 않았으면... 암흑신의 힘..... 내 손에...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게 끝났다. ...! 놔라...! 네놈 따위에게 도움받지 않을거다!!

쿠쿠르: ...죽게 할 수는 없어. 벌레같이 싫어했던 동생에게 동정을 받아 비참하게 살아남아야 해. 혼자 멋대로 저지르고 이대로 죽게 할 수는 없어.

마르체로: ... 그리고 나더러... 수치스러운 삶을 살아 라는 말이냐? 이놈이...!!

쿠쿠르: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 갈 곳이 없는 내가 처음 수도원에 찾아갔던 그 날. 나한테 제대로 말을 걸어줬던 건 당신이었어. 가족도 집도 없이 혼자서... 수도원에도 아는 이 하나 없이... 가장 처음 만난 당신은 그래도 상냥했어. 처음 만난 그 때만.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난 후엔 손바닥 뒤집듯이 차가워졌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나는 잊을 수가 없었어.

마르체로: ...언젠가... 나를 살려준... 걸 후회...할 것이다...

쿠쿠르: 맘대로 하시지 또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하면 몇 번이고 막을 테니까.

마르체로: ......

그래도 형제라지...

쿠쿠르: 이건... 성당 기사단 반지...?

기사단장의 반지(騎士団長指輪.공격력+10 현명함+10) 입수.

마르체로: 네놈에게 주지. 이제 나한테는 필요가 없으니까.

제시카: ....저기, 쿠쿠르. 저렇게 놔둘 거야? 저렇게 많이 다쳤는데. 쿠쿠르!

쿠쿠르: .......

 

숙박하면 미티아 등장. 고르드는 폐허가 되었기 때문에 숙박할 곳이 없다.

귀엽긔

미티아: 무서워요... 하늘이 이렇게 붉게 물들다니... 이 여행도 이제 곧 끝나게 되는 걸까요. 혹시 세계가 랍슨에게 정복되고 나면 저주 같은 건 생각할 겨를도 없겠죠. 그래도 혹시! 유마가 랍슨을 무찌르면 전 세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때 저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계속 말? 혹시나 세계가 평화로워졌는데도 미티아의 저주가 풀리지 않으면 유마와 둘이서 여행을 가고 싶어요. 계속 말이 되어 있으면 아무리 약혼자가 있다고 해도 신부는 될 수가 없으니까요.

유마를 등에 태우고 당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미티아가 데려다 줄 게요. 유마, 약속해요.

 

백마를 탄다는데 샘에 한번 더 못 데리고 갈쏘냐. 백마라고! 백마라고! 쫄깃쫄깃. 하지만 피부는 푸석푸석.확실히 내 타입은 아니었지....

미티아: 아아, 유마... 미티아는 너무 무서워요! 세계가 멸망하는 걸까요? 미안해요, 갑자기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서... 유마가 랍슨과 싸울 거라면 미티아는 끝까지 따라갈 거에요!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생각해 보면 랍슨과의 싸움은 돌마게스가 그 지팡이를 가지고 간 것부터 시작이 되었네요. 지금 하늘 색도 저렇게 붉게 물들어 온 세상 사람들이 불안에 떨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아마도 세계를 구하는 건 유마... 당신들 뿐. 지지 마세요! 유마! 미티아는 항상 함께 있어요!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 하는 것이므로 얼마든지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여도적의 아지트(盗賊のアジト)

은근히 매력 터지는 말투...;;

겔다: 질리지도 않고 여길 또 오냐. 투정 부리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이렇게 나오면 지겹다구.

얀가스: ...아니 이제부터 좀 큰 일을 하러 가는 길이라 가기 전에 얼굴이나 한번 볼까 하고 말이지

겔다: ! 내가 아무 것도 모를 줄 알아? 팔미드의 정보통한테서 듣고 이미 알고 있어. 너희들 암흑신 랍슨과 싸우고 있다는 거 말이야!

얀가스: ..., 그랬군. 알고 있었구먼. 미안.

겔다: 아무튼 나한테도 암흑신 같은 건 방해만 되니까 잡아준다면 난 고맙지.

... 하지만 너희들을 믿자니 도저히 맘이 놓이지 않아서 내 격려의 표시야. 이 분노의 철구를 가지고 가. 하지만 빌려주는 거니까. 끝나고 나면 반드시 돌려주러 와야 해! 이걸 가지고 줄행랑 쳐버리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기억 단단히 해둬!

얀가스: ....... 랍슨을 무찌르면 반드시 돌려주러 온다고 약속하겠구먼!

분노의 철구(りの鉄球. 공격력+93 그룹공격. 독립적인 무기계열로 도끼, 둔기, 낫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입수

 

サザンビ(사잔비크 성)

사잔비크성에 가면 바자가 철수해있는 듯 보이지만, 흰색 저택안으로 모두 옮겨가 있다.

신비한 열매(ふしぎなきのみ): 세계수 잎을 파는 상점 옆의 술통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무기를 파는 상점 옆의 술통 

성안에 있는 크라비우스를 만나면

크라비우스: , 그대인가. 실은 중대한 문제가 두 개나 동시에 일어나 어쩔 줄을 모르겠네. 하나는 토로덴이 멸망해서 미티아 공주와 토로데 왕이 행방불명 되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나라의 대신이 행방불명이라는 것...

 

미티아와 토로덴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알았다는게 새삼 놀랍다. 여관에서 휴식을 하거나, 밤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언덕 위에 있는 대신의 집 2층으로 가면 거울을 통해 트롤의 미궁으로 진입 할 수 있다.

 

트롤의 미궁(トロルの迷宮)

획득 아이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지옥의 샤벨(じごくのサベル. 공격력+99) 

정말로 어지럽고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이다. 게다가 미니맵도 지원이 되지않아 길을 잃어 버리기 쉽상이다.

. . . 그냥 외길이다. 외길. 뭐 드퀘의 다른 던전들도 대부분 그러하지만. 상당히 규모가 작다.

끝까지 가면 감옥에 대신이 갇혀있다.

 

대신: 부탁하네! 도와주게! 난 사잔비크의 대신일세. 이런 곳에서 마물에게 잡아 먹혀 목숨을 잃은 수는 없네!

 

도와달라는데 도와줘야지. 트롤에게 말을 걸면

트롤: 아앙? 뭐 하는 놈이냐! 설마 보스트롤 님의 식사를 방해라도 하러 온 거냐?

(はい) 으으으으, 그렇단 말이지! 하지만 보스트롤만큼 강한 녀석과는 절대로 싸울 수가 없지. 보아하니 너희들은 무지 강해 보인다. 부탁인데 여긴 모른 척 해주지 않을래?

(はい) 그래, 봐준단 말이지? 고맙네, 고마워. 보답으로 너희들을 회복해 주마. 자자, 이제 기분 풀렸지? 어서 어서 가.

라며 회복까지 시켜주는 친절한 트롤. 다시 트롤에게 말을걸자. 트롤 이새끼들은 뿌리부터 뽑아야되. 리폿해도 소용없는걸. 하루밤에 4단계를 왔다갔다 하게 만든 트롤 새끼들아.

트롤: , 설마! 너희들! 보스트롤 님의 식사를 빼앗을 생각이냐?

(はい) 모처럼 회복까지 시켜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겠다는 말이냐! 으으으으. 용서 못해, 용서할 수 없다. 뎀벼라!!

BOSS:: 

보스전이라고 할 것도 없다그냥 필드몹이랑 똑같음… 게몬 같은 색놀이도 아니고 진짜 그냥 필드몹...

트롤: 망할 새끼들아! 네 새끼들만 없었으면 맛있게 냠냠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보스트롤... 좋은 꿈을 꿨다.

 

대신: 고맙네, 유마. 그대가 없었다면 곧 마물들의 밥이 될 뻔했다네. 힘들게 사잔비크의 대신까지 올랐는데 이런 곳에서 죽으면 지금까지의 고생의 수포로 돌아가지. 그건 그렇고 자네에게 뭔가 보답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그래.

... 뭘 주면 좋을까...? 그래! 이걸 주마.

힘의 씨앗(ちからのたね)*2, 생명의 열매(のきのみ)*3

대신: 감옥 안에서 그 씨앗과 열매로 허기를 채우고 있었네... , 저택으로 돌아가 볼까. 그럼 다시 보게나, 유마.

스탯 상승 열매로 허기를 채우다니. 쿠테타라도 벌일셈인가

 

이제 최후의 상대 암흑신 랍슨을 무찌르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

랍슨의 마지막 던전과 전투를 한 회에 싣는게 나을거란 판단이 들어 분량이 다른 때에 비해 상당히 적다.


이제 곧 대단원의 마지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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