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12): 리블아치

반응형

요걸 빼먹은거 같아서...

우리의 강력한 색기마법담당 제시카를 찾아야한다.

여관 아줌마의 말을 참고해서 사잔비크에서 나와 동쪽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리블아치를 발견한다.

 

리블아치(リブルア)

획득아이템


건물안

 

하워드 저택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1층 항아리

만능약(万能ぐすり): 1층 항아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1층 음식 있는 방 가구

마도사의 지팡이(まどうしの杖): 2층 가구

입구 오른쪽에 있는 건물(바닥에 파란 양탄자가 깔려있다.)-

렌네트가루(レンネットのこな):그릇있는 장식장 옆 항아리

독이빨 나이프(どくがのナイフ): 가구

입구 오른쪽에 있는 집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왼쪽문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1층 주방 항아리

소똥(うしのふん): 1층 주방 술통

또끼의 꼬리(うさぎのしっぽ): 지하에 있는 방의 가구

파란 양탄자가 깔려있던 집 맞은편

암염(岩塩): 술통

도구점

26골드: 카운터 앞 술통

도구점과 하워드 저택 사이 좁은 골목 안의 집

이상한약(おかしな): 항아리

밤에 오면 전당포(금이빨은 받아준다는?)처럼 생긴 카운터에 좀비 한마리가 있는데 스킬의 씨앗(キルのたね)2000골드에 한 개 구입 할 수 있다.

여관 카운터방(주인방?)

힘의 씨앗(ちからのたね): 가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술통

무기/방어구점

암염(岩塩): 술통

회피의 옷(みかわしの服): 가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술통

무기/방어구점 옥상에 있는 집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항아리

주점

350골드: 술통

마법의 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술통

아모르의 물(アモルの水): 술통

주점 옆집(크랜벌트가)

가죽드래스(皮のドレス): 가구

크랜벌트가 맞은편 집(들어가면 계단과 주방이 동시에 보이는 집)

생명의 열매(命のきのみ): 1층 항아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1층 항아리

230골드: 1층 항아리

용의 비늘(のうろこ): 지하 가구

큰망치(大きづち): 지하 보물상자

크랜벨트가 맞은편 집(들어가면 오른쪽에 책장이 3개가 보이는 집)

27골드: 항아리

힘의 반지(ちからの指輪): 가구

입구 왼쪽 여신이 서 있는 집

우유(おいしいミルク): 술통

렌네트가루(レンネットのこな): 술통

드래곤똥(ドラゴンのふん): 술통

금의 브레스렛(金のブレスレット): 가구

 들어가면 마을 사람들이 하워드 저택에 큰일이 났다며 길을 막고 있다. 그런고로 아직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아이템 강탈획득할 수가 없으므로 하워드 저택의 2층으로 들어가보자.

내가 알던 누구랑 비슷하긴 한데...

첼스: 더 이상 다가오지 마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워드님에게 손을 대는 거라면 내가 용서치 않겠다!!

하워드: 네가 뭐라고 그런 시건방진 소리를 하느냐. 네가 용서 하지 않으면 어쩔건데. 이런 멍충이. 첼스, 저리 비켜라.

첼스: ...하워드 님!

하워드: 미친년아... 내가 대주술사 하워드라는 걸 알고 행패를 부리는 것이냐? 하지만 안 됐구나. 난 나 나름대로 네가 이곳에 올 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따라서 날 죽이려고 하는 지팡이 든 계집을 퇴치할 묘책도 이미 준비를 해뒀다는 뜻이다. 안 됐구나! 자 꽁무니를 빼고 도망치는 것이 좋다! 이얏!!

제시카: 흐흐흐... 슬프구나. 4명의 현자의 혼을 얻은 이 지팡이 앞에서는 이런 결계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알지 못하는구나.

하워드: ... 아니!? 이런 바보 같은 일이! 에잇 한번 더!!

제시카: 이제 애들 놀이는 끝내자. 발악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슬프거든...

제시카: 어머나? 후후후... 벌써 온 거야? 생각보다 빨리 왔네. 후후후... 결계가 도움이 됐나보구나. 방바닥에 애들 색칠공부만 하지 않았으면 벌써 죽었을 텐데. 오늘은 이만 물러나지. 저 사람들을 상대하기엔 아무리 나라도 힘들거든. 다음에 내가 올 때엔 좀 더 수비에 만전을 기하는 게 좋아. 그럼...

하워드: ....살았다! ... 아슬아슬했다!

첼스: 하워드 님!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하워드: 에에이! 만지지 마라, 더럽다! 이럴 때 나에게 점수 따려고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첼스: , 아뇨. 전 그저...

하워드: 그만 됐다! 넌 레오팔트에게 먹이라도 주고 와라! 난 여기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첼스: ...

하워드: 거기 당신들. 상황을 보아하니 당신들 덕분에 내가 목숨을 건진 것 같다. 자 이쪽으로 오시게. 자네들이 어디의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누군지는 알고 있겠지? 내가 위대한 대주술사 하워드일. 내 목숨을 구해준 건 자네에게 있어선 영광스러운 일이야. 잘 됐구나. , 날 편하게 하워드님이라고 불러도 좋네. 그건 그렇고 그 지팡이 계집... 또 온다는 불길한 말을 남기고 가다니... 하지만 아까 그 결계보다 더 강력한 결계를 만들기엔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렇게 간단히 할 수는 없는데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날 도와준 보답도 할 겸 겸사겸사 자네들에게 일을 맡기고 싶네만 해보겠나?

(はい)

하워드: . 사실은 말이야. 이 마을에는 크랜벌트가라고 하는 오래 전부터 조각가를 해오던 집안이 있네. 그 집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크랜·스피넬이라는 두 개의 보석에는 강력한 마의 힘이 깃들어 있어. 예전부터 그걸 달라고 부탁을 해봤지만 그 집안 선대가 완고한 양반이라서 말이지.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단 말야. 그래서 자네들이 그 크랜스피넬을 달라고 크랜벌트가에 가서 부탁 좀 해보는 거야.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고 해도 성심 성의껏 부탁을 하면 마음이 전해질 거 아니겠나. 방법은 자네에게 모두 맡기겠네. 그 보석 없이는 지팡이 계집에게 대항할 결계를 만들 수가 없지. 서둘러 부탁하네.

, 참 한 가지 잊었군. 크랜벌트가는 지금 내 택지 안에 있는 분수대 아래쪽에서 살고 있네.


크랜벌트가(주점 옆집)에 가서 남자에게 말을 걸면 돌검(石のつるぎ)을 준다

남자: , 뭐죠? 당신은? , 크랜벌트가는 우리 집 맞는데요... 크랜스피넬? , 그거라면 아버지한테 이야기하세요. 그렇지만 지금 이 도시엔 안 계셔요. 아버지는 이 도시 북쪽에서 탑을 만들고 계시거든요. 탑에 들어가고 싶으면 이걸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겁니다. 그 검을 입구에 끼워 넣으면 문이 열릴 겁니다. 아버지는 라이돈 이시구요. 혹시나 탑에서 아버지를 만나거든 가끔은 집에 돌아오시라고 전해주세요.

이제서야 마을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딴건 귀찮아서 다 뛰어넘어도 작은메달이나 스킬의 씨앗은 얻어두도록하자.

크랜벌트가는 하늘이 점지해준 천재적인 조각가들이 나오는 집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워드는 개차반 같은 인격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고 있고. 놀랍게도 예전 리자스마을에서 보았던 라그샛을 보게 된다. 제시카가 나가고 약혼할 사람이 없어서 여행중이라고.

저택에 가면 개에게 사과를 하는 첼스가 있다. 그래도 첼스는 뭐가 좋은지 실실 쪼개며 하워드는 좋은사람이라고 두둔한다. 여행자였던 첼스가 굶어서 쓰러져 있던걸 하워드가 거둬주었다고.

채비가 끝났으면 라이돈이 있는 라이돈의 탑으로 가야한다. 마을 북쪽 출구로 나가서 길을 따라가면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에서 남쪽으로 가면 라이돈의 탑이 보인다. 미니맵에도 표시가 되니 찾기는 어렵지 않다. 

라이돈의 탑(ライドンの)

획득아이템

3000골드, 생명의 반지(命の指輪. 수비력+15 걸을 때 체력회복): 9, 케이론의 활(ケイロンの弓. 공격력+63 전투중 사용하면 체력회복): 11

탑을 올라가는 방식이 약간 생소해서 해맬지도 모르겠는데 실상은 간단하다.

시소다리에 석상으로 무게를 조정하는것이 이 탑의 모든것

이 탑에 있는 모든 다리들은 시소처럼 무게가 실리는 쪽으로 내려가게 설계되어있다. 다리의 끝을 잘보면 발판 같은 것이 있는데 이곳에 석상을 올려놓아 무게를 조절해 상층부로 올라가게 되있는 구조이다. 말 재주가 부족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닥 어렵지 않다.


일단 입구근처의 3000골드를 획득하고 탑안에 들어서서 정면에 보이는 다리를 이용해 건너편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와서 석상을 다리의 발판 같은 곳에 놓으면 다리가 상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비스듬히 올라선다. 다시 내려와서 그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

앞으로의 모든 다리방식이 이렇다. 5층까지 쭈욱 올라가자.

컨베이어 벨트?

5층에 도착하면 정면의 다리를 이용해 건너편 아랫층으로 이동한다. 계단을 타고 올라와서 석상을 이용 다리를 기울이고 내려가서 기울인 다리를 이용해 올라간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경사로 앞에 있는 석상을 경사로시작부분에 있는 발판 같은 곳에 올리면 석상이 윗층으로 올라간다. 윗층에 올라가서 이 석상으로 다리를 기울이면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진다.

사다리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라이돈이 위에서 매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이 양반에 왜 이리 귀찮은걸...

7층 최 좌상단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서 석상을 이용해서 다리를 기울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 9층으로 올라가면 생명의 반지를 획득 할 수 있다. 다시 7층으로 돌아와서 아까 이용했던 계단 말고 그 밑에 있는(맵상 좌측에서 두번째 계단이다)계단을로 올라가서 석상을 빼면(밀때랑 반대로 하면된다)다리가 기울어지는데 밑으로 내려가 이 다리를 이용해서 9층으로 갈 수 있다. 이 후는 일직선 진행. 11층에 도착하면 맵 가운데 라이돈이 있다. 케이론의 활을 먹어두는걸 잊지 말자. 필자는 안먹고 나와서 다시 첨부터 걸어가느라 짜증이 퐉그래도 다행인게 제작사의 배려(?)인지 3층부터 9층까지는 몹과 인카운트가 굉장히 적은편이다.

어째서 드퀘의 NPC들은 한큐에 해결되는것이 없냐

라이돈: ...아니! 뭐냐, 네놈은! 결국 여기까지 기어 올라왔구나! .....................으하하하하하! 너 같은 새파란 녀석에게 제패 당하다니 이 탑도 아직까지는 낮은 모양이구나! 어이 꼬마! 맘에 든다! 내가 조각가 라이돈이다. 넌 나한테 무슨 볼일이 있어 온 거 아니냐?

......? 크랜스피넬? , 그 두 개의 보석 말이군. 안 됐지만 그런 건 아주 오래 전에 내 손에서 떠나갔지. 여하튼 난 본 적도 없는 물건이야. 듣기로는 말이지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 ...허리가! 어쨌거나 나의 아주 오래 전 조상님이 자기가 직접 만든 상에 그 크랜스피넬을 끼워 넣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다. 그 조상님은 여자였데. 잘은 모르겠는데, 생애 최고의 석상에 그 보석을 박아 넣었다고 하는군. 그 상이 어디에 있냐고? 글쎄. 나도 거기까지는 모르지. 나머진 너희들 힘으로 찾아봐. 힌트가 될만한 거라곤 이름뿐인가. 뭐라더라... 그 선조님 이름이 리자스 라는 이름이던가. , 이제 됐나? 다른 볼 일 또 있나?

뭐야? 자식 놈이 가끔은 집에 돌아오라고 했다고? 으하하하! 안 됐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지. 너 같은 새파란 녀석이 탑을 기어오르는데 내가 돌아갈 수 있나! 난 이 탑을 더 높이 만들거야.

 

리자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디가 떠오르는가? 그렇다. 제시카를 처음 만났던 리자스마을. 그리고 동상이라면 서벨트가 죽었던 그곳. 리자스 마을의 동쪽 탑으로 가자.

 

리자스상의 탑(リーザス像の塔)

이젠 한방도 안되는 녀석들이 되버린 이곳의 몬스터들. 귀찮으니까 토헤로스나 성수를 사용하고 탑의 꼭대기 까지 올라가자.

꼭대기에 올라오면 기대와는 다르게 리자스상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10번 조사해본듯…;;

포기하고 내려가려면 그 때서야 리자스상이 주인공을 부른다.

리자스: 기다리세요. 용감한 여행자여... 나의 이름은 리자스... 아주 먼 옛날 이 세상에 태어나 이 상을 만든 자입니다.

당신들에게 가르쳐 드리지요. 긴 역사의 틈새에 잊혀진 현자의 피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태어난 크랜벌트가는 전설의 7현자의 피를 이어받은 유서 깊은 집안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랜벌트 가는 현자의 피를 잃고 말았습니다. 계승자인 제가 알버트가로 시집을 왔기 때문입니다. ...... 그 이후 현자의 피는 알버트가에서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현자의 피도 저주받은 마력에 의해 끓어졌습니다. 계승자인 서벨트의 목숨과 함께... 현자의 피라 끊어졌다고는 하나, 알버트가가 나의 혈육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알버트가의 피를 이을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도와주겠습니다. 상에 박혀 있는 크랜스피넬을 을 가지고 가세요.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버트가의 피를 가진 마지막 한 명... 제시카를 잘 부탁 드립니다.

상앞에 떨어진 크랜•스피넬을 을 가지고 다시 하워드저택으로 간다.

 

리블아치(リブルアーチ)

획득아이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마법의 법의(まほうの法衣. 수비력+39 마법데미지 감소), 650골드

하워드 저택에 들어서면 심기가 불편한 하워드의 꼬장을 보게 된다.

하워드: 이런 쓰레기 같은 놈!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지도 모르는 너 같은 녀석을 거두어 먹여주고 재워줬거늘 은혜를 잊고 원수로 갚으려 든단 말이냐!!

첼스: ... 당치도 않으십니다! 믿어주세요! 저는 그저 평소대로 레오팔트에게 밥을 주려고...

하워드: ? 레오팔트으? 언제부터 레오팔트로 막 불러도 된다고 했나?

레오팔트: 왕왕왕!!

하워드: 오 그래 그래. 너도 기분이 나빴구나. 무리도 아니지. 독이 든 음식에, 이런 바보 같은 놈이 멋대로 불러 제키는데 당연하지 암.

첼스: 믿어주세요, 하워드 님! 저는 결코 레오팔트...님의 음식에 독을 넣지 않았습니다!

하워드: 말로는 못 믿지. 그렇다면 내가 보는 앞에서 그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어봐라. 서서 먹으면 안 되지. 접시를 땅바닥에 내려놓고 맛있게 먹어야지.

이래서 개빠들이 싫어

하워드: 하하하하!! 아주 멋진 폼이구나, 첼스! , 레오팔트. 저 밥은 먹어도 괜찮은 것 같구나.

레오팔트: !!!!

하워드: 첼스. 레오팔트는 너의 주인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 말을 안 해도 정중히 대하도록 해라. 알겠느냐. 오오, 돌아왔군 그래. 한심한것을 보이고 말았군 그래. 그건 그렇고, 여기서 이야기를 하기엔 뭐하니 보고는 내 방에서 듣도록 할 테니 올라오게.

첼스: 하워드 님은 오늘 기분이 안 좋으신 모양이에요. 그런데 제가 실수를 해서 그만... 집에서 안 쫓겨나게 조심해야죠. 전 이 저택도 하워드 님도 좋아하거든요... 말로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이 저택에 있는 것이 아주 운명적인 것 같이 느껴지거든요.

사담이지만 개 키우는 여자랑 만나면 개 한테 질투하는 날 발견하고는 굉장히 서글퍼진다. 아잌싴팤ㅋㅋ

주술을 쓸수는 있긴 한거냐... 전집이라니..

2층에 올라가면

하워드: 오오, 왔구나. 아까 그 일은 신경 안 써도 되네. 항상 있는 일이니까. 난 그 첼스의 얼굴만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나 참을 수가 없단 말이야. 그런데 신기하게도 쫓아내고 싶지는 않아. 내 생각엔 그 녀석을 죽을 때까지 못살게 괴롭힐 것 같군. ...아차 그 이야기는 그렇다 치고, 크랜스피넬을 ! 크랜스피넬을 은 구해왔는가?

(はい) 오오, 잘 했다! 어떻게 얻었는가는 묻지 않겠다. 난 결과만을 중시하는 사람이거든.

오오... 손에 쥔 것만으로도 느껴진다. 이 마력의 파동은 틀림이 없어! 이것이야말로 크랜스피넬을 이다!! 이것만 있으면 강력한 결계도 손쉽게 만들 수가 있지. 지팡이 계집년 따위는 이제 무서울 게 없다! 그건 그렇고 너도 기뻐해라. 왜냐면 대주술사인 나를 도와줬기 때문이지. 좋아. 모처럼 인심을 쓰지. 지팡이 계집년이 올 때까지 내 저택에서 위병을 해보지 않겠나? 괜찮겠지?

(はい) 좋다! 넌 지금 이 시간부터 이 하워드 저택의 위병이다. 그럼 일거리를 주마. 이쪽으로 오거라.

하워드: 이 앞에는 내 비밀 자료실이 있다. 책을 찾아주길 바란다. 책의 이름은 세계 결계전집이다. 그 책에 강력한 결계를 만드는 레시피가 적혀 있지. 잘 부탁한다.

 

지하로 내려가면 보물상자가 있고, 책장이 3개가 있는데 가장 우측에 있는 책장에서 세계 결계전집(世界結界全集)을 얻을 수 있다. 그 옆에서 발견하는 책은 하워드 일족의 역사라는 책인데 하워드란 사람이 쓴 스승인 쿠퍼스에 대해 쓴 책이다. 쿠퍼스는 현자의 핏줄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 마의 힘이 되살아날 때 마족들은 이 현자의 핏줄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그의 모든 힘을 제자 하워드에게 넘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마족들이 찾지 못하게. 그래서 하워드는 마의 힘이 다가왔을 때 쿠퍼스의 후손과 하워드 일족의 후손이 반드시 만나게 하는 영구 주문을 그의 후손들에게 걸었다. 목숨을 걸고 쿠퍼스의 후손을 지키기 위해.

. 하워드 일족이 대 주술사의 집안은 아니었던 것. 그렇다면 첼스가 혹시?... 책을 입수하고 다시 올라가자.

정말 맘에 안드는 자식

남자: ...나왔다!! 지팡이 법사다!

하워드: 에이이 느려! 뭘 하고 있었던 거냐! 아무래도 그 지팡이 계집이 또 나타난 것 같다. 난 빨리 결계를 완성시켜야한다! 세계 결계 전집은 찾아냈겠지? 그럼 어서 이리 내라! 지금 당장!

(はい) 오오, 이거야, 이거! 난 지금부터 서둘러 결계를 세울테니 넌 밖에 나가서 지팡이 계집을 막아라! 걱정할 거 없다. 곧 완성이 될 테니까. 아무튼 난 위대한 대주술거든! 어쿠, 나무나무나무..이얏! (HP,MP회복) 이제 기운이 솟아나지? 아무튼 빨리 그 지팡이 계집을 막아내야 한다! 알겠나!

다양한 매력을 가지셨군요 제시카양...

제시카: 내가 분명 수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을 했는데 완전히 무방비군 그래.

첼스: 닥쳐라!! 여기서부터는 한 발짝도 앞으로 갈 수 없다! 하워드 님에게 손가락 하나라도 대게 할 것 같으냐!

제시카: ...하워드? 후후...

첼스: ... 뭐가 우습나!?

제시카: 슬프구나... 자신의 피에 새겨진 위대한 운명을 넌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구나. 내가 노린 건 처음부터 그런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자가 아니야. 이 지팡이가 모든 것을 알고 있지. 내가 노리는 건 과거 암흑신 랍슨을 봉인인 7현자 중에 한 사람인 대주술사 쿠파스의 후손... 첼스, 바로 너다. 슬프구나. 네 목숨을 지켜야 할 남자가 그걸 마치 기억도 못하고 있는 것 같으니.

.....후후후... 역시 아직 있었구나. 좋아. 어차피 너희들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너희들을 죽이게 되다니 조금 슬프네

BOSS:: 제시카

체력: 2000정도

 

잠 재우기, 메라조마, 베기라곤, 마햐드, 라리호마, 평타를 사용하며 한턴에 2회 행동한다.

주변에 부르는 쉐도우는 신경쓰지 말고 제시카를 중심적으로 공격한다. 쿠쿠르가  마호칸타(マホカンタ)를 사용하고 주인공과 얀가스에게 적절히 힐만 넣어주면된다. 마호칸타덕에 제시카는 스스로에 계속 맞는 꼴.


마호칸타는 회복마법도 튕겨내기 때문에 도구로만 회복을 할 수 있다.

아니면 바이킬트 걸고 텐션 후 작살내기로 재빠르게 무찌르는 방법도.

제시카: ...이럴 수가 믿을 수 없군... 이 지팡이의.... 힘을 초월하는 인간이... 있다니... ...용서할 수 없다... 절대로...용서할 수 없다... 보여주마... 4명의 현자의 혼을 얻은 이 지팡이의... 진정한 위력을... ....... 다 불타버려라. 이 마을과 함께... 너희들의 목숨도!!

하워드: 에에이, 방해되게시리, 저리 비켜비켜비켜비카라!!! 으하하하하하하! 간신히 간발의 차로 결계가 완성되었다!! 나의 목숨을 노리는 괘씸한 놈! 나의 초강력 결계를 처먹어라! 이얏!!!

흰자가 보이면 오르가즘이라고 고딩 때 세계사 선생님이 그러셨지...

제시카가 땅으로 곤두박질 친다. 코스튬을 다른걸 입혀놨으면 그 코스튬으로 표시 되었을려나..

하워드: 으하하하하!! 이거 상당히 잘 듣는구나!! 유마! 내가 결계를 완성할 때까지 잘 견뎌주었다. 상으로 너에게 명예로운 일을 맡기마. 저 계집의 숨통을 끊어라!

아니요(いいえ) 뭐라? 못하겠다고? 무슨 말이냐? 무슨 사정이 있는 듯하니 이야기를 해보거라.

죽인다고 해도 토로데가 갑자기 달려와서 주인공을 말린다. 순식간에 나타난 토로데 때문에 다시 한번 놀라는 얀가스.

 

하워드: ....... 즉 저 여자는 원래 너희들의 동료였단 말이지. 그리고 그 돌마게스인가 하는 녀석을 죽이자 무슨 저주에 걸린 거고. ! 석연찮은 이야기지만 그래 좋다. 저 여자의 목숨은 너에게 주마. 네가 필사적으로 나의 생명을 지키려고 했던 건 사실이니까. 그 상이라고 생각하거라. 그런데 그 대신에 경비 요금은 없느니라. 와하하하하! ......!? 그러고 보니 내 귀여운 레오팔트는 어디에 간 건가? .........없잖아! 그럼 방금 소동으로 겁을 먹고 어디로 도망을 친 건가!? .........첼스!! 지금 당장 레오팔트를 찾아 데리고 오너라!

첼스: , !!

정신을 잃은 골뱅이제시카를 여관으로 데려와 대실쉬게하지만 좀처럼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서벨트: 나는 증조모 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쪽 땅에서 시집을 온 증조할머님의 또 증조할머님은 고명한 현자였다고 하더구나.

제시카: 뭔데? 현자라는 게?

서벨트: ... 솔직히 말하면 나도 잘 몰라. 하지만 그 분은 여성이면서 검술과 마술에 모두 능통한 대단히 뛰어난 분이었던 것 같아.

제시카: 흐음.... 그럼 말이지, 분명히 오빠는 힘을 이어받은 거구나. 그래서 검도 마법도 모두 잘 쓰잖아.

서벨트: 그런 거라면 좋겠는데, 아쉽지만 그렇지 못한 모양이야. 검술이야 갈고 닦으면 향상될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내 마법을 진짜 능력 있는 사람이 보면 애들 장난이지.

제시카: 그런가? 둘 다 제대로 못하는 내가 보면 오빠는 마법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서벨트: 아니. 그래서 난 이렇게 생각했지. 선조님이 가지신 마법의 힘은 내가 아니라 제시카 너에게 이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야. 분명 넌 너 자신도 모르는 능력이 잠들어 있어 언젠가 그 힘이 깨어날 날이 올 거야. 난 정말로 그런 날이 다가오길 기대하고 있어.

 

제시카가 깨어난다.

토로덴왕: 오오오오 드디어 깨어났구나!

제시카: 토로데 왕... 유마도... ... 어떻게 된 거지? 왠지 아주 긴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토로덴왕: ... 이제 제정신이 돌아온 것 같구나. 기억이 안 나느냐? 우리들이 돌마게스를 무찌르고 그 다음날 네가 사라졌지.

제시카: ....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그게 꿈인 줄 알고... 난 무시무시한 마의 힘에 완전히 몸도 마음도 지배를 당했어... 그래, 돌마게스와 같이. 나를 지배하고 있던 강대한 마의 힘을 가진 자의 이름은...암흑신 랍슨. 하지만 덕분에 여러 가지 사실을 알았어. 들어봐. 할 이야기가 산더미야.

토로덴왕: 그렇게 서두를 거 없다. 차근차근 이야기기를 해봐라.

제시카: ...그래. 랍슨은 이렇게 명령했어. 세계에 흩어진 7현자의 후손을 죽여 나의 봉인을 풀어라 라고. 7현자라는 건 과거에 지상을 어지럽힌 암흑신 랍슨의 혼을 봉인한 사람들인 모양이야. 현자들은 랍슨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만 그 혼을 지팡이에 집어넣고 자신들의 피로 봉인을 한 거야. 암흑신 랍슨이 그 7현자를 노리고... 마스터·라이라스... 서벨트 오빠, 오디로 원장, 그리고 벨가락의 오너(개링)...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은 모두 7현자의 후손이었던 거였어.

토로덴왕: ... 이야기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는군. 그러니까 나와 미티아가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도 그 암흑신과 관계가 있다는 건가?

제시카: 그런 잘 모르겠지만... 남은 7현자는 이제 3명이야. 내가 노리고 있던 첼스와 ...다른 두 사람. 7현자의 핏줄이 모두 끊어지면 지팡이에 걸린 봉인이 풀려서 랍슨의 혼이 그 지팡이에서...

............지팡이........................? 저기, 토로데 왕! 지팡이는!? 내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는 어디에 있어?!

토로덴왕: 지팡이? 오 내 성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던 그 비보의 지팡이 말인가? 그러고 보니 어젯밤 그 일 이후로 보이질 않아. 퉁탕거리며 소란스러워 어디로 간 건가 미처 신경을 쓰질 못했군.

제시카: 큰일났어...! 첼스가 위험해! 그 지팡이를 가진 사람은 암흑신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리는 거야! 지금 당장 지팡이를 찾아야 해! 빨리 하지 않으면 지팡이를 주운 사람이 또다시 첼스를 노릴 거야! 유마! 서둘러서 그 지팡이를 찾아줘!!


얀가스: 지 지팡이라면 분명 하워드가 결계를 쳤을 때 어디론가 날아갔을 거구먼. 바다 쪽으로 떨어지기라도 했으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는디.

쿠쿠르: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숙녀와 싸우다니 내 미학에 반하는 행동이었어. 더구나 저런 엄청난 레이디와 데이트하는 건 사양할게.

토로덴왕: 내 저주는 풀리지 않지, 아무 것도 해결은 못하고 있는데 일만 자꾸 커져가는군. ...이런 잡소리 할 때가 아니지. 유마, 서둘러라!


하워드 저택 1층 식당으로 가서 하워드에게 말을 건다.

하워드: , 너희들이구나. 그 지팡이 계집을 퇴치했는데도 몸 컨디션이 좋질 않아. 아니... 안 좋은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겠지. 그 일 이후로 가슴이 뛰어 견딜 수가 없군. 설명은 못하겠는데 내가 아주 큰 실패를 저지른 게 아닌가 하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어. 내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다니... ......에에이. 지금은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물러가라 물러가, 볼일이 있으면 나중에 찾아오거라.

 

역시 조언을 구할 사람은 아니었다식당에서 나오면

마을사람: 까아아!! 누가!! 누가 좀 와주세요!! ...첼스가...!!

마을사람: ...레오팔트가!!! 레오팔트가...첼스에게 지팡이를!!

첼스: 으아아아악!!!

???: 이제 두 명... 더 이상 나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첼스를 죽이고 사라지는 레오팔트

첼스: ...부탁 드립니다... ...레오팔트...님을...쫓아가..주세... 레오..팔트........... 하워드 님...이 마음을...열고 있는.. 유일한...존재..니까요... 레오팔............... 없어...지면.....하워드...님이... 얼마......슬퍼...하실......... ....................

하워드: ... 이건 대체 어찌 된 영문이냐... 첼스... 아니... 위대한 현자 쿠파스님의 후손... ......그래. 드디어 알았다... ...... 지켜내야 할 것을 지켜내지 못했단 말인가... 선대의 비원인 끊을 수 없는 주문을... 모처럼 조상님이 나와 쿠파스님의 후손을 이곳까지 인도해 주셨건만...나는.....으으으... 머리가... 머리가... 쪼개질 것 같이 아프다...

바보..ㅜㅠ

하워드 저택의 2층으로 간다

하워드: .... 걱정 끼쳐 미안하구나. 유마. 첼스의 유해를 보는 순간 수많은 의문들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 난 모든 걸 알게 되었다. 난 조상님이 새긴 끊을 수 없는 주문에 의해, 태어났을 때부터 이런 운명이 될 거라는 사실을 말이지. 위대한 현자의 일족... 즉 그 후손인 첼스의 목숨을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하지만 강력한 주술의 힘에 거만해진 우리 일족은 언제부턴가 조상님의 그 주문마저 잊고 말았다. .......적어도. 조금만 더 빨리 이 사실을 눈치챘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첼스...아니. 위대한 현자의 유채는 정중하게 장례를 지내야 한다고 부하들에게 명령을 해놓았지만... ...................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유마... 내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겠나?

(はい) 첼스를 죽인 건 레오팔트라는 걸 알고 있다. 그걸 알고 부탁을 하는 것이다... 레오팔트를 무찔러주게. 그리고 현자의 일족의 원수를 갚아주길 바란다. 난 알고 있다. 그 녀석은 이제 레오팔트가 아니야. 강력한 마력에 지배되었다. 이것으로 속죄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이 정도 뿐... ......그래, 너희들에게도 여러 가지로 신세를 졌다. 뭔가 성의의 표시를 해야겠는데... 그렇군.... 보아하니 그쪽의 아가씨는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아직 제대로 깨어나지 않은 모양이군. 좋아! 내 힘으로 잠들어 있는 천성을 살짝 깨어나게 해주마.

하워드덕에 제시카가 그룹을 화염으로 공격하는 베기라곤(ベギラゴン)과 적 전체를 얼음으로 공격하는 마햐드(マヒャド)를 배우게된다.

하워드: 유마. 레오팔트는 마을 북쪽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일단 북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 너희들의 여행이 무사하길 기도한다.

저번엔 형님 인사였는데?!

제시카: 저기 유마. 잠깐만.... 그게... 대단한 일은 아닌데 말이야... 돌마게스를 무찌르고 지팡이를 잡는 순간부터 난 내 맘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지금 말을 할 게. 난 아직 오빠의 원수를 갚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암흑신 랍슨이 어떤 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팡이를 이대로 둘 수는 없어. 그 지팡이를 다시 한번 더 봉인할 때까지 나... 여행을 계속할 거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이렇게 다시 말하니까 나 좀 이상한가?

(はい) 너무해! 후후, 이제 됐네요. 유마 이 바보.

아니요(いいえ)  정말? 그럼다행이구. 유마는 친절하구나.

어떤걸 고르든 상관없다일련의 사건이 정리가 되면 여관에서 잠을 잘 때 미티아가 등장한다.

나도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뎅...

미티아: 꿈 속이지만, 안녕. 이렇게 유마와 꿈 속에서 이야기를 한 게 몇 번째인지... 제시카 씨도 돌아와 다시 여행을 하게 되어 다행이에요. 돌마게스에게 걸린 아버님과 저의 저주는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요... 혹시 이대로 풀리지 않는 건 아닌지... 토로덴 성 사람들도 가시나무 속에 묻힌 체라니 너무 불쌍해요... 하지만 신기하네요... 그 때 유마만이 그 저주의 힘을 받지 않았잖아요. 분명 유마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건지도 몰라요. 그리고 유마. 간혹 그 샘에 데리고 가 주세요....

 

꿈에서까지 나와 사정을 하는데 데려가줘야지뭐 루라로 날아가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데려가주자.

미티아: 오늘은 말이에요. 좋은소식이 있어요. 뭘 거 같아요? ...사실은 얼마 전 미티아는 18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처럼의 생일인데 저녁식사는 잡초였어요... 유마가 성에 왔을 때 미티아와 같은 나이인 8살이었으니까 서로 알게 된 지 10년 정도가 지났네요. 부모님이 없는 당신이 성에 살며 일을 하다가 결국 근위병까지 되어...

근데 있잖아요. 사실 미티아가 아버님에게 부탁을 해서 유마를 근위병 시켜달라고 했던 거에요. 근위병이 되면 유마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다음 생일날엔 미티아가 인간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근위병 씨. 명령이에요.

 

귀엽군 그래

집나간 개새끼를 찾아 북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라이돈의 탑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교회가 있고 이 교회 뒷편에 베호마슬라임 회복엔젤(回復エンジェル)이 있는데 꼭 스카우트 하도록 하자. 배틀로드가 쉬워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