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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8): 고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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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를 이용해 포트링크(ポルトリンク)로 가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걷다보면 여관이 있고, 이곳에서 휴식과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덤으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우물에서는 슬라임의 왕관(スライムのかんむり)을 얻을 수 있는데 수비력을 10올려주는 얀가스전용 투구이기도 하지만 귀중한 조합재료 이기 때문에 파는 일이 없도록 한다.


황야의 오두막(荒野の山小屋)

내 눈에 음란 마귀가 씌였나...

???: , 살려줘! 누구라도 좋으니까 그 왕관을 내 머리에서 떼어내 줘! 난 여기야! 네 발 밑에 내 얼굴 보이잖아. 우물 위에서 놀고 있다가 아래로 빠져서 나갈 수가 없어, 좀 도와줘! 그 왕관을 힘껏 당겨서 날 도와줘!

(はい) 고마워! 그럼 그 왕관을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힘껏 잡아당겨!

슬라임의 왕관을 벗겨주면

슬라임: 고마워! 보답으로 그 왕관은 너 줄 게! 푸르푸르.

짜잔 연금솥 슬롯이 3개가 됬당

. 여관에서 잠을 자면 예전처럼 토로데왕이 뭔가를 만드는데 연금가마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거다. 2~3차례 자고 연금가마솥 메뉴로 들어가면 조합재료를 3가지까지 넣을 수 있게된다.

드라이도크도 아닌데 배라니요!

여관에서 멀리 배가 보이는데 저곳이 우리의 목적지다.

토로데왕: 오오... 이것은?!! ... 틀림 없어. 이건 배다. 팔미드에서 들었던 고대의 배다!

이 배를 우리가 움직일 수 있다면 증오스러운 돌마게스 놈을 쫓아갈 수 있을 게다! 그런데 어떻게 바다까지 이 거대한 배를 옳기면 되는 걸까. 생각이 안 떠오르는군. 적어도 바다와 좀 더 가까웠더라면 어떻게든 해볼 텐데. , 그렇군! 유마! 잠시 지도를 보세나. 우선 이곳이 토로덴 성이다. 그리고 지금 있는 곳이 ... 음 여긴가... !? 그렇다면 이 배는 성의 남쪽에 있다는 말인가! 의외로 가깝군. 그렇다면 성에 돌아가 도서관에서 고대 기록을 조사하면 뭔가를 알아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유마야! 성이다! 토로덴 성으로 돌아가자! , 준비를 해라!!

 

토로덴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도에서 보았듯 서쪽에 있는 동굴(터널?)을 통해 산을 가로질러야한다. 동굴을 나와서 서쪽엔 여관이 하나 있는데, 이 곳에 있는 상인은 토로덴성의 마법의 열쇠를 얻으러 왔다고 하나,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마법의 열쇠를 얻으면 필드상에서 열리지 않았던 필드아이템상자를 열을 수 있게된다.

보충과 세이브가 끝났으면 토로덴성으로 향한다.

토로덴 성앞에는 모리가 잡아오라고 했던 슬라임도 있으니 잡아두자.

모리가 숙제(?)로 내주었던 문제를 해결했으니 모리에게 가도 되지만 일단은 스토리의 연속성을 위하여 배를 먼저 얻고 그 다음에 가기로 숙제완료검사(참잘했어요 도장?!)을 받으러 가기로 한다.

변신합체 로봇이라니?!

 

토로덴성(トロデ)

획득아이템


마법의열쇠(まほうのカギ), 템퍼러소드(テンペラ. 공격력+36 쿠쿠르검), 금의 브레스랫(のブレスレット. 수비력+4 악세사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4, 마수의 가죽(まじゅうの. 조합용아이템), 46골드, 가터벨트(ベルト. 수비+6 악세사리), 암염(岩塩. 조합용), 수초이끼(みずのカビ. 조합용)

역시 촉수는 여자말을 잘 듣는다?!!???

토로덴성에 도착하면 촉수덩굴 때문에 성에 들어갈 수가 없다.

토로데왕: 이대로는 안에 들어갈 수가 없겠는걸. 제시카. 이 가시나무를 마법으로 어떻게 할 수 없겠느냐?

제시카: 어쩔 수 없지. 잠시 기다려 봐.

제시카: 자 이제 들어갈 수 있어. 하지만 이 성에 있는 가시나무를 모두 불태워 달라고는 하지 마. 내 마력으로 감당하기엔 불가능하거든.

토로데왕: 그렇게 아름다웠던 내 성이 이 얼마나 흉측한 모습이냐. 이것도 모두 돌마게스의 저주 때문이다. 우리들의 여행은 그 날 내 성의 비보가 빼앗긴 것부터 시작이 되었지...

얼굴을 보여다오 공주여!

성안으로 들어서면 토로데왕의 과거회상신이 펼쳐진다.

토로데왕: 공주야. 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바람이 차구나. 이제 그만 방에 들어가 쉬는 게 어떻겠느냐?

미티아공주: , 아버님. 지금 들어가겠습니다.

토로데왕: , 무슨 일이냐? 너는 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미티아공주: 누가, 누가 없나요?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 의사를 불러주세요!

토로데왕: 정신 차려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병사: ... 임금님. ... 누군가가 저 위에 있는 봉인의 방에... ..

토로데왕: 봉인의 방이라고!? , 설마 그걸 노리는 자가?

미티아공주: 아버님, 도적이 아직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혼자서는 위험하셔요.

토로데왕: 아니다. 혹시나 그것이... 그 보물을 노리고 있다면 이렇게 가만 있을 수만은 없느니라.

미티아공주: . 그럼 저도 함께 가겠어요.

토로데왕: ... 그렇게 하려무나. 그게 오히려 좋을 지도 모르겠다.

 

봉인의 방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면 우리의 원수 김정은돌마게스가 서있다.

토로데왕: 네놈은 그곳에서 무얼 하고 있는 게냐!? 그 지팡이에 손을 대서는 아니 된다!

돌마게스: 어잌훜. 토로데 왕과 미티아 공주. 벌써 당신들한테 들키다니... 허나 그렇게 당황하는 걸 보니 역시나 이 지팡이에는 소문대로의 힘이 숨겨져 있는 모양이죠?

토로데왕: 이 광대자식.... 네놈이 내 성에 들어온 건 그 지팡이를 원해서였느냐!

돌마게스: 과연 폐하. 이해가 빠르시군요. 이 토로덴 성 깊숙이 봉인되어 있는 전설의 마법 지팡이는 가진 자에게 절대적인 마력을 준다고 하던데... 나는 이걸 손에 넣어 궁극의 마법사가 되렵니다. 그리고 날 바보 취급한 녀석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마!!

토로데왕: 그만둬라! 그 지팡이는 이 세상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전해진 물건이다!

돌마게스: 크크크... 막아도 소용없습니다! 그럼 지금 당장 이 지팡이의 힘을 시험보기로 할까... 토로데왕. 일단 당신이 실험물이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미티아공주: 아버님, 위험합니다!

돌마게스: 으음?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고작 마물과 말로 변신시킨 것뿐인가. 이 정도의 저주 밖에 쓸 수 없다니 기대에 못 미치는 걸. ...... 과연, 이 결계가 지팡이의 마력을 억누르고 있었군. 그렇다면 여길 나가서 결계 밖에서 지팡이의 힘을 시험해 보면 되겠지.

본격 촉수물

돌마게스: , 지팡이여. 너의 진짜 힘을 나에게 보여다오! ......! 이 흘러 넘치는 마력. 정말 대단하다! 으윽... 이 힘...을 억누를 수가 없다. 으아아아아아!!!

토로데왕: , 이 무슨 일이냐!?

 

돌마게스: ......크크크. 끼하하하하!!!

토로데왕: 그 때... 결계 속에 있었던 우리들은 그렇다 치고 어째서 너는 무사할 수 있었을까? ...음 모르겠군. 운이 좋았던 걸까. 하긴 너는 예전부터 그랬었으니까....

얀가스: 형님!! 그런 곳에서 아저씨랑 멀뚱히 서서 뭐 하는 거유? 성 안에 들어가 그 배에 관해서 조사를 해봐야죠. 빨리 갑시다요!

토로데왕: ...그랬었지. 그래 도서관은 이 근방에 있을게야.

책을 읽는 여자가 아름답다... 하악

토로데성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나머지는 전부 덩굴 때문에 혹은 빗장 때문에 진입이 불가능하다. 계단 끝에서 1500골드를 얻을 수 있고, 그 옆의 문을 이용해 토로덴성으로 들어가자.

돌아다니다 보면 피아노 방에서 피아노치던 미티아를 그리워하는 토로데왕의 회한의 대사(근데 토로데가 여기 있다는건 미티아는 혼자 버려두고 왔다는 말?)와 봉인의방(4)에서 자신을 구해준 마법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3층에서 얻는 가터벨트(ベルト)와 크로스보우(クロスボウ)를 연금하면 에로스의 활(エロスの弓. 공격력+45 가끔 혼란공격활)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터벨트가 아니라 아쉽겠지만... 그와 비슷한 바니슈트를 몬스터배틀로얄을 통해 곧 얻을 수 있다. 덤으로 연금솥으로 만드는 토끼귀와 메달로 얻는 망사스타킹이 함께 있다면 코스튬 체인지! 아마 다음 화 쯤에 메인사진을 장식하지 않을까... 

아이템을 다 얻고 1층 좌측하단에 있는 도서관으로 들어간다.

 

토로데왕: ... 여기도 상당히 어질러져 있군. 정말 한스러운 일이다. 그럼 유마야. 일단 그 배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는 책을 찾아라. 그리고 그걸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무슨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사랑이가 후비는 코와 얀가스가 후비는 코의 차이란...

촉수덤불 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한 문 옆에(쓰러져있는 책장 옆)서 배를 움직일 실마리를 찾을 책을 발견할 수 있다.

토로데왕: 오오. 찾은 모양이구나. 그럼 어디 한번 읽어볼까.

토로데왕: 결국 알아낸 거라고는 그 배가 있는 황야 부근이 아주 오래 전에는 바다였다는 사실 정도인가. 이래서는 방법이 없구나. 지금 현재도 그곳이 바다였다면 이 고생을 안 하는데... ?


순간 소원의 언덕에서 보았던 달의 세계로 가는 문이 열린다.

토로데왕: 뭐냐, 저건!?

얼레?

이슈마우리: 아니 이런... 달의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손님. 달 그림자 창문이 인간에게 들어주는 소원은 일생에 단 한번뿐. 또다시 창문을 열다니 정말 드문 일이군요. 그럼 어떤 소원이 당신들을 이곳으로 인도했는지?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이슈마우리: 그 배라면 알고 있지요. 과거에 달빛의 인도로 온 바다를 자유롭게 여행하던 배.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바다의 품으로 안기게 하고 싶다는 거군요. 그거라면 손쉬운 일이지요. 알다시피 그 땅은 과거에 바다였습니다. 그 태고의 기억을 불러내면 되는 거죠. 당신들에게 아스칸타에서 보여준 것과 똑같이... 대지에 잠들어 있는 바다의 기억을 형상화하면... 바로 이렇게...


하지만 하프의 현이 끊어지고 만다.

이슈마우리: ... 역시 이 하프로는 무리였나. 이만한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큰 악기가 필요한 모양. 이걸 어쩐다... ... , 잠깐. 당신들을 에워싸고 있는 그 기운...아주 미미하지만 분명히 느껴지는군요. 그래! 월영(달그림자)의 하프가 낮의 세상에 남아 있었을 줄이야. 그게 있다면 큰일도 훌륭히 해낼 수가 있겠지요. 잘 들으세요. 위대한 악기는 지상 어딘가에 있어요. 당신들이 걸어온 길 중 어딘가에. 아주 깊은 인연을 맺은 자가 하프를 찾도록 인도해 줄 겁니다. 인간의 자식들이여. 배를 움직이게 하고 싶다면 월영의 하프를 찾도록 하세요. 그렇게 하면 당장이라도 황야에 있는 배를 넓은 바다로 옮겨드리지요.

귀찮기 싫으면 저 문을 열어두자.

말은 장황하고 예의 있는 척 했으나 결국엔 그 하프가 인간세상에 있는데 그 이상은 난 모르니 알아서 찾아오쇼. 라는 말. 뭐 어쨌든간에 월영의 하프를 찾아야 하는데 그 단서라고는 우리들이 걸어온길 중 어딘가라는 포괄적인 말 밖에 없다.

우리에게 도움을 받고도 도움을 주지 않은(식사대접 따위…) 아스칸타왕에게 가보자.

생각해보면 쿠쿠르야말로 별다른 보상을 안해줬네제시카도하지만 그녀에겐 파후파후가 있지.

참 바로 리레이트로 토로데성밖으로 나가기전에 표시해둔 저문을 반드시. 반드시. 열어놓고 리레이트를 사용하도록 하자. 저 문으로 나가면 리레이트를 쓸필요도 없겠지만은

저 문을 열지 않으면 나중에 월영의 하프를 얻고 난 다음 이슈마우리에게 하프를 가져다 줘야하는데 처음 도서관 올 때 처럼 2층으로 돌아가서 다시 와야한다. 귀찮으니까 애초에 지금 열어놓자.


아스칸타성(アスカンタ)

환영인가 사심인가

루라로 날아갈 곳은 아스칸타성(アスカンタ)이다. 왕궁의 알현실(시셀왕비를 보았던곳)에 가면 왕이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파반왕: 혹시... 역시 맞군요! 아아, 여러분. 성에 잘 들리셨습니다. 그 때 시셀의 환영을 보여주신 걸...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런데 아스칸타에는 어쩐 일로 오신 건가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월영의 하프라면 마침 이곳에 있습니다. 옛날부터 우리 아스칸타에 전해져 온 국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도 아닌 여러분의 부탁이라면. 좋습니다. 하프를 드리겠습니다. 월영의 하프는 성 지하의 보물창고에서 엄중히 보관되고 있습니다. 절 따라 오세요.

파반왕: 이 브로치는 왕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것. 이것을... , 이곳 아래가 보물창고입니다. 가시죠.

상자가 여러 개인걸로 보아 월영의 하프말고도 여러 개가 털린듯

파반왕: ... 이럴 수가... 이건 대체...!? 도둑의 짓인가! 아니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지. ...... 아무래도 월영의 하프는 도적들이 훔쳐가 버린 것 같습니다. 아마도 놈들은 이쪽 통로 끝에 있을 겁니다. 이 앞은 위험하니 여러분은 결코 이 안에 들어가지 마세요. 이제부터 성의 병사를 모아 반드시 하프를 되찾아 오겠습니다. , 반드시요!

 

라고 사라지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안온다.

노래도 있지 않은가.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보고싶다..ㅡㅜ 으헝... 나이 서른에 옛 연인을 그리워하다니요 으아니 자기야의사양반

 

구멍으로 들어가자.

맵이 안나와서 당황스럽겠지만 어차피 아이템도 없고 일직선이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나올 수 있다. 나와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월영의 하프를 훔쳐간 두더지가 사는 아지트.

입구 옆에 필드아이템상자에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을 획득 할 수 있다.

 

두더지의 아지트(モグラのアジト)

획득아이템


1500g, 보호의씨앗(まもりのたね),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돌모자(のぼうし. 수비력+15 얀가스투구)

보스가 있는 곳에 도달하면 졸병들이 보스의 연주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기절한놈도 있고, 뺏어달라고 애원하는 녀석도 있을 정도로.

두목두더지: ...? 오오! 거기 너희들! 못 보던 얼굴인데 내 노래를 들으러 온더지냐?

아니요(いいえ) ...뭐라고? 아니라고? 내 예술의 동반자인 월영의 하프를 빼앗으러 온거냐더지!? 두더더더더더... 용서할 수 없더지!! 

BOSS:: 두목 두더지(ドンモグ)

 

체력: 1200정도

획득아이템: 360골드+@

 

부하 넷을 대동하고 나온다. 아니 지네들도 좀 뺏어달라며 방해하는건 뭔 심보여

예술스페셜이라는(藝術スペシャル) 전체를 혼란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기술이 기가막힌게 피아 구분없이 혼란시킨다는 . 혼란이 끝나면 경직(마비) 되기도.

외에 지진같이 발을 굴러 전체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마호칸타(マホカンタ. 마법반사)를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고, 더불어 스쿠르트(スクルト. 아군전체 수비력향상)를 사용해주면 좋다.

마호칸타가 없다면 스쿠르트를 걸고 늘그래왔듯 텐션 공격을 하면된다.

다만 텐션을 모을 때 혼란에 걸리면 텐션이 리셋되므로 주의.

필자의 경우 50텐션정도에서 바이킬트(バイキルト. 공격력2)를 받은 제시카의 쌍용치기(双竜打)를 주 딜링으로 삼았다. 얀가스의 투구깨기(かぶとわり. 방어력저하)와 주인공의 키아리크(キアリク. ,마비 회복)를 유용하게 사용. 쿠쿠르는 닥힐

지진의 데미지가 40정도 들어오고, 예술스폐셜은 짜증나지만 이외에는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다.

졸병들을 죽이면 다시 부르기 때문에 두목에게 딜을 집중하도록한다.

졸병은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맷집이 좋은 편. 하지만 4명이 운나쁘게 한명을 집중공격한다면 아프긴하다.

짧게 말해, 예술스페셜이 어떻게 걸리느냐에 따른 운이 크게 작용한다.

야 근데 다른 보물은?!

두목 두더지를 쓰러트리면

두목두더지: ...더지...!! 당했더지...

두더지: 보스!! 보스! 정신 차려요!!

두더지: 보스를 막아줘서 고맙다. 부탁한다. 죽이지는 말아줘. 사람 물건 잘 훔치는 거랑 노래가 어설픈거 빼고는 아주 좋은 보스야! 저 하프 돌려줄 게. 제발...

 

하프를 획득하고 아스칸타 성에가면 토벌대를 출동시키려는파반 왕이 있다. 일행을 칭송하며 하프를 가지라고 하는데 뭔가이용당한 느낌을 지 울 수 없다.

그러고보니 털린 보물상자가 한두개가 아니었는데하프만 가져오면 되는건가? 아스칸타의 비보가 모여있는 곳이라며!

뭐 어쨌든 우리는 다시 토로덴성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밤에 가야지만 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볼 수 있다.

사연이 있는듯한 하프

이슈마우리: 수도 없는 달밤을 지샜건만 이만큼 시간의 흐름이 늦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 빛나는 얼굴을 보니 알겠군요. 훌륭하게 월영의 하프를 찾아 오셨군요. ...그렇지요? , 보여주세요. 바다의 기억을 깨우기에 어울리는 위대한 악기를. ...... 이 월영 의 하프도 아주 긴 여행을 한 것 같군요. 그래요. 당신들처럼요. 이게 또 다시 제 손에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뒷이야기는 여기서 그만두는게 좋겠군요. , 황야의 버려진 배로. 잠들어 있는 배를 깨워 여행을 떠나게 하기 위해 노래를 부릅시다.

토로데왕: , 대체 어찌된 일이냐!? 우리들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우윽!!

이슈마우리: 이 배도 월영의 하프로 그리고 여기 서 있는 저도. 모두 구세계에 속한 자. 고맙군요. 그리운 자들과 이렇게 만나게 해 줘서. ..... , 오거라. 지나간 시간이여, 바다여. 지금 다시 한번 더 돌아오거라.

얀가스: 어라? 왜 이러죠?

이슈마우리: ...이럴 수가! 월영의 하프로도 안 된단 말인가... 이래서는..

미티아: 히히히히힝~~!!

이슈마우리: 미처 몰랐군요. 모습만 말일 뿐. 그대는 고귀한 공주님이었지요? ...그렇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법의 시작. 노래 소리는 악기의 시작. 저주로 봉인된 공주의 목소리. 이거야말로 위대한 악기와 어울리겠군요. ......공주여. 모쪼록 저를 도와 함께 노래를 부르지 않으시겠습니까.

미티아 전격 등장

이슈마우리: , 이별의 시간이군. 고대의 바다에서 시작해 여행을 떠나는 그들에게 출항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자...

흡사 디즈니 애니를 보는듯한 느낌

얀가스: 뭔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구먼유

토로데왕: 헛소리 마라! 모든것이 나의 귀여운 미티아 덕분인 줄 알거라!!

얀가스: 어쨌든 드디어 배를 얻게 된 것만은 분명하죠! 형님!

제시카: 좋아하긴 아직 일러. 우리들은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돌마게스를 쫓아야지. 그걸 위해 고생을 하며 이 배를 손에 넣은 거니까.

쿠쿠르: 우리들이 있던 동쪽 대륙엔 돌마게스가 없었다. 그렇다면 바다건너 서쪽으로 가면 어딘가에서 놈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렇지? 유마?

토로데왕: 좋아! 서쪽이다! 얘들아, 서쪽으로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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